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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의 낙진 피해
Australia 나두나두 2 406 2009-05-26 09:50:16
김정일의 지하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낙진은 거의 불가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방폭시설을 완벽하게 갖추었다고 해도 100% 막을 수 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낙진에 우리 몸이 노출 될경우 2킬로미터 이내의 동식물은 즉시 고사하지만 그 밖의 사람들이나 동물들은 10년에서 20년 사이에 각종 암에 걸려서 사망하는 불행을 맞이하게 됩니다. 특히 백혈병과 폐암이 가장 많은 사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능은 정말 대단합니다. 1896년 불란서의 물리학자 Becqueral이라는 사람이 실수로 방사능이 우라늄에서 나오는 것을 발견하엿습니다. 서랍 속에 필름과 우라늄을 넣어 두었었는데 신문지에 쌓아두었던 필름이 까맣게 변한 것을 알고는 이상하게 여겨서 조사한 이후 드디어 우라늄에서 감마 레디에이션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우라늄에서 중성자를 뽑아 내서 동위원소 우라늄에 충격을 주므로서 우라늄 동위원소의 핵분열을 유도하게 되었고 이때 바륨이나 크립톤과 같은 중금속이 무지막지한 에너지와 함께 나오는 것을 이용하여 원자폭탄으로 이용하게 된것이죠.

물론 이 이론을 기초로 초우라늄 원소(Transuranic elements)들을 만들고 원자번호 82 이하의 작은 원소들의 동위원소를 만들어 내므로서 의학용으로 산업 발전 용으로 쓰게도 되었지만 그러나 인간을 파괴 시키는 무서운 무기로 사용한 면이 있게 된 것이 더 큰 문제점이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실험한 이번 핵의 낙진은 바로 중금속 크립톤이 바람에 날리거나 땅속 지하수를 통해서 한반도 일대를 서서히 파괴 시킨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전쟁을 직접하지 않더라도그 영향력은 과히 파괴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종 암으로 20년 안에 서서히 죽어 간다는 사실앞에 김정일은 그 원흉으로 규탄 받아 마땅한 자입니다.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지않는 저 무지한 김정일과 그 추종 세력은 정말 악마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들에게 핵무기를 만들 기회를 자금으로 대준 어떤 이들도 그 책임이 없지 않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감마 레디에이션은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속의 DNA를 변형 시켜서 기형아뿐만 아니라 질병에 약하게 만들므로서 장기들이 쉽게 파괴되고 새로운 암 세포로 변형 되게 만드는 무서운 작은 입자 들입니다. 김정일은 정말 정말 이 지구상에서 제거 되어야 할 유해한 존재입니다. 그를 지원하는 자들이 비로 이런 차원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입니다. 같은 민족이 어쩌고 운운할 감상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정일은 지금 자신의 핵실험으로 스스로 자폭하고 있습니다. 아니 한반도의 온 조선사람들을 함께 죽음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무서운 전쟁을 시작한것입니다. 왜 우리 이 민족은 앞을 내다 보지 못하는 아둔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통탄할 노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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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이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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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천사 2009-05-26 11:48:43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참으로 가슴아픈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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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 2009-05-26 11:57:17
    지나친 기우시겠지요.

    북은 나름의 지질조사를 하고서 핵실험 지역을 결정했을겁니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핵물질은 핵실험 직후에 시간이 가면 빠르게 사라져 인체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못 미친다고 합니다.

    미소중 등의 핵강국 들은 냉전이 한창인 60년대에 경쟁적으로 대규모 핵실험을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인해서 당시 유년기를 보낸 전세계 아이들의 이빨에는 지금도 방사능 물질의 흔적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폭사고의 경우 사고의 규모에 비해서 인명이나 환경피해 등이 예상보다는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20여년 간 지켜봤으나 돌연변이의 등장 등 생태계 교란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학자들은 연구결과, 미량의 방사능 노출은 오히려 암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내렸다고 합니다.

    실제로 고지대 지역에 살아 우주에서 오는 자연 방사능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들이 암 발병률은 반대로 더 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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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야 2009-05-26 12:07:33
    풍계리가서 살아라 거기는 물좋고 산좋고 경치 죽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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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리는 2009-05-26 12:18:03
    간첩이야..ㅋㅋ 아니면 남한의 종북주의자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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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두나두 2009-05-26 21:14:15
    제 글을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게리님!자연 방사능이 고지대에는 많고 저지대에는 적다는 이론은 처음 접하는 이야기 이군요. 방사능이란 쏟아져 나오는 입자(Emission of particles)들입니다. 여기서 입자란 알파 베타 그리고 감마 입자들인 것쯤은 게리님도 잘 알실 줄 믿습니다. 원소의 원자들안에 있는 원자핵에서 중성자가 더 많아서 불안하게 될때 알파 또는 베타 입자들이 나오면서 감마 입자들을 쏟아내기 때문에 이 감마 입자가 몇 십센테미터나 되는 콩크리트나 납등을 관통하고 지나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곧 우리의 세포와 그속에 있는 DNA를 파괴해서 질병에 걸리고 암이 생기고 하는 것 아닙니까?

    우라늄이 핵 분열을 할때 생기는 바륨이나 크립톤 같은 것들이 공기 중에 퍼지는데 비록 바륨도 중금속이긴 하지만 이것은 다른 물질과 결합하여 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쉽게 지상으로 낙하가 되지만 크립톤은 결합력이 없는 화학 주기율표의 18족(0족)에 속하는 비활성 기체 원소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바람을 타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에 노출되면 인간의 세포는 파괴됩니다.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UV light)조차도 오존층이 파괴되어 피부암을 발생 시키는데 하물며 원폭에 의한 낙진의 위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를 않습니다. 구 소련의 체르노빌 방사능 노출 사고로 인해 그 지역은 이미 폐허가 되었고 그로인해서 죽어가는 인간은 이울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구 소련의 체제상 그것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핵실험으로 인한 피해를 안전하다고 하시는 게리님의 그 주장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자연 방사능에 더 많이 노출된 사람들이 오히려 암암 발병률이 낮다고 하시는데 그런 이론이 어디 있는건지 의아스럽군요. 낮에 태양광선을 피하라고 호주 같은 곳에서는 대대적인 캠패인을 벌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님을 공격하는 것이 결코 아님을 염두에 두시고 제 글을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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