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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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내내 날씨가 혹독한 추위이더만 이젠 한결 풀려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2009년은 우리 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더 소중하고..더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모로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잘 견뎌내는 그런 한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한국에 입국하신 아빠를 따라 지방에서 살다가 공부할려고 서울에 올라왔었어요.. 지금은 아는 분이 빈집을 소개해 주셔서 일년정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집 없는 설움.. 중국에서 느끼고 여기서 또 느끼네요.. 혹시 서울이나 인천에 빈집 빌려주실 분 있으면 조금만 도와 주세요.. 어떠 조건이든지 맞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집 관리에 대해서 걱정이 되신다면 깨끗하게 잘 살겠습니다.. 아니면 룸메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20살 여자구요.. 성격은 조용한 편입니다.. 혼자서 내시는 공과금이나 관리비가 부담되시는 여성분들.. 525dmsgk@naver.com 그리구.. 지방엔 저희 아빠가 지금 새어머니집에서 같이 살고 계셔서 아빠 집은 여기로 옮길수 없을가요? 새어머니 말씀으로는 이젠 집을 옮길수가 없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바쁘신 와중에도 제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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