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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나무와 풀들아
Korea Republic of 김초달 0 283 2009-06-24 17:40:48
조용히 거닐어도
웨치는 소리
나무와 풀들의 원한소리 들린다
너어찌 우리 그늘에서 산책을 할수있느냐?
너어찌 풀베개 하고 한가로의 느워있느냐?
너의 살과 피속에 북한의 소나무가 울고있다
너의 뼤속에 북한의 풀과 풀뿌리들의 울고있다

너의 몸은 나무요
너의피는 풀이요
너의 뺴는 풀뿌리다
어의 한국의 산과들을
너의 운동장으로 만들수있냐?
이잔인한 인간아
수억년 한반도에서 자라온
우리나무와 풀들은
북한형제나무와 풀들을위하여
너를 자연에서 추방하리다

용서하이소
용서하소소
한국의 나무와풀들이여
넘배고파 먹었소이다
넘살기싶어 먹었나이다
딱닥한 나무껍질 먹고싶어
먹은것 아니오이다
씹어도 씹어도
넘어가지않는
풀을 먹고싶어 먹지않았소
그놈이 먹으라 하여 먹었소
우리는 지능은있으나 생가을 못하는 동물이기에
우리는 말을할줄알아도 말을못하는 동물이였게에
먹으라고 하여 먹었소
어이 나약한 나보고
철추를 내리는 거요
김정일이 마귀 주교가 먹으라니 먹었소

허니 정일이 욕하이소
정일이 전도사들을 욕하소소
한국의 나무와 풀들이여
그러나 나의 죄값도
값으려하오
북한에서 내가 껍질을 벗겨먹어죽인 나무와
풀들의 수백수천배를 심어
아름다은 숲으로 만드어드릴 것이오니
죄발용서하이소
또 북한의 숲에서 지금도 죽어가는
나무와풀들을 위하여
기도하이소
한국의 나무와풀들이여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하이소
남북산과 들에 무성한 숲의 우거지는날
마음놓고
산책을 하게
통일기도를 하이소
마음놓고 등산을하게
기도를 하이소 자연러부(nature love )



박정히 생가뒷산 금오산에올라 소나무를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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