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마를 가져간 도둑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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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어느덧 네번째네요 옆에도 멋진자전거 많턴데 왜 하필저껄~ 한국에서의 첫자전거는 일년탓고 둘째는7개울 셋째는5개월 이번넷째는 딱일주일 탓어요 울넷째두 님이 한거 맞죠 나요~ 돈없어서 중고스쿠터 하나 못사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넘하나로 20리길출퇴근하며 굶어죽지않으려고 열시미 사는 가난한 탈북자입니다 거리에 굴러다니는 비엠더블 벤츠가 많턴데 할려면 그런거 했어야죠 폼두나고~~ 이번에도 당한답시고 마지막으로 하나 장만할려고합니다 이번껀 제발 좀 봐주세요 아직 그 귀하신 용상뵙지못했지만 기회되면 같이 소주한잔해요...건너편 곱창집 괜찮턴데 그때까지 잘묵고 잘사세요 주무실때 이불꼭 챙기시고 덥다고 알몸으로 누우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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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면 잘 안훔쳐갈깁니다.
111번 자동차(스스로움직임)라 불렀는데~~
비슷한 성능의 101번 자동차도 있고~
ㅋㅋㅋ 우끼죠? 탈북자분들은 이해하시려나
저희집도 할아버지가 휠체어를 잠궈놓으셨는데 그게 한번 없어져서
할아버지가 엄청 속상해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