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학씨 풍선 후원 하시는 남신우선생님께(제2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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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하는 남신우 선생님께: 저의 글 을 보시고 선생님의 의견을 솔직하게 올려 주시어 고맙게 생각 합니다. 쏠티 여사와 선생님의 귀국 일정이 촉박 하여 풍향이 맞지 않았지만 소신 없는 이명박정부와 일반 국민들을 경각 시키려는 제2의 목적으로 북쪽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행사를 강행 하셨다는 말씀에 어안이 벙벙 하여 솔직히 수긍 할 수가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 합니다. 여러 매체에 올린 10,10 서해 해상에서의 박상학씨의 행사 사진을 보면 그렇게 많은 인원이 그렇게 큰 선박을 동원 하려면 소요 경비가 적지는 않았을 터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풍선 사업 하는데 재정이 넉넉치 않아 고생 하는 박상학씨를 충분히 돕지 못해 안타까워 하시면서도, 제1의 주된 본래의 목적 보다는 이명박 정부나 일반 국민의 북한 인권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서 감행 하셨다니 ,저나 일반 상식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다분히 쑈적인 이벤트 행사가 아닌가 머리를 갸우뚱 하게 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알고 보니 그날 북괴의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기하여 다른 단체에서는 전담 감시 하는 형사나 자제를 종용하는 통일부에는 풍선을 띠우지 않겠다고 말 해 놓고 실제로는 풍향이 북쪽으로 가는 다른 장소로 이동 허여 귀측에서 띠워 보낸 전단지의 몇십배의 전단지를 띠웠다는 소식을 접하며 더욱 귀축의 행사나 그 후의 각종 매체를 통한 귀측의 대 언론 활동을 지켜 보면서 서글퍼짐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저는 예비역 장교임을 밝혔습니디만, 저는 군인이 될 생각은 티끝만큼도 없었으며 제가 월남(1946년 5월)한 이래 대학에 들어가(서울대 문리대 예과 2년 수료후 48년 9월 서울대 문리대 사학과 진학) 밥을 굶어 가면서도 오로지 한국학을 공부하여 학자가 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북의 남침으로 부산으로 피난 가 있을 때, 그 곳 많은 사람들이 “곧 해방이 된다” 는 수군거리는 말을 듣고 즉시 당시의 전시사관학교인 육군 종합학교에 입교하여 단기 훈련을 필하고 소위 소위로 임관 하여 보병 제1사단 포병부대에 배속받아 평안북도까지 북진 했다가 중공군의 개입으로 일시 후퇴했었지만, 하여튼 휴전이 될 때까지 최일선에서 싸웠으며 무공수훈으로 훈장도 받고 지금은 고맙게도 “국가유공자” 에 추대됨을 무한한 영광과 보람으로 알고 남은 여생 북한인권 향상과 북한선교에 미력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국민운동본부나 재향군인회, 기타 애국단체의 북핵 반대 시위,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시위 ,보안법 반대 시위 ,김대중 노무현 규탄대회등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는 그들이 말하는 소위 보수꼴통중의 진짜 보수꼴통입니다. 선생께서 염려 하시는 바 와같이 이명박정부나 북측의 눈치나 보는 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10여년 동안 좌파 친북 반미 세력이 집권 하면서 박아 놓은 악의 암적 분자들이 아직도 청와대나 정부 각처 다학가 사회단체등에 박혀 있어 이들 좌파 일소에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대선 투표 하루 전까지 이명박씨를 찍을 마음이 없었지만 다른 대안이 없잖았습니까? 그도 이제는 방향을 틀려고 애쓰는 것 같으니 확고한 이념과 통치 이념으로 무장 하고 옳은 방향으로 나가도록 이끌고 가야야 될 줄로 앎니다. 내용은 빈약 한데 북과 나팔만 크게 불며 같은 목적을 갖고 말 없이 꾸준히 행동 하는 사람을 비방 하고 헐뜯는 이들은 경계 하시기를 권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미국에서는 쏠티 여사와 남신우선생님의 열정적인 북한 인권 향상 운동과 한국에서는 조갑제 기자의 논리 정연 하고 진실로 일관된 소신 있는 글과 연설 기타 활동, 국민운동본부의 생명을 건 계몽과 투쟁에 늘 경의와 마음속으로 부터의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선생님 아무쪼록 더욱 건강 하시여 북한의 인권 향상과 북한의 해방,평화적으로 대한민국으로에 자유통일 사업에 크게 이바지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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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우선생님께서 인제는 활동방향을 바꾸었으면합니다.
미국에 계시면 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 인권이나 돌보시길 권고합니다.
또 그렇게 북한인권웨치고싶으시면 미국에서 활동하시면 되리라생각합니다. 국내는물론 해외 인권역량까지 힘을합쳐 서로 연대하는 모습은 보기좋으나 남신우 선생님께서 한국내 탈북인권단체들의 인권활동에 너무 깊이 잠겨드는것은 보기가 너무 안스럽습니다. 국내 인권단체들의 역량은 단결이 잘되어있으니 너무 간섭을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