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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미쳤냐? 안 미쳤냐?
Korea Republic of 잠깐 0 360 2009-06-15 22:54:05
금전(金錢)이 만능(萬能)이다.

내가 위암말기로 위(胃)를 다 잘라낸 지 어느덧 7개월째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나는 매일 소주 2병을 마시고 담배를 2갑 태운다. 인명(人命)은 재천(在天)이라는 말을 믿는다. 지금도 소주 2병을 마시고 이 글을 쓴다. 나는 술을 마시면 별별(別別) 생각이 다 떠오른다.
만일 남한이나 북한 물리학자들이 값싼 무한청정(無限淸淨) 에너지를 개발한다면? 졸지에 미합중국(The United States)을 살 수 있는 돈을 벌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곳에 올려진 거의 모든 글들은 빛을 잃게 되지 않을까?

7200만 남북한 동포들의 평균 월소득이 최소한 500만원은 넘게 될테니까?

내가 지금 돌았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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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쳤네 2009-06-15 23:00:19
    잠깐님은 대충봐도 미친것 같네요~ㅋㅋ
    어서 정신병원으로 가봐요~
    마치 북한의 공작원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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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2009-06-15 23:39:57
    아니 안미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그리고 민족을 위하시는 숭고한 그 마음에 숙연함이 금할 길 없습니다.
    위암말기로 고생하시는 그 힘든 와중에서도 남북한 장래를 걱정하시며 무한청정에네지의 원대한 발상을 구상하시는 잠깐님!~
    이런 민족에 대한 사랑으로 온 몸을 다 바치시는 숭고한 위인을 우리가 언제 또 보았던가!~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님에게 이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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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장수 2009-06-16 01:05:47
    힘내세요 부디 장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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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1 2009-06-16 08:29:18
    ㅠㅠ????????? 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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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달 2009-06-17 08:15:01
    화이팅입니다
    자신의 생보다 조국을 생각하시는 님 존경합니다
    인재는 술과 답배를 많이 합니다
    그래도 님과같으신분이 오래 사시여 조국의 민주화를위하는 길에 기수가 되시기를 빌면서 약주와 담배적당히 하여 주십시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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