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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5일 만에 사라질 북 전투기
Korea Republic of 이민복 0 946 2009-03-30 12:18:23
북한은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나자마자 무기를 대량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냉전 말기인 60~70년대까지 엄청난 군사비를 투입했습니다. 아직도 수적으로는 남한에 비해 우세합니다. 당시엔 무기의 성능도 남한보다 우위였습니다. 대부분 소련제 무기를 도입했거나 모방했습니다. 북한은 80년대 생산한 전차와 화포 등 구식 무기가 여전히 주력 무기입니다. 북한은 80년대 중반 이후 재래식 무기가 성능 면에서 남한에 뒤지기 시작하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북한이 4월 초 발사할 예정인 대포동 2호 미사일과 2006년 실시한 핵실험도 그 일환입니다. 남북한의 무기를 분야별로 비교해 봤습니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먼저 전투기를 보면 우리 공군의 최신 전투기는 F-15K다. 북한은 미그-29다. 미그-29는 소련이 미국의 F-15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다. 두 전투기가 공중전을 벌이면 F-15K가 먼저 미그-29를 발견한다. F-15K의 앞부분에 장치된 APG-63(V)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미그-29의 레이더 N019(70㎞)보다 길기 때문이다. F-15K가 미 공군 또는 공군이 도입할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의 지원을 받으면 탐지거리가 더욱 늘어난다. F-15K는 AWACS가 지정해 준 방향으로 공대공미사일 암람(AMRAAM)을 발사하면 그만이다. 미그-29는 뒤늦게 암람미사일이 쫓아오는 것을 알아채겠지만 이미 미사일을 피할 기회를 놓친 뒤다.

두 전투기의 지상공격능력은 더욱 차이가 난다. F-15K는 사거리 280㎞인 슬램-ER을 장착할 수 있다. 위성항법장치(GPS)와 관성항법장치(INS)로 유도하는 슬램-ER의 정확도는 3m 이내다. 수원 상공에서 비행 중인 F-15K가 발사한 슬램-ER은 평양에 있는 주요시설의 창문을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 F-15K는 슬램-ER 외에도 각종 공대지 유도무기를 장착한다. 370㎞를 날아가는 AGM-158 재즘(JASSM) 미사일, 일반 폭탄에 유도날개를 부착한 합동직격탄(JDAM) 등 다양하다. JDAM은 30㎞ 밖에서 투하돼 북한의 동굴진지를 정확하게 맞혀 파괴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의 미그-29에는 일부 단거리 유도무기만 장착된다. 미그-29에 장착되는 대부분 공대지 무기는 유도가 되지 않는 일반 폭탄이다. 러시아가 중·장거리 공대지 유도무기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그-29가 남한의 지상 표적을 폭격하려면 우리 군의 대공미사일에 요격되기 십상이다.




북한의 주력 전투기인 미그-23과 미그-21도 우리 공군의 KF-16에 비하면 대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KF-16도 F-15K처럼 소프트웨어와 장착 무기가 우수해서다. 이에 따라 유사시를 가정해 컴퓨터로 워게임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우리 공군이 이기는 결과가 나온다. “전쟁이 시작된 지 5일쯤 되면 북한 전투기들이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다”고 군 관계자는 말한다.

함정 역시 북한이 수적으로는 우세하지만 대체적으로 성능이 떨어진다.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급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은 방어와 공격력 모두 막강하다. 세종대왕함에 부착된 4개의 위상배열레이더는 1000㎞ 이내의 비행물체를 모두 찾아내고 160㎞ 이내에 있는 아군 함정을 위한 공중방어까지 해준다. 북한에서 가장 큰 함정인 나진급(1500t)은 사거리 70㎞인 스틱스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세종대왕함과 북한의 나진급 함정이 바다에서 만나면 세종대왕함이 훨씬 먼저 나진급을 확인한다. 세종대왕함은 사거리가 150㎞인 함대함미사일 해성을 발사한다. 공중방어능력이 없는 나진급은 세종대왕함의 근처에도 오기 전에 해성에게 격침된다.

해군은 세종대왕함 외에도 한국형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급(4300t)과 광개토대왕함급(3200t)이 있다. 모두 북한의 나진급과는 비교가 되지 않게 성능이 우수해 나진급과의 전투를 벌이면 시작하자마자 일방적으로 이긴다. 우리 해군의 고속정은 기존의 참수리정을 비롯해 새로 나온 윤영하함 모두 북한의 경비정보다 우수하다. 북한 경비정은 함포를 수동으로 조준한다. 그러나 우리 고속정과 윤영하함은 레이더와 연동된 컴퓨터 모니터에 표적을 지정만 해두면 함포가 자동으로 조준된다.

