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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풀나무님의 글에 대한 반박입니당^^*
Korea, Republic o beauty1 0 357 2009-01-04 15:34:11
여기까지 찾아와주시는 님에게 감사합니다.



본론: 풀나무님은 이승만이 하야 하면서 남긴말을 아시나요?
단 한마디로 압축하면

였습니다.
이승만은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사람이라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어요. 자기의 지지세력에게 물려준게 아니지요.
남한의 축복이지요. 자유민주주의 정권의 아버지입니다.

그런데요. 자기 숙적을,, 사돈에 팔촌까지 다 죽여버린 김일성과 같은 독재자로 취급하다니요.

......


*다같은 생명체이니까,,, 당신과 강아지를 똑 같다고 비유하면??
안되겠지요? 제 말이 맞나요?
풀나무님은 위대한 사람입니다. 어찌 감히 강아지와 비교할수 있겠어요??


박정희는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입니다. 1970년대 초까지도 남한은 북한보다도 가난했고 필리핀 태국보다도 훨씬 못한 거지 국가였지요.

중국의 등소평이 박정희 모델을 추종해서 따라했다는걸 아시는지요?
싱가폴의 리콴유,말레시아 지도자들,파키스탄의 무샤라프도 "나는 박정희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되고 싶다" 라며 흠모했다는걸 아시는지요.


제 사촌동생들이 민주노총있어서 제 나름은 아는데요.

풀나무님은, 제 생각에.. 제생각입니다만...

김일성이 예전에 남한 적화사업으로 심어 놓은 김정일 장학생이거나 아니면,, 그기에 속아버린 제 사촌동생들 같은 사람, 민주화한다며, 촛불집회하던 사람이거나,, 또 아니면 실제로 북한세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한의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이,, 전에 우리도 북한에다가 김정일을 칭송하며, 남한을 까느부수는 삐라를 날리 겠다고 해서,, 웃음을 샀어요.

이러한 행위는 오히려 북한동포에게, 남한이 얼마나 자유로운 세상인가를 알려 주는 것이지요.

풀나무님이 그 어떠한 글을 올려도,,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님들에게는 웃기는 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님의 글에 감사하오며,
계속해서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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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uty1 2009-01-04 16:27:54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제가 다소 감정적이 였어요.
    님도 저처럼 옳다고 생각해서 올린글이겠지요?

    저는 무려, 300만을 굶겨죽인 김정일이가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

    핵무기 만들지 말고, 그 돈의 삼분의 일만이라도,, 태국 쌀을 삿어면,,
    굶어죽은 귀신들은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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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1-04 23:34:13
    풀나무님의 글과 뷰티1님의 글을 모두 읽어 보았습니다.

    풀나무님께서는 김정일이나 북한의 체제에 대해 단 한마디도 칭찬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독재체제라 비판을 하셨죠.
    그런데, 마치 풀나무님을 김정일을 찬양하는 친북론자, 나아가 그의 끄나풀 정도로 비난을 하시다니 좀 지나치십니다.

    풀나무님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풀나무님은 과거 남한의 민주화 과정을 설명하면서 분명 북한의 정치체제도 비판하고 있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국민의 저항으로 하야하고만 이승만을 자유민주주의 정권의 아버지라니... 이건 코메디예요.

    그건 마치 결과를 보고 모든 과정도 좋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요즘 현정권 들어서 민주주의가 많이 후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해도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최고 수준의 민주주의를 이루었다고 자평, 타평을 받던 대한민국입니다.
    하지만, 그게 이승만이라는 사람 덕이라고 한다면, 그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피 흘리며 죽어간 많은 넋들이 땅을 박차고 일어날 일입니다.

    이승만씨가 정권을 잡기 위해, 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했던 수많은 테러와 살상, 위법 행위들이 엄연한데... 지금의 결과물을 가지고 그를 그처럼 거창한 호칭을 부른다는 건 넌센스입니다.

    저야 직접 겪거나 본 일이 아니니 비록 탈북자 여러분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김정일과 북한의 독재정권에 대해 비판적으로 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것들이라는 것에 대해서 적극 동의합니다.

    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가더라도 그 방법론은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겁니다. 가치관이 다르면 보는 관점도 다르니, 그 해법도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은 그걸 인정해야만 서로의 차이를 인식할 수 있고, 토론도 할 수 있고, 더욱 좋은 해법도 도출해 낼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좀 더 유연한 사고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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