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선생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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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강의 하시 기 무척 힘드시죠, 학생들 영어 실력 떨어질까봐 심히 걱정되네요. 북한에서 오신 분들 영어선생인지, 영어생선인지, 당신의 제자는 아니거든요. 관심을 가져주는건 고맙지만 앉을 자리 설 자리 좀 가리세요. 주책이 심하면 망녕이 들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욕 먹을 짓을 했으면 욕을 먹어야 하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예절에 대하여 말씀 하시던데 자신을 좀 돌아보시고 생각해보세요. 사람은 자신이 행동한것 만큼 대접을 받습니다.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철없다고 훈시하면 객관에서 님은 어떻게 생각을 할가요? 당돌한 선생님의 제자가 주는 조언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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