잠수함은 해군 214급 손원일함(1800t)과 북한의 로미오급(1830t)이 유사하다. 그러나 성능 면에선 손원일함이 월등하다. 손원일함은 물속에서 시속 4노트(7.4㎞)로 13일이나 운항할 수 있다. 그러나 로미오급은 매일 물 위로 스노클(공기흡입구)을 내민 뒤 디젤엔진을 돌려 충전해야 한다. 잠수함이 물 위로 올라오면 P-3C와 같은 대잠초계기에 금세 포착돼 어뢰로 공격을 받을 수 있다.

지상무기의 경우 최신 무기는 우리 육군이 우수하지만 대부분은 북한이 우위다. 전차는 국산 K2 흑표 전차가 북한의 어떤 전차보다 강력하다. K2는 복합재료로 만든 장갑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다. K2의 120㎜ 주포로 발사하는 날개안정탄(APFSDS)은 북한의 최강 전차인 폭풍호를 뚫는다. K2는 탄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기동 중에 사격해도 정확도가 매우 높다. 반면 폭풍호는 기동 중에 사격하면 명중률이 크게 떨어진다. K2는 아군 전차들과 지휘통제를 공유해 협조된 ‘벌떼’작전을 펼칠 수 있다. 하지만 육군의 K1 전차 이하의 M48 등 전차는 북한의 천마나 T-62 등 전차에 비해 우세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야포도 전차와 유사한 상황이다. 국산 K-9 자주포는 북한의 구경 170㎜ 자주포보다 사거리가 길고 1분에 더 많은 포탄을 발사한다. 북한의 전방 동굴진지에 집중 배치된 장사정포인 170㎜ 자주포는 동굴에서 나와 사격하고 다시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데 20분가량 걸린다. 이에 비해 K-9은 북한이 170㎜ 포로 사격하면 곧바로 15초 이내에 3발을 대응사격할 수 있다. 북한은 무전 등으로 일일이 사격좌표를 불러야 하지만 K-9은 사격통제장치와 연동돼 컴퓨터로 통제한다. 또 K-9은 북한 자주포가 사격하자마자 그 위치를 찾아내는 대포병레이더(AN/TPQ-37)와 연동돼 즉각 사격할 수 있다. 그러나 K-9 외에는 우리의 야포가 대부분 북한의 야포에 열세를 보인다. 북한보다 야포의 사정거리가 4∼5㎞ 짧다. 또 북한은 남한보다 4배나 많은 자주포를 갖고 있다. 더구나 북한은 다연장포(방사포) 2500문이나 갖고 있어 순간적으로 포화를 집중시킬 수 있다. 우리 육군이 보유한 다연장포는 200여 문에 불과하다.

북이 포문 연 미사일 경쟁

남북한 사이의 미사일 경쟁은 북한이 먼저 시작했다. 1960년대 말부터 로켓과 미사일 확보에 관심을 기울였다. 소련과 중국이 미사일 기술을 제공하지 않자 이집트가 보유한 스커드 B 미사일을 도입해 해체한 뒤 설계도를 다시 만들었다. 이렇게 역설계한 스커드 미사일을 기반으로 북한은 노동 미사일과 대포동 1, 2호 미사일 등을 개발했다. 북한은 4월 초를 목표로 발사 준비 중인 대포동 2호와 핵무기를 강성대국으로 가는 최고 수단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현재 800여 기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주로 남한을 표적으로 하는 스커드 B와 C는 사거리가 340∼550㎞인데 500∼600발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주일 미군기지를 겨냥하는 노동 1호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1300㎞로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사정권에 들어간다. 북한은 유사시 한국을 지원할 미군기지가 밀집된 괌과 오키나와 등을 공격하기 위해 최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개발해 실전 배치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다양한 반면 정확도는 떨어진다. 이런 문제로 북한은 탄도미사일에 재래식 고폭탄두보다는 화학무기나 핵무기를 장착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또 대부분 액체 추진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시간이 많이 걸린다.

