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너zzz님께 마지막 답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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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너zzz님. 제 실수를 사과 드립니다. 제 자신이 '글쓰기의 매너'에 대해 도우너zzz님께 충고를 했습니다만, 가만 생각해 보니, 저 역시 그리 현명한 대응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비록 표현은 거칠었지만 이런 제 태도를 질타한 도우너zzz님의 옳은 말씀도 일리가 있다 여깁니다. 제가 비록 님의 주장처럼 멀티로 욕설 달거나 하는 천박한 일은 한 일이 없었지만, 통 제어할 줄 모르는 님의 댓글을 보며 비웃고 즐긴 것은 사실이고, 또 비아냥조의 댓글을 다는 등 일련의 행위가 결코 좋은 매너는 아니라는 걸 인정합니다. 참았어야 했는데, 스스로를 대단하다 여기는 도우너zzz님의 자폭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왠지 좀 놀리고 싶더군요. 하지만, 도우너zzz님의 말씀처럼 이런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이런 거 맞장구치며 일종의 악취미를 즐겼던 제 모습도 가만 되돌아보면 좀 창피하네요. 이런 부족한 제 자신을 깨닫게 해준 도우너zzz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진심어린 충고 하나 드릴께요. 제가 잘나서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니, 부디 고깝게 받아 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토론의 가치는, 논리로써 상대를 제압하고 설득시키는 데 있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은 그런 경우도 있지만, 토론에서의 이견 대부분은 관점이나 가치관의 차이인 경우가 많고, 따라서 상대를 완전히 내 의견에 동조시킨다는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토론의 진정한 목적은, 상대와 그 의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나와의 접점을 찾고 타협의 여지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한 바탕에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합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토론이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우너zzz님의 글은 지나친 자기 확신 때문인지 공격적이고 상대를 깔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욕설 글은 말할 것도 없고, 경어를 사용한 정상적인 댓글을 보더라도 이런 경향은 강합니다. 예를 들어, 도우너zzz님의 글 어두에는 거의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당신은 철이 덜 들었군요.' '당신은 어리군요' '당신은 조선족~' '당신은 탈북자~' 등등 제 말이 거짓인지 가만히 스스로의 글을 살펴 보세요. 이런 표현은, 그 자체가 상대를 토론의 대상으로서 존중하고 있지 않다는 단적인 증거입니다. 이런 말을 들은 상대가 감정의 상함없이 도우너zzz님과 이성적인 토론을 나눌 맘이 생기길 바란다면, 그것은 지나친 욕심일 겁니다. 또한, 도대체 토론 상대가 어리면 어떻고, 탈북자면 어떻고, 조선족이면 어떻습니까? 어리면, 탈북자면, 조선족이면, 무조건 도우너zzz님보다 덜 떨어지고, 무식하고, 가방끈이 짧은 것도 아닐테고, 각 계층마다 공식적이고 정형화된 가치관에 묶여 있는 것도 아닐진대 말입니다. 저도 남한 사람이고,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교육 받을만큼 받았고, 먹고 살만큼 삽니다만... 어리다고, 탈북자라고, 조선족이라고, '나보다 못할 것이다'라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남한 사회에서의 경험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그 반대로 그 분들은 북한내의 경험과 지식이 우리보다 많죠. 따라서 함부로 하대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것이 제가 도우너zzz님께 드리는 마지막 글일 것 같아, 다소 직설적으로 말씀드립니다만, 제가 볼 때 도우너zzz님이 갖고 계신 지식이나 논리라는 것이,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완전히 제압하고 (님이 좋아하는 표현을 따르자면) 논파할 정도의 절대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우너zzz님과 1:1로 토론을 붙은 상대들은 대부분 중도에서 포기하고 맙니다. 그것을 도우너zzz님께서는 자신의 대단한 능력으로 인해 논파되어 버린 상대가 기권 즉, 논쟁에서 승리했다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이것은 명백한 자신만의 착각임을 말씀 드립니다. 제가 봤을 때, 도우너zzz님의 상대가 논리적으로 제압 당해 포기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느낀 도우너zzz님의 상대들은 도우너zzz님과 더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이유는 도우너zzz님의 대단한 논리력과 글빨 때문이 아닌, 도우너zzz님의 안하무인적인 태도와 억지스러움 으로 인한 논쟁의 불필요성이었습니다. 도우너zzz님께서도 이미 수차례 지적하였듯이, 저 역시 단점이 없지 않습니다. 아니, 제가 도우너zzz님께 드린 충고는 곧 제게도 해당되는 충고이고, 저 자신도 항상 조심하려 애씁니다. 부디 도우너zzz님께서도 제 충고를 흘려듣지 마시고, 차분히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도우너zzz님의 댓글에 대한 일체의 대응을 삼가하겠습니다. 그럼, 도우너zzz님께 대한 그동안의 제 경솔한 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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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앞쪽에다 사람 살살 약올려놓고 자신이 실수햇다 어쨌다는둥
중간 중간에도 확 눈에 띠는구만 비아냥거리는게..
