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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좌빨이 아니라고?
Korea, Republic o 영등포 0 512 2008-10-10 19:5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놈현이가 평양만수대 방명록에 쓴글입니다.


"인민의 행복"이라.

참 듣기만해도 역증나는 단어입니다.

북한의 김정일이 이따위 위선으로 가득찬

문구들을 앞세우고 그 그늘밑에서 자기백성들을 얼마나 착취하고

혹독하게 인권유린을 하고 죄없는 북한백성을 수백만명이나 굶겨죽인

대범죄를 저지르고도 눈섭하나 까딱안하는 악마라는것은

세상이 다아는 사실인데..

"인민의 행복이 나오는 인민의 전당"이라고...

북한을 찬양하고

김정일이한테 아부하는 놈이 그래 친북좌빨이 아니라고..

이글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대답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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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0 21:17:17
    엄연히 북한은 세계적으로 국가로 인정받는 상황인건 인정하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이 한나라의 대표 자격으로 북한에 갔다고 외교적인 입장에서 한나라의 대통령의자격으로 갔다고 생각하면 금방답이 나올듯하네요. 그럼 그 상황에서 당신은 뭐라고 글을써야 옳은 글인가요? 대답좀 해주시죠. 당신이 지금의 남북한 상황에서 어떻게 글을써야하는지를... 당신은 북한 출신이죠? 그렇다면 당신은 북한의 민주주의 아니 굶고있는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했습니까? 그나마 한국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글을쓰니 쉽게 말을하죠. 외교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당신이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 50년동안 남북한을 이렇게 만들어 놨는데 이제 겨우 남북한의 관계가 그나마 나아지고있습니다. 얼마나 더 남북관계가 나빠져야 하겠습니까? 지금도 나빠지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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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호 2008-10-10 22:07:33
    남한의 특등 거지 진정한/ 바보새기야 . 그만 짖거라.
    더러운 새끼. 너에게도 너같은 새끼가 있느냐?
    너에게도 너를 반겨줄 계집이 있냐? 개 보다 못한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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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2008-10-10 22:11:37
    산호님.드러운 그지같은 전정한 또라이하고 아예 대상을 마요.
    세계관을 나눌만한 조금의 가치도없는 인간입니다.
    진정한하나님 그렇게 북한이좋고 친북이 좋으면 저한테로와요
    북한식 독재정권이 어떤것인지 갈쳐드릴테니..
    북한사람들이 어케 살고있는지 죄뿔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이 개정일이를 싸고 도는 꼬라지들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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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1 09:25:43
    모두들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 꼴이 모든 탈북자분들이 진실을 알게될까 두려운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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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엔젤젤 2008-10-11 10:36:44
    진정한하나님 저의같은 새터민들을 나쁜시선으로 보지마세요 느껴보지못하고 눈으로 보지못한 그런사람들은 말로 이해한다고 어떤심정인지 안다거들 하지만 그건 다 가아닙니다
    이분들 아니 저도 새터민이지만 얼마나 나의부모형제들 그리고 나자신이 많은고통을 느꼈으면 이런글, 이런말을 하겠습니까??
    진심으로 이사람들을 이해하여주신다면꼴이 어떤거라는 말을 하지마세요 새터민들은 어린나이에 굶주리고 쫏겨다니고 인신매매가되고 그런마음고생하신분들이 그어떤글로 오늘이자리에서 한이 풀릴수 있겠습니까 ??
    우리같은 사람들 한국분들은 이해해주신다해도 마음한구석은 그래도 저희들에대하여 의문점이 있을거라는거 저희들도 잘알고는있습니다.
    그래도 이런글을 쓰는분들한데 뭐라고 하지마세요 (꼴)이라는 단어를 제발 삼가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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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하나 2008-10-11 13:22:16
    핑크엔젤젤님/ 언제까지나 이곳 대한민국에서 여러분들을 이해해주기만을 바라고 사시겠습니까?
    언제까지나 이런 열등감에 사로잡혀 사시겠습니까? 물론 제가 탈북자분들의 그 모두를 이해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북한이라는 특수한 나라에서 살다보니 만들어진 정체성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곳 대한민국은 자유로운 생각과 자유로운 행동을 할수있는 이곳에서에서 조차 어떤 틀에 얶매여있는걸 보면
    가끔 답답할때가 많다는겁니다. 지난번에 미소천사님의 글에 올린글중 일부를 발췌해서 보여드리면,

    탈북해서 한국에 정착하신분들의 경우처럼 누구 앞에서든 항상 스스로 왜소해지고,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스로 열등감에
    쌓여있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제주위에서 보고겪어본일입니다.그럼, 왜 그런 열등감을 갖게 되었을까요?
    어릴 때 성장하는 과정에서 잘못된사회(북한)에서 생활하다보니 주눅이 들리므로 마음에 담았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자라므로 지금까지 그런 영향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라나는 과정에서 엄격한 독재정치밑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자란 경험때문인것같더군요. 그렇다면 새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옛날의 자기 모습, 즉 잘못 형성된 정체감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이란 누구든지 완전히 잘나거나 못날 수가 없거든요.

    자기의 정체성은 객관적인게 아니라 자기 본인 스스로 만드는 생산물입니다. 즉 자기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
    자의식입니다. '나는 아직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십시오.
    인간은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존재입니다. 자신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을 자기의 것으로 인정하고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저는 핑크님의 글처럼 새터민이기때문에 나쁜 시선으로 보진 않습니다. 단지 일부 탈북자분들의 잘못된시각으로
    탈북자전체를 욕먹이는 경우가있어서 그러는 겁니다.
    똑같이 소중한 한사람 한사람인데 누가 누굴 판단하며 누가 누구보다 중요하다는 말인가요?
    핑크엔젤젤님 글은 새터민을 스스로 낮추는글이며, 새터민이기때문에 이해해달라는 글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몇마디 주절거리며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제가 탈북자분들의 그 모든 생각을 이해할수는없지만, 저역시 부족한 존재이지만,
    그들의(탈북자분들) 생각과 그들의 살아온삶을 더많이 이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의 잘못된부분까지 이해할수는 없는거죠. 저의글에 꼴이란 단어는 크게보시고 나머지 사람들의 욕은 그다지
    신경조차 쓰이지않는것 같군요. 이런 부분까지도 다이해하란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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