북한의 마지막 목표는 미국 본토에 닿는 대포동 2호 미사일 개발을 완료한 뒤 핵탄두를 장착하는 것이다. 그럴 경우 남북한 사이의 전략적 균형은 무너진다.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안보에 큰 파장을 줄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탄도미사일 개발은 매우 제한적이다. 80년대 개발해 90년대에 실전 배치한 사정거리 180∼250㎞인 현무미사일이 고작이다. 평양-원산선 정도를 타격할 수 있다. 그나마 수량도 200기 내외다. 한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사거리 300㎞인 에이타킴스 미사일 200여 발을 98년에 도입했다. 대신 한국군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은 정확도가 100m 이내여서 그 위력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추진제가 고체 연료여서 짧은 시간 내 발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국은 탄도미사일보다 정확도가 높은 순항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현무Ⅲ는 사거리가 1500㎞로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포함된다. 현무Ⅲ는 미사일에 기억된 지형 데이터와 실제 지형을 비교하면서 항로를 찾기 때문에 정확도가 수m다. 천룡미사일은 현무Ⅲ 미사일을 구축함 또는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으로 세종대왕함 등 한국형 구축함에 배치돼 있다.
2009.03.30 01:09 수정 / 2009.03.30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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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붉은하늘5 2009-03-30 12:57:58
    제가 한번 북한의 mig29와 남한의kf-16을 비교해보면서 ..바로 댓글에 들어가보겠습니다...
    1.mig29 vs kf-16

    일단 가시거리 밖에서 전투를 하더라도 kf-16이 유리 합니다.

    우리나라 kf-16의 경우 최고 마하 2.3의 속도를 낼수있습니다.

    전투행동반경의 경우 890km 정도 입니다.. 그리고 AIM-120 암람을 장착합니다.

    mig29의 경우 러시아(구 소련)에서 만들어져 전자계통의 장비가 미국에 비해 확연하게 떨어집니다.

    하지만 근접전의 경우 mig가 확연히 유리합니다. 러시아(구 소련)의 모든 전투기는 레이더의 성능보다 근접전을 위주로 한 전투에 능합니다. 실제로 su시리즈의 근접전능력을 보고 미국등 서방국가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의 근접전의 경우 러시아전투기에 손을 들어 줍니다.
    가시밖전투는 kf-16이 유리합니다.

    2. mig29 upgrade vs kf-16

    상당히 논란히 되고있는 부분인데.. 대부분 mig29쪽에 손을 들어 주고 있습니다.
    mig29자체 대공미사일이 kf-16을 압도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북한에서도 발견되긴 하였지만..
    북한은 거의 운용할 능력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mig29자체가 f-16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입니다. 레이더의 성능은 딸리지만 근접전시 성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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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31 10:09:32
    붉은하늘5님께서는 군사관련 지식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아주 관심이 없지는 않아 조금은 알고 있다 생각하는데, 참 자세히 알고 계시군요.

    덕분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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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복아 2009-03-30 13:22:00
    니가 맨날 이런글만 쳐 읽으니깐 전쟁 일으키자라는 소리나 하는거야
    너 전쟁나면 니가 최전방 가서 총들고 싸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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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30 15:23:51
    전쟁 개시 25분 내에 수도권의 70% 이상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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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야 2009-03-30 15:29:28
    게리야 맞다 니말이 너같은놈들이 정일이장군님 오시면
    길터주고 청와대 까지 진격할테니 수도권이 남아나겟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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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븅 2009-03-30 1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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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야 2009-03-30 15:45:00
    북한이 핵무기 만들면 우리도 핵무기 만들고 자주국방할수잇다고
    니가 설쳐됐지??
    그렇게 깝죽될땐언제고 모가 어드래?? 25분안에 70%가 없어져
    자주국방은 북한한테 잡아먹힐려고 자주국방 자주국방 헛소리했냐??
    좋겟다 김대중 노무현이 자주국방해서 북한한테도 딸리고 줘터지니 기분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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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사포 2009-03-30 17:17:57
    여기 군대 안간 티난 애들 많네 ..

    난 작계 5027군번인데

    아직 그작전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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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3-30 21:16:11
    개리는 여전히 김대중의 충견이야.
    저런 충견을 얻기란 하늘에서 별따기보다 힘들지.
    김대중이 죽을 때 따라 죽을만한 각오를 가진 인물이거든.

    남북을 다 뒤져도 저런 충견이 몇이 될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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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씹쌔꺄 2009-03-30 2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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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30 21:32:56
    이론적으로 북의 장사정포만으로도 25분 내에 수도권의 70% 이상이 파괴되고, 남한 전체인구를 3번 죽일만한 화학무기도 있다.

    거기에다가 북이 핵보유국이 다 됬는데, 재래식 군사력 끼리 비교가 무슨 소용?

    핵무기는 핵무기로 대응할 수 있을 뿐이다.

