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는 메들린 올부라이트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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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국무장관의 방북 요청 보도를 보고... 북한의 김정일이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조심스레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물론 거짓 보도가 난무하는때에 이보도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랴 하는말도 있고 ... 어쨌든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정일이 그의 특기중의 하나인 여자 녹이기 전술을 또 시작 하려는가보다. 물론 나는 시시하게 세상사람이 다 아는 김정일의 안방 여자 녹이기 놀음 에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하는것은 아니다. 어쨌든 그는 외교무대에서도 여성들을 다루는 재능은 인정할만하다. 극도의 은둔생활로 신비감을 조성하여 자국내 여성들도 한번 만나면 티베트의 달라이라마를 초월하여 줄줄히 업드려 장군님을 부르짖으며 통곡게 하고, 광폭독재로 긁어모은 돈으로 씀씀이손을 크게하여 재외동포여성들 입다물지 못하게 하여 세계만방에 구전홍보 하게 하며, 피부색 다른 구라파 와 미주에서 오는 여성들 장점과 약점 놓칠세라 뽑아내서 모자라는 것은 채워주고 남는것은 덜어주며, 애써 지키려는 그들의 개인명예 조심스럽게 지켜주고 여성들의 부풀어오르는 랑만주의도 부채질해서 높이높이 띄워주니, 김정일의 작은키는 통이 큰것으로 메워지고 뱀같이 싸늘한 그의심장은 해빛같이 따뜻하다 전해지고, 무서운 독재자가 웃음많은 평민이라 칭송된다 세상을 방황하는 내신세에 김정일 주변에서 감도는 뭇새들을 어찌 다 알랴만 그래도 아직 약간 쓸만한 두뇌가있어 커다란 백조, 황새 게사니들은 생각이난다. 독일의 여류 작가, 무너진 옛 쏘련의 어느가맹공화국 공산당 재건 녀위원장, 미국과 일본의 여신문기자들과 이름있는 여배우들, 아니 그들보다 클린톤 정부 당시의 미국무장관 이였던 올부라이트가 가장 대표적인 여성 인물이다. 2000년 10월에 있은 올부라이트의 북한 방문을 모두 기억 하겠지만 김정일로써는 매우 성공적인 대외사업이였다. 그내면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맞긴다. 그런데 김정일이 뜻밖에도 그렇게 악에바쳐 헐뜯던 라이스 미국무장관의 방북을 요청한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 ) 김 은 대미 사업에서 핵뿐만아니라 외교적 방법까지 병행할 길을 깊이 모색 하고 있다는것, 2) 대미 외교 사업에서 자신의 장점인 여자 녹이기를 살리고 미국의 약점인 여성 국무장관을 대상으로 삼았다는것. 3) 라이스 국무장관을 끌어들이는 발판으로 역시 자기들의 장난감인 남북 대화의 카드를 꺼내드는 것으로써 바짝 긴장된 정세를 완화시키고 미국의 마음을 이끌어 내려 한다는것, 4) 세계앞에 미국만이 북한문제를 해결할수있다는 권한을 미국인들에게 던져 줌으로써 미국의 촉각을 무디게 하고 미국과의 단독회담의 발판을 닦으려 한다는것, 5) 만약 라이스의 방북이 시작되면 기분이 상쾌해지지않은 남한 정부를 하루 아침에 개밥에 도토리 보듯 할것이라는것, 결론은 남한정부는 두총알에 맞고 항상 투덜거리는 신세 면하려거든 한미 한일 동맹을 두터이 해야 한다는것, 그렇다면 라이스가 방북을 할것인가? 그것은 여러분들의 생각에 맞겨 두는것이지만 저는 아니다라는 곳에 중점을 둡니다. 왜냐하면 물론 다른 조건도 많지만 첫째로는 그는 올부라이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의 여성외교는 안방외교든 바깥 외교든 이제는 끝이 났습니다. 왠가하면 진실이아니였고 모든것이 거짓이였기 때문에.....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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