결론은 이거네 도우너 넌 계속 자폭하는 모습을 보여라
내가 중간에 끼어든게 잘못이다.. 대응하지 않겟다 ㅋ
걍 보고있을라니 안타까워서 댓글쓰지만
탈동회에서 무슨 이미지관리 할려고 토론하는줄 아나부지??
그렇게 가식과 남눈치 보면서 자기는 마냥 점잖을빼고 있고
막상 주제에 대해서는 주저하면서 토론의 자세만 가지고 왈가불가
이러고 잇으니 계속하여 도우너라는사람이 붙잡고 늘어지지
화끈하게 토론하고 토론할자신없으면 그냥 말을말든가
자꾸 토론자세만가지고 비아냥 거리니 ㅉㅉ
솔직히 처음에는 행인님 말씀처럼 그럴 의도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은근 즐긴 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남을 함부로 하대하는 사람을 아주 싫어합니다. 더구나 못배우고 지적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면 모를까, 알만한 사람이 그런 행위를 할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그것이 적절치 못했다고 느끼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저 역시 표현을 순화시켰을 뿐, 같은 방법을 사용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행인님의 말씀은 맞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제가 막상 주제에 대해서는 주저하면서 토론의 자세만 가지고 왈가왈부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런 일 없습니다.
제 다른 글들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디 토론 주제를 벗어나 도망다니는 사람인지 말입니다.
저 그런 사람 절대 아닙니다.
제가 처음 댓글을 단 도우너zzz님의 글과 제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도우너zzz님의 글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었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기껏 '삐라보내기'를 부정적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좀 더 융통성있게 볼 것이냐 정도였는데, 이것은 실로 지엽적인 문제일 뿐, 실상은 그냥 제가 느끼는 바를 가볍게 언급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오히려 갈등 양상의 본질은 바로 '토론의 자세'였습니다.
그러니, 오해를 풀기 바랍니다.
댓글 달아 안질려는게 보이네요 기딱참다
이게 진심으로 사고하는거냐?
죽어도 지 잘났다고 나발 불고 자빠졌네
그래서 너는 토론 자세가 좋아서 이렇게 욕다발쳐 먹냐?
진짜 코메디 하고 자빠졌네..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 하는 자세가 아니거든..
어디 계속 해봐.. 너만 괴로울테니깐 ㅋㅋ너 잘못건딘거야
아니 이게무슨 대단한글이 라고
벌써 밑에 댓글 3개나 달리는거봐...
거~~~~참 신기한 노릇일쎄 !!!
센드맨 탈동회에 이렇게 놀려고 들어 왔쏘?
무슨 주제인지는 모르지만 토론을 하시오 시끄럽게 그러지말고
무슨 대단한 내용도 아닌글을 올려서 맨 빈정대는 댓글만 올리게하지말고
아 진짜 내가 봐도 유치해서 욕나온다
센드맨 그렇게 토론매너가 중요하오??
그렇게 매너가 좋지못한사람 내가 완벽한논리로 상대를 제압하면 되지않쏘?
근데 무슨 토론자세가 어떻다든둥 이런글을 쓰고 난리냐고
관리자는 모하나 이런글 않지우고..
저는 여러 목적으로 이곳 탈북자동지회에 옵니다. 토론도 하고, 다른 분들 글도 읽고, 그냥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기도 나누고...
하지만, 이 글은 놀려고 올린 글이 아닐뿐더러, 무슨 대단한 내용이 아니기에 이곳 자유방에 올렸습니다. 토론 글은 토론방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토론매너가 중요하다고 물으셨나요?
네, 중요합니다.
토론이란, 어떤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이들이 논리를 바탕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감정적인 충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토론은, 행인님께서 말씀하셨듯, 차가운 이성을 바탕으로 한 논리가 담보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토론 상대를 비하하고 욕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상호 간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대응이 가능할까요?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은 힘들 겁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토론매너'는 매우 중요합니다.
토론매너는 둘째치고 논파당해 찍소리도 못하는 놈이
논파당해 상당히 억울했나보네 ㅋㅋㅋ
너는 정말로 이 글을 두고 너 자신을 돌이켜본다면 다시는 오지못할 좋은 기회로 될것이다.
너 잘난척하는 쓰레기 같은 찌질이,
샌드맨님의 너에 대한 지적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 더 없는 약이다.
약은 쓴 법이니 네가 삼키기에는 비록 쓰더라도 너를 위하여서는 반드시 먹어야 더 없는 보약이 되느니라.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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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망신 그만 시키세요
여기는 엄연히 탈북자동지회 사이트입니다.
님께서는 탈북자도 아니신데 왜 이러시는지?
탈북자동지회사이트는요,제 비위에 맞지 않는다면 함부로 욕질하는 사이트가 아니거든요.
참 보기가 딱하네요.
도우너님께서는 좌중하시면 안되겠어요?
죄송합니다.
탈북자 사이트에는 탈북자와 한국인이 들어 오면 안되는건가요?
탈북자들에게 나같은 한국인이 있어줘야 그들에게 든든한거예요..