    남이 북의 핵무기를 중립화시키는 유일한 대안은 자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핵 확산으로 미국의 동북아 지배력이 사라지니까 절대 안되고, 남은 미국의 핵 우산 아래서 쓸모도 없는 재래식 군사력이나 더 확충하고 MD에 들어가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미제 무기 더 사주고, 광우병 쇠고기 먹어주고, 아프간에 파병을 하라는게 미국의 정책이다.

    왜 북핵에 아무 대응도 안되고 쓸모없는 재래식 군사력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만들지? 전략적으로 넌센스고 엄청난 국력의 낭비이지. 위 중앙일보의 김민석 기자는 한국이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 충실한 가짜 기사를 만들어 낸 것이다.

    멍청해서 일까? 아니면 일부러 그런 것일까?

    남한은 미국의 간첩이 넘치는 나라다. 모르겠니? 북한 간첩은 국가보안법으로 잡지만, 이 나라에서 미국의 간첩은 애국 보수 행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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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3-31 10:55:45
    Garry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우선, 저는 우리를 필연적으로 파멸로 몰고갈 한반도에서 전쟁은 커녕, 어떠한 군사적 긴장감도 없기 바란다는 전제 하에 말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저는 Garry님께서 언급하신 내용들이 상당히 근거있다는 것과 충분히 그런 결론을 도출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난 후 느끼는 감정은 '지나치게 극단적이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선, 재래식 무기가 쓸모없다는 Garry님의 주장은, 핵무기 VS 재래식 무기의 대결국면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이라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냥 간략하게 '쓸모없는 재래식 무기'라느 표현을 쓰셨기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굳이 언급합니다.

    핵무기의 전략적 가치가 있는 만큼, 재래식 무기의 효용성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미 핵보유를 하고 있는 다수의 군사강대국들이 재래식 무기전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할 이유가 없죠.


    또, Garry님께서는 북의 핵무기에 대해 남한도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군사적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데, 옳고 그름을 떠나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저는 미국이 우리의 핵보유를 절대 인정하지 않으리라 여기는데, Garry님께서는 실효성이 있다 여기십니까? 혹시 제가 생각못한 좋은 방법론이나 다른 의견을 갖고 계시다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Garry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대북 핵무기 전력의 균형을 미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님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Garry님께서 말씀하신 미국의 여러 의도된 바와 우리의 요구 사이에서 (비록 다소 불공정하지만) 접점을 찾다 보니 그리된 것이라 여깁니다.

    위에 Garry님께서 언급하신 미국의 정책과 그 의도는, 우리나라와 관련된 국제관계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니, 그것과 관련해 비판적 성토를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차라리, 이 현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이롭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 아쉽게도 그런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셨네요.
    저는 아직 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바가 없어 별 의견이 없습니다. 혹시 Garry님께서 생각해 온 좋은 방법론이 있다면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왕에 핵무기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면, '핵무기 VS 핵무기'의 구도가 아닌, '비핵 VS 비핵'의 구도로 유도하는 것이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더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북의 핵무기는 체제보장용이니,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과의 빅딜을 통해 '비핵'과 '제도적 실질적 체제보장'을 교환할 수도 있다 여깁니다.

    물론, 그 과정 공백기의 우리 '비핵' 핸디캡은 미군의 '핵우산'이 일정기간 대신해 줄겁니다. 또한, 저는 이 구도가 우리나라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 여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비핵'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니까요.
    만약, 미국이 '핵우산'을 철회한다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단기간에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을 그 누구보다 미국이 잘 알고 있기에, 미국이 '핵우산'을 함부로 대남용 압박(또는 협상)카드로 사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 생각에 대해 Garry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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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야 2009-03-31 11:37:32
    너는 직장도 없어서 종일 탈동회에서 노닥거리냐? 직업 없으면 나한테 와라 월급 빵빵하게 줄께..
    니 에미는 너 이러는거 아니? 하루 하루를 살아도 의미있게 살아야지... 여기서 백날 이런다고 돈이 나오니 쌀이 나오냐??
    힘들에 한국에 들어 왔으면 노가다나 뗘... 그렇게 할짓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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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31 11:46:19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남북 평화 구축과정의 일정 단계에서는, 휴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꿔야 합니다. 이는 마치 한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처럼 남북이 마치 이웃국가처럼 평화롭게 교류하고 사는 것이지요.

    그럴려면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해야 되고, 상호를 파괴 점령할 의지가 없다는 점을 확증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상호 간에 기습 점령할 군사적 능력을 없애는 것입니다.

