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부시의 환생, 한반도 전쟁 추구하는 독재정권. |
---|
부시가 8년 전에 북에 대화를 거부하고 오로지 강경책을 썼을 때에는 당연하게도 자신들의 이익이란 관점에서 나름의 타산이 있었겠지요. 노벨 경제학 수상자 폴 크루그만이 분석했듯이, 잃을게 없는 북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게 함으로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미사일로 막는다는 값 비싸고 기술적으로 효용이 의심스러운 MD 추진의 구실로 삼았다고 합니다. 뒤돌아보면, 94년에 북핵을 동결시키고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한 클린턴과의 제네바 합의가 이뤄진지 무려 15년이 지났습니다. 그 뒤에도 북미 관계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점에 비추어, 미국의 의도는 비교적 분명해 보입니다. 즉 미국은 북미수교에 따르는 한반도의 해방을 원치않는 것이지요. 아마 한반도가 해빙되거나 통일까지 되면 미국의 영향력이 축소될까봐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또 미국 입장에서야 어짜피 한반도에서 긴장이 오르고 국지적인 전쟁이 나봐야, 이는 지구 반대편인 대평양 건너에 미 본토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북이 직접 쉽게 때릴 곳은 남한 밖에 없으니까요. 문제는 남한은 바로 전쟁위험의 당사자라는 거지요. 그러니 인민군의 포사정거리 안인 서울에 사는 사람과, 태평양 건너의 워싱턴에 사는 사람들이 입장이 같을 수가 없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동맹이고 뭐고 간에, 각국은 각자의 이익을 추구할 뿐입니다. 그러니 이명박을 네오콘의 한반도에서의 환생이라 본다면, 이는 앞서 부시가 미국에 등장했던 것보다 우리 입장에서 1백배는 더 위험하고 아주 황당한 짓거리가 되는 거지요. 다시 말해서 여기는 미국이 아니에요, 전쟁의 당사지인 바로 한반도입니다. 지금 이명박이 하고 있는 일은, 미국으로 치자면 미국 정부가 9.11테러를 막으려 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9.11테러의 1만배쯤는 되는 재앙을 본토에 불러 들이려는 정책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미국이 멀리 떨어진 이라크와 아프칸에서 전쟁을 했지, 자국의 본토에서 전쟁을 추구했어요? 당연히 그와 정반대이지요. 부시는 본토의 테러를 막기 위해서 못할 짓이 없는 것 처럼 굴었었지요. 그러니 이명박은 지금 똥인지 된장인지 판단력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완전히 미친 거지요. 그를 하자는데로 그냥 놔두면 우릴 모두 죽여버릴지도 모릅니다.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노벨 경제학 수상자 폴 크루그만이 분석했듯이, 잃을게 없는 북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게 함으로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미사일로 막는다는 값 비싸고 기술적으로 효용이 의심스러운 MD 추진의 구실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 문장은 도대체가 주어도 없고 문맥의 앞뒤도 분명치 않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도대체 무슨 소리예요? 누가 무엇으로 하여금 어떤일을 하게끔 유도했다는 것일텐데 도무지 그 내용을 확실히 파악할 수가 없군요. 개리님은 정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곳에 들어와 동지회를 붕괴시키고자하는 지령을 받은 분 갖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정도의 허술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그런 막중한 임무를 줄리는 없으니까요.
하여튼 장난삼아 또는 어떤 정신적 결함으로 인한 집요함을 가지고 자신의 허접한 주장을 이렇게 끊임없이 강요하면 여기 동지회의 정회원들인 탈북인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도 좋지만 예의가 잇고 염치를 차릴줄 아는 분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탈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많이 생각하시고 연구하셔서 올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론 엔터테인먼트목적으로 올릴때는 즉흥적으로 올릴 수도 있지만 그런것은 누구나 느낍니다. 그러나 개리님은 결코 그런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요즈음 경제가 않좋와 많이들 직장을 잃어서 할일이 없어서 무료함을 이기기 위해서 혹시 이럴수도 있겠거니 하지만 그래도 남을 배려는 하셔야지요. 무슨 경제학자 이름을 들먹이면 한층돋보일것 같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리고 쉽게 알수 있는 것을 인용함으로 남을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무조건 어렵게 얘기하는 것이 상책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여튼 현 정권의 이명박 대통령이 독재는 아닌것 같습니다. 독재란 당이 북한처럼 하나이고 비밀투표가 없이 구테타등의 힘으로 정권을 잡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없애 버리는 것이 독재 아닙니까? 개리님이 버젓이 여기에 대통령의 명예훼손을 함부로해도 아무일도 없는 이런 나라가 뭔 독재입니까? 오히려 방종을 유기하는 질서없는 나라이겠죠! 그만하세요!