나는 먼저 인격까지고 지랄하는 새끼는 대번에 욕 나옵니다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은..
성공에 열매 보기가 딱하면 깝죽거리지 말고 니 딱이나 생각하세요
너나 자중하세요
님의 사고 방식이 정말 이럴줄은 몰랐는데요?
님이 위 댓글에서 탈북자동지회 이 사이트가 도우너전성시대라면서요?
그리고 저희들 그 누구 돌봐주지 않아도 저희들 힘으로 얼마든지 살아요.
지금껏 저희들힘으로 살아왔구요.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제가 이글을 다는것은 님이 너무도 남을 욕질하는것이 얼굴뜨거워서 그러는것입니다.
단지 님은 조선족들때문에 열을 올리시는것 같은데 우리 탈북자들 조선족에 대한 어느정도의 수준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몇명의 사기꾼 조선족들때문에 님께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으신것 같은데요,그래요,조선족들속에도 정말 용서하지못할 사기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몇명들때문에 정말 진실로 사는 조선족들까지 욕을 입을 일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참 안타깝습니다.
나한테 실망같은거 하지 마세요 실망이든 사고방식이든 니 실망과 사고방식이나 생각하세요
나는 당신같은 쓰레기들 조선족을 돌바주지 않아
네가 욕두문자 날리든 인신공격하든 당신이 ㅇ라봐 아냐 이기고 싶으면 논리든 말빨이든 멋지게 이겨봐
뒷구멍에서 깝죽되지 마시고
탈북자는 이해는 가지만 당신같은 탈북자 팔아 먹는 쓰레기 조선족이 뭔 수준이 있다고? 구구단도 못 외우고 수학공식 하나 제대로 풀지 못하고 민족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나는 당신같은 조선족들을 사기 안당해 오히려 내가 사기 쳐서 당신 같은 사람 에게 상처 주면 몰라도..
헛소리만 주절 주절 되지 말고
머리가 있으면 그 머리로 탈북자 팔아 먹을 생각 하지 말고
안타깝게 찌질거리면서 까불지 맙시다
참,속담그른곳이 없네요.
뭐눈에는 뭐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남의 사이트에 들어와서 앞뒤없이 아무말이나 막 하는 님하고는 도무지 말대화가 안되네요.
정말 보지 못하고 글로만 하는 인터넷이라 아무말도 못하겠고,
이보세요,
여기 이 사이트에는요,당신보다 더한 인격모욕을 받으면서도 굳건한 마음 그대로 욕질 없이 꿋꿋이 자기의 의견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옛날 속담에 :이삭은 여물수록 고개를 숙인다:하잖아요.
중국 조선족들도 우리 탈북자여성들을 팔아먹은 몇명의 극소수에 달하는것이지 대다수의 조선족들은 좋은 사람들이거든요.
중국의 조선족들이 있었기에 우리 탈북자들 조선족의 브로크를 통해 한국에 무사히 입국했거든요.
그 조선족들이 있었기에 중국에서 우리 탈북자들 무사히 있었고 무사히 국경을 넘은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우리 탈북자사이트에서 조선족에 대해 악에 바쳐 욕질 하지 않아도 저희들은 지킬것은 다 지키고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이게 당신 같은 조선족들 사이트인가?
한국 사이트야 왜 조선족이 남의 집 들어 와서 배내놔라 감내놔라 하냐고
속담은 어리버리 해가지고 그딴 속담은 내다 버리고
조선족이 탈북자 에게 돈 받고 도외주고 팔아 쳐 먹는데 그게 도와준건가?
당신 주머니가 두둑하니 도와주니 돈 안되면 신고해서 북송 시켜 버리면서,,
탈북자 상당수가 대부분 대한민국 민간단체를 통해서 겨들어 옵니다 좀 알고 찌질거리세요
그들 단체를 통해서 일부 조선족이 돈 받고 단체에게 고용하는거고,,
당신 눈에는 탈북자가 돈이 되니깐 여기서 얼쩡거리겟지 똑바로 사세요
조선족 주제에 탈북자 행세 하면서 남북한 이간질 시키지 말고 가서
그 시간에 구구단이나 외우세요
무식하면 말을 하지 말던가
아,됐어요.
제가 누구든지는 세상이 아는 일이니깐,
그리고 도우너님,정말요.같은 글을 올리시면서 이쁜글을 올리시면 안될까요?
진심의 말입니다.
성격은 과격해도 마음은 정말 착하신분 같으신데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컸으면 이렇게까지 모진글을 올리실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도우너님, 속담이 있잖습니까?
개들은 짖어도 행렬은 나간다.
그 누가 님께 뭐라 해도 난 꿋꿋이 간다 하고 넘기시면 안될까요?
정말 진심의 부탁입니다.
제가 주제넘게 님께 부탁한다고 욕많이 하시고 하지만 님의 친동생이 오빠를 위해서 글을 남겼다고 좋게 생각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백날 뭐라해도 조선족은 탈북자든 북한 사람이든 될수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는 본인이 당하고 왜 헛소리만 주절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