    전쟁은 결국, 방대한 지상군이 적진에 들어가 점령하고 질서를 회복해야 끝나는 것이지요. 남이 방대한 재래식 군사력을 줄이면, 북도 자신을 향한 전면전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북의 경제력은 남의 1백 분의 1도 안되고, 60년대에 건설한 재래식 군사력은 대부분 고철이 되어 버렸으니. 이제 북도 남에대해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남북은 재래식 군사력 없이도, 상호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 만으로도, 군사적인 방법을 통한 상호 체제의 괴멸적 붕괴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상호간에 충분이 깨닳을 수 있습니다. 미국도 핵보유국가를 공격한 역사적 사실이 전혀 없으니까, 북을 공격하지 못할 것이고, 결과로 남북의 핵보유는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를 이끌어 냅니다.

    어짜피 전쟁 나면 북의 장사포와 화학무기로 죽을 수 있는 남한 입장에서, 상호 핵보유는 최악의 사태가 아닙니다.

    비핵화는 현실적이 않습니다.

    과거의 예로 보아도, 북과 같은 의심스런 독재국가와 한 약속이란 전혀 지킬 가치나 의무가 없다는게, 부시나 이명박 정권 같은 보수정권들의 생각이지요. 북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는 협정 따위에 목숨 걸 이유는 없지요. 가장 확실한 그들의 체제보장 수단은 핵무기 보유입니다.

    북은 다만 추가적인 핵물질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것 만으로, 미국과 수교 등의 관계정상화를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할 것이며, 이는 가능한 외교적 목표일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수순은 남은 언제 어떤 방법을 통해서 자체 핵무기를 보유하냐 겠지요.

    핵잠수함을 먼저 만들자는 얘기도 있고, 좀 있으면 전남 외나로도에서 위성을 발사할 테인데, 이는 북의 인공위성와 마찬가지로 핵미사일 기술을 축적한다는데 의미가 클 것입니다.

    남은 핵발전소에서 나온 재처리 되지 않은 핵 연료봉을 쌓아놓고 있는데, 핵무기 수백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핵기술과 돈이 많은 남이 핵무기를 마음먹고 만들면 북보다 훨씬 정교하고 빠르게 만들 것입니다.

    일본도 이미 인공위성을 발사했고, 1년 내에 1천 기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건설할 준비를 다 해놨다고 합니다. 플루토늄도 엄청난 양이 있고요.

    기술이 발달해서 굳이 핵실험을 하지 않아도 핵무기의 제조 보유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남이 쓸모없는 재래식 군사력 확충에 열을 올리는 것은 미국에게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일본도 같은 이유로 재래식 군사력의 추가 건설에 소극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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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야 2009-03-31 11:51:00
    반론해라
    Garry님이 논리적으로 글 남겼는데 너 또 도망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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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맨아 2009-03-31 11:59:29
    TheSandman
    토론을 할라면 토론 자세가 중요하지
    너는 토론 자세가 진짜 안되었거든
    글을 남겼으면 니 논리가 딸려 더 이상 답변이고 될수 없는 논파 당하면 꿀먹은 벙어리인냥 도망 가고,,, 나중에 왜 반론 못했냐 하면.. 반론 안한적 없고 그 글에 반론할 건더기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또 이 지랄 할거지?

    토론을 할라면 상대방의 의견을 잘 경청 한후 하나 하나 반론 하면서 나가야지 너처럼 중간에 안되겠다 싶으면 줄행랑 치는게 토론이냐?? 그건 토론의 자세가 좋은거고 매너 좋은거냐? 자 Garry님이 반론 햇으니 핵심이 뭔지 잘 파악하고 그 핵심을 잃지 말고 반론해봐.. 너 이번에도 도망가면 아예 토론 하지 마 넌 토론할 가치가 없는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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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1ㅋ1 2009-03-31 12:22:10
    TheSandman
    글 쳐 올리는데 하루 왠 종일 걸리냐?
    ㅋㅋ
    아직도 쓰고 자빠진거야 아니면 완전 그로킹 상태가 되서 얼굴 화끈거려 반론할 생각도 못하고 울고 있는거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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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4-01 03:40:35
    Garry님 답글 잘 봤습니다.

    특히, 지상군 등 재래식 전력을 없애는, 즉 전쟁 수행능력 자체를 상실케 함으로써 상호간에 피침 가능성을 없애고, 다소 강제적인 신뢰관계를 부여한다는 부분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평소 Garry님의 글을 읽으며, 햇볕정책의 유용성, 남북 상호간의 신뢰와 군사적 긴장감 해소를 통한 평화체제 구축 등에 대해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다만, 각론에 들어오니 조금 의견이 달라지는 군요.


