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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節(시절) 詩節(시절) 詩(시)이리라.
Korea, Republic o 구국기도 0 319 2008-09-11 14:28:49
1.
그렇게 해서 가라시구려.
이렇게 해서 그냥 가라시구려.
외진 인생길을 억지로 틀어막아 가고자해도 못 가게 하시는
살아있다는 것이 좋을 때가 있고
살아있다는 것이 나쁠 때가 있는 것인데.
검은 치마에 흰 저고리 입고 춤추는 저 여인들은 누구냐.
빈승은 언제나 공수래공수거를 외치며
허허로운 인생길을 탓하며
나름대로 중생을 구제한다고 길 떠나
속세에 의연하게 살고 지니.
부덕한 자들이 중의 옷을 입고
나라의 권력에 대항하며 공격진형을 갖추고 있네.
그의 수령은 반신불수의 꿈으로
적화의 야욕에서 체제수호의 절박함에 매달려
핵무장이니 뭐니 하다가 비상한 고통 중에 쓰러졌나니.
셋째 자식의 경망이
그를 그렇게 혼절하게 한 거니, 그것이 널 피할 수 없는 길로
초대하고 너는 짐짓 따라가는 거니
김일성 좀비들이 그동안 서울에 내려와서 어슬렁거리며
유령통치를 한답시고.
이제는 그마저 몸 져 자리에 눕고
그의 친 언론들은 그저 그의 회복을 환하게 밝혀 등불을 걸고
네 전성기를 좀비들의 춤으로 다시 불러오려는가?
아ㅡ 검은 치마에 흰 저고리를 입고 춤을 추는 저 여인들은 누구냐.

2.
부디 김정일 주구들은 정신을 차려 현실을 보고
악대가리를 쳐대야 할 것인데.
어청수 총장을 굽히게 하는 죄 값을 누가 받을 것인가?
언제나 국민은 주인이기에 우선은 국민에게 몸을 숙이는
명분을 쌓고
칼에는 칼 이에는 이
하고자 비분강개하는 대통령은
우선은 불법에 머리를 숙이는 방식으로 나라를 법치국가로 세울 수 있다고 여기는 것
같은가?

3.
그대가 무화과나무를 심어도 그 열매를 먹지 못한다는 말을 아는가?
사람들은 그대가 통일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북한주민을 그대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통일대통령의 영광을 받아도 그대는 부끄러움이 없을 것인데.
20만 탈북자들이 중국과 몽고와 저 러시아를 유리하고 있는데.
김정일의 수하에 350만 여명이 굶어 죽을 때 그대는 어디서 무엇을 하였던가?
보라 누가 북한의 주민을 품에 안고 갈 것인가?
우리 중에 살펴보자 누가 북한주민을 자기 자식을 먹이고 입힘같이 안타깝게
친부모가 되었던가?
부디 어리석은 꿈을 꾸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북한인권에 최선을 다하며
통일대통령의 영광을 하사받기를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하라.

4.
중은 중다워야 중인데,
나라에 반역하고 사악한 욕심을 품고
국민의 지팡이를 멸시하며 그 지팡이를 욕보였으니
오호통제라.
언제부터 중들이 이렇게 안하무인 후한무치였단 말인가?

5.
대한민국의 경찰청장을 그토록 모욕하고
대통령에게 잣 선물을 보냈다나 어쨌다나 알랑방귀 꾸어대면서
자기의 권세의 출중함에 놀라 스스로 최면에 빠진 자들아
곧 다가오는 보안법의 봄바람에 그만 꽁지내린 개가 되리.
숨어 피하는 신세가 되어
한 많은 인생을 피해 깎아 버린 머리털이 다시 돋아나도록 그리워하며
파계승의 꿈이 구원의 길이라 스스로 자위 득도하고 목탁을 던지며
구만리 같은 인생길을 허덕이며 평안을 구하나 없을 것이리라

6.
대통령은
종교편향을 하였다고 욕먹을 것 같으면 확실히 하라.
왜 청와대 경내에 부처상을 두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라도 청와대 경내에 부처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든지.
십자가라도 세워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7.
모름지기 불의의 세력에 한 치라도 굴복하는 지도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회개하여
법치구현에 힘을 쓰라.

8.
그것은 간첩 잡는 것에 집중하라는 말인데.
대북정책의 강경모드만이 김정일의 졸개들이 흩어져
더러는 전향하고 더러는 북으로 밖으로 도망가고
더러는 함께 반역을 꾀하다가 잡혀들고
더러는 자괴심에 병들어 죽어갈 것이다.
세월이 사필귀정으로 가려고 그렇게 소원하는데.
왜 부득불 막으시려고 하오.
아, 그길로 가고자 하는 세월을 보고 정녕 그렇게 가라고 하시오.
간절하게 손을 모아 빈틈없이 모든 것을 챙겨서
떠나라고 하시오.
저무는 태양에 짓궂은 구름아 그마저도 덮어가는구나.
허허로운 눈에 눈동자는 보이지 않고
입가에 차가운 냉소가 어린 너는 누구냐
저 짓궂은 구름에 그를 덮어 빨리 가자고 황망하게 재촉하고 있구나.
파도처럼 밀려와서 연신 덮어가는 구름인가.
아 또다시 덮치는 어둠이 김정일의 얼굴에 어리니
그가 혼절하고 또 혼절하다가
북망산으로 가는 강에
떠 있는 외로운 나룻배를 보고 어서 타고자하는구나.

9.
게 섰거라. 김대중 노무현아.
통치행위로 반역한 모든 죄가 너의 뒤를 따라 너희를 잡으려고 할 것이라.
자유대한민국을 반역한 모든 자들은 반드시 죄 값을 받게 될 것이니라.

10.
오늘 아침에 인근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것을 듣게 되었는가?
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부르는 애국가를 들었다. 나는 미래의 애국가를 보았다.
4절까지 다 부르는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우리 자유 대한민국의 만세를 보았네. 들었네.
나의 마음에 소망의 행복이 가득 차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에 나의 기쁨이 넘쳐나는 것이.
이에 나의 꿈은 영생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흐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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