경제학자인 폴 크루그만은 게임이론을 이용해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시의 대북정책의 진의를 분석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국이 북의 핵을 포기시키려면, 북이 핵 개발하면 '벌칙'을 주고 개발을 중단하면 체제보장 등의 '당근'을 주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러나 부시는 군사적으로 북을 위협하고 악의 축이라 부르는 등 북이 핵무기 개발을 해도 '벌칙'을 주고, 개발을 안해도 '벌칙'을 주는 정책을 폈는데, 이는 당연히 잃을게 없는 북이 핵미사일 개발에 더 집착하는 결과를 빚을 뿐이라는 거지요.
폴 크루그만은 똑똑한 부시의 참모들이 그것을 몰랐을리 없다. 그러니 부시의 진정한 의도는 북의 핵미사일 개발의 중단이 아니라 오히려 촉진에 있었고, 그럼 그것을 통해서 미국이 뭘 얻을까? 생각해 보면, 북의 핵미사일 개발을 구실 삼아 날아오는 미사일을 미사일로 막는다는 MD추진 강화의 명분으로 삼았다 본 것이지요.
다시 말해서 부시가 취한 미국의 입장에서의 대북 강경책의 타산과, 이명박의 입장에서의 강경책의 득실은 같을 수 없는거지요. 나라가 다르면 국익 상의 득실이 서로 다른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태평양 건너의 나라이고, 일본조차 동해 건너에 있는데다가 북의 핵무기를 자체 재무장의 구실로 삼으려 들고 있지요. 그러나 북의 포 사정거리 아래 사는 직접 당사자인 남은 한반도의 긴장고조로 인해 가장 큰 손해를 볼 테인데, 그럼에도 전쟁도 할만하다는 태도로 가는건 미친 짓이고, 이는 이명박이 한국 자신의 진정한 이익은 희생하고 미일의 이익을 위해서 대신 봉사해 주는 결과인 것입니다. 매국적이라는 말이지요.
박정희도 자유선거로 대통령이 되었고, 독일의 히틀러도 자유선거로 당선되었지요. 모두 당선되고 나서 독재로 변한 겁니다.
북 당국은 자신들의 대외 협상력이 약화되는데다가 체면이 있어서, 남에게 식량을 달라는 소리를 먼저 못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북은 미국의 식량원조마져도 받는 것을 중단시켜 버렸지요. 그로인해서 북 주민들이 아무리 더 굶주려도 김정일의 당장의 권력유지에는 영향이 없으니 주민들의 고통만 더 가중될 뿐입니다. 이제 제 2의 고난의 행군이 다시 오지 않겠냐? 고까지 우려하는 마당이지요.
남의 입장에서도, 비료, 식량지원 중단이 북의 굴복을 이끌어 내는데 실효가 없다는 점이 분명해 졌지만 갑자기 명분없이 북에 퍼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그러니 남한 내부에서 인도적인 대북지원은 정치적 사안들과 관계없이 다시 해야한다는 여론을 누군가 나서서 조성을 해 정부차원의 지원재개의 명분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모두의 관심사는 핵실험이니 미사일이니 하는 정치적 사안에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 바람에 안타깝게도 정작 북 주민들의 생존의 문제는 더욱 뒷전으로 밀려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목소리가 없는 북 주민들의 절박한 생존의 권리를 대신 옹호해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누가 해야 할까요?
답은 간단함
김정일 마음 바꾸고 핵무기 개발 중지하고 개혁개방 하면 북한주민 굶어 죽을 일 없슴.
전세계가 쌍수 들고 환영할것임.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제일 빠른 방법임.
북한 핵개발은 부시정권이나 이명박 정권한테 핑계대면 안됨.
이번 핵실험은 중국, 러시아도 반대 했으므로 북한이 무조건 굴복해야함
아니면 중국은 북한의 원유공급 까지 중단할수 있슴 만일 제삼차 핵실험이 이루어진다면 중국은 김정운의 세습 인정 거부 할것이며 극단의 경우 미국과 협상하여 북한 정권 교체까지 감행할수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