    일단, Garry님께서는 우리의 재래식 군사력 확충을 쓸모없고 미국에 이용당하는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저는 좀 달리 생각합니다.

    물론, Garry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핵무기' 이상으로 '재래식 무기'도 중요하다 여깁니다.
    '핵무기'는 '존재' 자체로서의 유용성은 크지만, 정작 사용하기는 힘든 수단입니다. 왜냐하면 핵무기의 사용은 당사국 모두에 파멸을 의미하니까요.

    결국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없고, 상대적으로 자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국지전이나 무력시위 등의 갈등국면에서는 아무런 역할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미 핵을 보유하고 있는 군사강대국들이 여전히 군비확충에 애쓰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따라서, Garry님께서 '일본이 재래식 군사력에 소극적이다'라는 말씀에도 동의할 수 없고, 그것은 사실이 아니기도 합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3국의 군비경쟁은 주변국들의 우려의 시선을 받을만큼 과열되어 있습니다. 노골적인 표현을 안할 뿐, 사실은 서로를 '가상적국'으로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만약, 우리가 핵을 보유한다고 해서, 바로 옆과 밑에 중국과 일본을 두고 재래식 군사전력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하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각 전력은 각각 그것에 맞는 목적이 있습니다. 핵무기는 핵무기대로, 재래식 무기는 그것대로 말입니다.
    그러므로 재래식 전력의 군비강화를 오로지 미국의 농간에 놀아나는 정도로 파악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핵무기 보유 문제에 있어서, 저는 원론적으로 비핵을 지지합니다만 그렇다고 반드시 그리 해야 한다고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즉, 필요에 따라서는 '핵무기 보유'도 안보를 위한 유용한 수단이라 봅니다.

    다만, 우리의 섣부른 핵무기 보유 추진은, 동북아에 재래식 군비확충과는 또다른 핵무기 경쟁에 불을 지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치밀하게 물밑 작업을 통해 준비는 하되, 그 이상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Garry님의 말씀 중 특히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북한이 협상을 통해, 핵물질 생산 중단만으로 미국과 관계정상화 등의 외교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글쎄요. 저는 이것을 긍정도, 부정도 하기 힘듭니다만, 그것은 그저 '북한의 바램' 정도 이상의 의미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북의 입장에서는 '핵무기 보유'를 유지하는 선에서 모든 것을 얻으려 하겠지만, 그러기엔 미국으로서는 얻을 게 너무 없습니다.
    더욱이 만약에 이번 북의 로켓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미국으로선 더더욱 '북의 비핵화'를 포기하기 어려울 겁니다.
    아뭏든, 이것은 앞으로 좀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 같습니다.


    Garry님 덕에 좋은 글도 읽고,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의있는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답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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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4-01 10:31:04
    칼도 있으면 쓸 일이 있겠지요. 그러나 총 앞에 칼은 너무 무용한 것입니다. 미국은 핵무기가 없는 국가들을 상대로 재래식 군사력으로 개입을 하지만 한국 주변은 모두 핵무장 국가들이라 그럴 대상이 없어 재래식 군사력이 더욱 무용한 것입니다. 재래식 군사력 확충은 한정된 재원을 낭비하고 미국에 이용당하는 꼴입니다.

    미국이 기존의 핵무기 보유는 인정해 달라는 북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북은 핵동결을 꺠고 계속 핵물질을 만들어 내도 미국이 추가로 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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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네 2009-04-01 10:53:26
    샌드야.. 너 이런식으로 답변하니 답변 하는데 하루 걸리냐?
    게리가 언제 답변했는데 하루 지나서 답변하냐?
    그래서 인터넷 이것 저것 검색해서 시간 걸려 저런 찌질글 하나 의미 심장하게 쳐 올려 놓고 토론이라고 주절 될래?
    게리봐 바로 바로 답변 때리는거..
    넌 또 하루 지나서 답변 줄거냐? ㅋㅋ
    이게 새꺄 니가 말한 토론매너고 자세냐? 도망이지..
    니 대갈이에 든게 없으니 시간도 존나 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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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2009-04-01 11:00:44
    너는 직접 대화를 하면 %&^#%$#&^%&% 이지랄 할놈이다..
    근데 씨바 맞춤법이고 띄어쓰기고 철자 존나 틀렸네..
    그래놓고 남보고 틀렸다고 지 주제파악 못하고 지적질 하는 니 꼬라지 보면 존나 웃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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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님 2009-03-31 00:38:38
    수년 전 비밀 해제된 CIA 문서를 보셨는지요? 아마 보지 못하여 윗글을 적으셨나 봅니다만 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미국에 정보를 제공한 남한의 주요 인사들 중에 님이 그렇듯 칭송해 마지않는 그분의 이름이 보이던데 그건 실수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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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3-31 12:01:02
    친미적인 것과 한국의 국익을 희생해 미국을 위해 일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요. 친북적인 것과 북한 간첩인 것이 다르듯이.

