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님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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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님.. 벌써 햇수로 2년이 되어가네요. 어느날 밤 이야기님이 음방을 처음 열었지요. 그냥 신청한 노래나 들려주는 그런 코너가 아니었습니다. 전 정말 그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들었답니다. 이전에 세이클럽이나 여타의 음방에서 듣지못한 생생한 이북민들의 삶.. 이야기님!! 혹시 다시 돌아와 주실순 없는지요?? 이야기님..천국의모모님..헤레나님..전 다 기억합니다. 세월이 흘러 남들이 이야기님이 언제 방송을 하였는지 몰라도 전 알고있습니다. 그 겨울의 긴 밤을 이야기(한때seater)님이 방송할땐 귀를 쫑긋세우고 듣든 시절이 있었지요. 가슴시린 음악을 깔아서 사람찾기 란도 방송하고 멋진 시 도 읊어주시고.... 그립습니다. 혹시 듣는사람이 없다는 판단에 그만두신거라면 제고 바랍니다. 왜냐하면 저같은 사람은 늘 이야기님 목소리 그리고 그런 방송시스템이 그립거든요.. 이야기님. 다시한번 방송해 주세요. 아무도 신청곡을 올리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들을테니까요. 여기 탈북자동지회는 로그인해야만 자유방에 글을 쓰도록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로그인 하지않아도 되는 질문방에 코너를 만드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글만 읽다가 어느날 처음으로 음악까지 곁들여 우리 탈북민들한테 가깝게 다가가게 만든 님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탈북자들이 처음으로 방송 마이크잡고 음방에서 디제이를 한게 어딘지 많은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야기님 음악방을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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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3ip.com/ 이곳에 가보시면 됨니다.
이야기님이 다시 방송하면 좋겠네요.
그리 기억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느때인가는 다시 할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그때가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어느밤님과 함께 ...저도 역시 기다립니다 ^^
건강이 허락 하신다면 탈동회에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간간히 음악좀 띄워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사이트에서 누굴 가르치려 고함치는 사람보다 이야기님이 백배천배 고마웠답니다. 다시한번 이야기님 방송을 들을 날 있으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