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언론 : 가수 신해철, 동족의 긍지 표현 |
---|
북 언론, "신해철 고발은 히스테리적 발작" 민주조선, "신해철, 동족으로서의 긍지 표현" 국내 보수단체들이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에 대한 경축 글을 쓴 가수 신해철 씨를 검찰에 고발한 데 대한 북 측 언론의 평가는 '히스테리적 발작'. 북한 내각 기관지 < 민주조선 >은 26일 신 씨에 대한 검찰 고발에 대해 "동족 대결에 환장한 자들이 일으키는 또 하나의 히스테리적 발작"이라고 비난했다. 또 신문은 신 씨의 글에 대해서는 "우리의 위성발사 성공을 두고 한 핏줄을 나눈 동족으로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 기쁨을 담은 글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신 씨는 북한이 '광명성 2호'를 발사한 지 사흘만인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인민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합당한 주권과 적법한 국제절차에 따라 로켓발사에 성공했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리고 라이트한국연합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7일 '적에 대한 찬양'을 금지한 국가보안법 위반을 이유로 신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 이후, 김 위원장에 대한 인신공격과 북한 체제비판을 적은 전단을 풍선에 담아 수 차례 북한에 날려보낸 단체이기도 하다. [폴리뉴스 송병형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09-04-26 17:33:22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지들은 한국이라는 이름도 부르지 못하게 하고 한국에 대해선 일체 말도 못하게 하면서 누굴 시비하는데?
북한사람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태극기를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북한땅에서 한국애국가를 부르지 못하게 할려고 해외에서 지역예선을 치러야 하는 나라가 뭔 할소리가 있소? 북한 주민들이 한국애국가를 알가봐 벌벌 떨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다 틀어막는 수준에 누굴 비방해?
정말 대책이 없는 나라 북한이여.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지요. 그런식으로 얼마나 나라를 지킬것이고 그렇게 지킨 나라가 누구에게 필요한지 생각좀 해보시길...
한심한 지고... 그렇게도 할 일들이 없나?
일개 가수가 겨우 한마디한 것이, 그렇게 정력을 낭비해가며 시끄럽게 굴어야 할 일인가?
이래저래 어이가 없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