    반미는 파키스탄의 산속에 숨어사는 빈 라덴이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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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9-03-31 00:42:17
    핵 한방이면 게임 끝이지머!~
    모든 전자장비 핵 한방이면 무용지물이 되는거구~
    ㅋㅋㅋ
    실제호 북이 핵을 퍼붓다고 가정하자!~ 그럼 미국은 어떻게 대처할까?~
    남한은 어떻게 대처할까?
    미국은 북한이 핵을 사용했다고 세계를 핵전쟁으로 몰아가겠느냐?~
    한국은 북한이 핵을 사용했다고 우리도 북한과 똑같은 짓을 하겠냐?~
    ㅋㅋㅋ
    남한이 할 짓이 더 웃스워!~
    < 북한이 핵을 사용해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희생당하였는데 우리도 북한과 똑같이 핵을 사용해 온 남한국민을 멸종시킬거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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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3-31 04:52:11
    개리님 /가면을 벗으세요. 과연?
    나를 욕하니 기분 좋으시다면 더 쌍욕을 하세요.
    그 더러운 입이 썩어질때 까지 해보세요.

    25분이면 70%가 없어진다구? 너 같은 인간들이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지.
    그러나 하늘은 너같은 더러운님들의 편이 아니야.

    아마 그전에ㅡ 너는 두총알에 맞아서 까마귀에게 던져질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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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3-31 11:16:12
    25분이 아니라 단 10분도 안되서 대한민국 절반이 날아가
    니 가면이나 벗고 니 더러운 주둥이나 개의 혀바닥에 씻어,,
    너 같은 놈은 칼에 목침당해서 독수리때가 몰려 니 눈알을 빼먹지..
    니 주제파악해라 응? 한대 텨 맞고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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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람 2009-03-31 11:31:38
    ㅎㅎ 북한사람들은 상상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군요 ㅋㅋ 그럼 평양은 무사할까요? 아마 시작하자마자 김정일이 죽을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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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일이 2009-03-31 11:54:46
    쩡일이는 절대 안죽습니다..
    아마 피똥쌀때까지 불쌍한 인생 구걸해서라도 연명해나갈것입니다
    쩡일이는 지 안방 지하 수백미터 땅굴파서 덜덜떨며 살려달라고
    기도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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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도 2009-04-01 10:40:51
    북한도 이미 알고있을겁니다. 경제력이 곧 군사력이다는걸요. 만약 북한에 핵무기가없다면 북한의 재래식무기밖에없는거겠죠. 그렇게된다면 북한은 이미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죠. 특히나 미국,일본쪽에서는 환영할일이겠죠. 그걸아는 북한이 쉽게 핵무기를 포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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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로 2009-04-01 11:04:35
    북한도 바보가아닌이상 체제에 위협적인 이런 상황속에선 아마도 정권유지를 위해선 절대 그럴일이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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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01 11:19:32
    두목아님/ 바보 김정일의 졸개야.
    한번 해봐. 주딩이질만 말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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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11:41:43
    너는 김정일 졸개짓하다가 니 에미 에비 버리고 자유 대한민국에 겨 들어와 이젠 이명박 졸개짓하냐?
    뭘 해바? 계속 %$&^%$%@#!##\ 못 알아 듣는 소릴 횡설 수설하네..
    낮술 쳐 먹었냐? 니 에미 에비가 니 꼬라지 보면 존나 울겠다..
    여기서 이 지랄할라고 탈북했니?
    너 탈북자 아니지? 이 씹쌔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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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 2009-04-01 16:06:18
    두목아님 /성났어?
    그러지마. 그래야 네 이미지만 더러워지고...
    그래야 네 혈압이나 올라.
    누가 네말 듣는데? ㅋㅋㅋ

    바보..ㅋㅋㅋ 더 크게 떠들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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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1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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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45467 2009-04-01 17:12:29
    니덜 싸울거면 나가서 싸워 또라이 같은 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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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17: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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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님 2009-04-01 18:28:04
    두목아님은 도우너네.
    글을 쓰는 더러운 입은 틀림없는 도우너야.
    인간 왜 그렇니?
    더럽고 치사하고 쓰레기같이 뒤에서 아이디 바꿔가며 더러운 입에 더러운 욕질 하면서 사냐?
    사나이답게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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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20:54:46
    내가 도우너든 샌드맨이든 그게 너랑 뭔상관이야 쌔꺄
    니 주둥이가 더러운건 생각 안하고 남 주둥이 더러운거 생각 하냐?
    이건 뭐 엿같은 소리야
    그러면 씨발놈아 너도 듣기싫으면 아무나 욕하지 마..
    너는 안더럽고 안치사하냐 이 병신 새꺄 ㅋㅋ
    목을 칼로 쑤셔 버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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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야 2009-04-01 21:52:42
    도우너쓰레기야 애비 에미 배속에서부터 남을 욕질하는것부터 배우고 나왔냐?
    너를 처 낳고도 미역국을 먹었을테지.
    널 낳은 네 애비 에미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잘되는것도 조상탓,못되는것도 조상탓이라고 네 하는 꼬라지를 보면 네 애비 에미도 그렇게 살았을거다.
    더럽고 치사한 쓰레기 도우너야.
    밥이나 얻어 처먹었니?
    처먹었으면 처밬혀서 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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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22:01:36
    너한테 배웠다 개씨발넘아
    너는 니 에미 에비에게 욕 배워서 그 모양이냐?
    쳐 먹을께 없어서 니 에미 에비 새끼 잡아서 쳐 먹었지
    이 씨발노마
    그러게 개새꺄
    한국와서 씹쌔꺄 이짓거리 할라고 겨 왔냐?
    아주 대갈이를 칼로 찔러 버릴까보다 씨발놈,,
    약 올라죽겠냐?
    자지를 잘라 후라이판에 구워 먹을까 보다 존마는 새끼 ㅋㅋ
    할지랄 없으면 가서 개 새끼 구멍이나 파 새꺄
    한국에 와서 그 짓 못하니 존나 혈압 오르냐??
    이새끼 완전 화병난 개 병신이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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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목아 2009-04-01 22:04:03
    너는 쳐 먹을께 없어서 니 에미년 칼로 쑤셔서 젓탱이 삶아 먹었냐?
    그러게 욕도 존나게 못하는게 개쌔꺄 아무나 보고 욕질하냐 넌 그짓 할때마나 내가 존나 괴롭혀 줄테니 약오르면 씹쌔꺄 나 까바 ㅋㅋ
    빙신 새끼 니 에미 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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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스 2009-04-02 17:08:27
    대화 토론의 기본을 모르는 쓰레기들이 많네..
    서로를 존중하되 욕은 삼가하고 시작해야하는거 아냐?
    자기 감정 표출하는놈 치고 제대로 된놈들 없더라 ㅋㅋ 입이 걸레인놈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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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군인 2009-04-04 00:19:01
    6.25때도 미군의 군사력은 소련과 중국 북한을 능가하였으나 결국 휴전으로 갔고 지금도 군사력 차이는 북한이 미국의 10분의 1에도 따라가지 못하죠. 그런데 총을 잡은 두 적대세력군인의 총의 성능보다 정신이 먼저가 아닐가요. 그런면에서 북한군은 아마 지구촌의 그 어느 군대보다 앞서 있죠. 한 마디로 자기 목숨을 아끼려고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달려 듭니다. 지금이 어떤 때입니까. 21세기 전세계인들이 경제부흥으로 향략을 누리고 있는 때에 오직 북한군만이 20세계 히틀러 독일군이나 일본군의 군인정신으로 10여년간의 청춘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세계를 알리고 돈을 알리고 진정한 청춘의 삶을 알리는 길은 삐라와 함께 각종 초단파라디오를 통한 메세지밖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뭐 미사일로 핵탄을 미국 본토까지 날아가게 한다고. 놀라지 마세요.사정거리가 긴 로켓을 그 것도 몇년에 한번씩 생산해서 쏘려고 하는데 미국이 그 발사체들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북한이 몇개나 그런 미사일을 만들을까요. 그렇다면 김정일은 미국의 군사를 모를 가요.제 생각엔 미사일보다 더 무서운건 1년에 3000여명의 김정일정치군사대학 졸업생들이 해외로 파견되어 김정일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소형 핵무기나 화학.세균무기와 같은 대량살상무기로 육탄이 되어 아무런 장소에서 달려 들 때 미국이 어떻게 막을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마 알 카에다의 테로분자들보다 더 무서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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