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방 No:13214) "와우와우"님이 게시한 좌파의 결말....을 읽고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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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본문을 읽으면서 제가 느끼게 된 점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고 그저 황당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저는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중립위치에서 그리고 특정 이기주의집단이 아닌 다수의 소외계층과 정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임을 먼저 밝혀둡니다. 대체로 소외계층은 자유민주주의와 정의를 부르짖고 사랑하는 우리국민이지만 힘 없고 억울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항상 그들의 편에 서 있다 하겠습니다. 오늘날 한국정치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 바로 정치적 목적으로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이념논쟁을 부추기며 국론을 분열 조장하는 행위를 일삼거나 그 행위에 적극 가담하거나 동조하는 자 또는 집단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국민들의 절대다수는 이념논쟁에 신물이 남을 넘어서 그런 논쟁을 조장하는 집단이나 개인에게는 귀와 가슴을 열어주는 것에 지극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요. 그 만큼 대다수의 우리국민은 정치권 못지않게 똑똑하고 성숙해져 있습니다. 이런 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부류가 오히려 정치권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특히 현정부와 한나라당이라 말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외람되고 죄송한 말씀 한가지만 덧붙이자면 차기정권은 한나라당세력은 절대 집권하지 못할 것이라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이명박정권이 집권에 성공하게 된 것도 한나라당의 지지층기반인 영남지역을 제외하고 논하자면 이명박을 좋아하고 지지해서가 아니라 마땅히 찍을 정당과 인물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할 수 없이 한나라당후보를 선택하게 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주된 이유는 그 당시 노무현대통령과 정동영 그리고 그들의 지지세력이 몰려있는 열린우리당꼴통들에 대한 극도의 거부감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한나라당후보가 보게 된 것이었던 것이지요. 한마디로 이명박대통령은 어부지리로 대통령에 당선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대통령이 당선되고 보니 어떻습니까? 이대통령이 국민앞에 선서하고 약속했던 "국민을 떠받들어 잘 섬기겠다 하며.... 어쩌고, 서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경제정책....어쩌고 저쩌고" 이거 실천에 옮기기라도 했습니까? 아니잖아요, 서민층은 더욱 힘들게 되고 부유층과 대기업만이 활개치고 이 나라의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들의 뜻과는 오히려 정반대 현상으로 국민에게 돌아오게 된 것이지요. 게다가 국민건강권을 주장하며 시위하는 국민을 향해 물대포가 등장했어요. 게다가 이명박대통령을 향하여 청와대로 가자고 외치며 시민들을 선동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참여연대 안진걸간사를 구속시켰죠. 어린 아이를 데리고 유모차를 끌며 집회에 참여한 가정주부들도 마구잡이로 잡아갔지요? 미국쇠고기 수입반대집회에 참가한 국민들에게 몽둥이질한 것은 또 어떤가요? 또한 언론탄압의 대표적 사례로 미네르바사건은 어떻습니까? 이런 일 김대중정부나 노무현정부에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사건들로 요즘들어 아주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여기저기에서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 아닙니까? 이명박정권이 독재정권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지요? 현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이런 현상이 너무나 일상적으로 발생되니까 이명박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제가 과거부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가장 우려했던 대목이 바로 이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절대다수의 국민의 뜻과는 달리 심지어 우려의 목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하는데도 불구하고 요즘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는 미디어관계법(언론관계법)은 또 뭐라 설명이 가능할까요?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국민에게 보여준 모든 정황으로 보아 우격다짐으로 미디어법을 손질하려는 목적은 언론이 차지하는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미디어법개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궁극적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언론을 장악하여 장기집권할 소지가 다분해 보이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의심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지난 대선기간 당시에 제가 추미애의원 앞으로 경고성 조언을 했던 내용을 아래에 소개하기로 합니다. ***** 아 래 ***** 추미애홈) 2009/05/27 15:24 자근새요(smallbd) http://memolog.blog.naver.com/smallbd/62 차기 대선을 벼르고 기다리는 국민의 눈동자와 표심향방의 실체 자근새요 2007-05-04 18:23:00 80 / 13 필자에게 오늘은 모처럼 갖게 되는 휴무일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서 산중생활 몇년하고 세상밖에 나온 덕분에 이곳 추미애홈 관계자들외엔 여태 아무에게도 알리고 있지 않은 터라 홀몸임에도 불구하고 목구멍이 포도청인 신세를 면치를 못하고서 아직까지 돈 안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영업용 회사택시를 몰다보니 피곤에 지쳐서 지금까지 실컷 자고 일어나 조금전에 피시방에 들어와 잠시 생각을 가다듬고서, 선장을 잃은 대한민국호에 따른 차기 대선과 추미애와의 함수관계를 분석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불과 몇일전에 재.보궐선거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층분석과 함께 평가를 택시안에서 얼핏 듣게 되었는데 필자는 속으로 국민의 심중을 헤아려볼 줄 모르는 참으로 자가당착적 사고에서 비롯된 엉터리 분석과 평가들을 줄줄이 내놓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투표율이 매우 저조한 상태에서 치뤄진 선거결과이긴 하였으나 그 결과의 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강렬하고 애절한 함성들로 묻어나고도 남음이 있어보였다. 한마디로 현존 정당이나 현존 정치인들로부터는 그 어떤 희망이나 기대감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꼴보기조차 싫으니 제발 모조리 물러나라는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보선 또는 재.보선결과에서 보았듯이 노정권과 열우당에 대해서는 자지러질 정도로 극도의 국민적 반발심과 환멸감마저 느낄 수 있고 문제인사가 대표로 자리잡은 민주당은 김대중 선생의 아들 홍업을 내세워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김대중 선생을 생각해서라도 찍어야 하는 신안.무안의 민심을 이용하는 작태를 서슴치 않음으로써 호남인은 물론, 전 국민의 반발을 불러와 앞으로는 국민으로부터의 철저한 외면은 물론, 지역당으로서의 존립기반도 어렵게 되어버린 결과를 낳고야 말았노라고 필자는 단언한다. 2004년 4.15총선에서 탄핵반대 여론몰이를 등에 업고 수혜자집단으로 열우당과 함께 급부상한 민노당은 더 이상 아무런 국민적 관심사가 되지 못하다는 국민의 뜻이 여과 없이 투영된 것이고 충청권에 기반을 둔 국민중심당은 충청인들의 특성상 명실상부한 지역중심당으로서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그 역할이 작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차떼기 한나라당인데 이번 재.보선에서도 악명 높은 그 명성을 여실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부정부패한 의식구조가 그들의 저변에 여전히 팽배해져 있는 한나라당에 대하여 대다수 국민들은 차떼기당이란 표현 하나만으로도 그 진가를 대변하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할 것이나 그 보다 더 우려스러운 대목은 과거 군사독재의 전신들이 우글거리는 집단이라는 사실과 아직도 변함없이 그들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지역토착세력이 영남지방에 널리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의 경우, 비록 이번 재.보선결과만으로 봐서는 틀림없는 선거참패로 보임에는 이견이 없으나 사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을 쇄신하여 다가오는 대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잘 하라는 영남지역에 연고를 둔 지지세력들의 고뇌에 찬 경고였다는 뜻으로 보아, 현존 정당체제 내지는 뭐 국민적 관심도 없는 범여권 통합신당 등의 체제하의 대선경쟁가도에서 대선결과는 불보듯 뻔하다고 하겠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재야민주세력이 주체가 되어 신당을 만들고 그 바탕위에 국민중심당이나 통합신당의 일부 의로운 인물(김근태 등)을 포용하여 받아들이는 형식을 갖추되 범국민후보로 여권인사는 절대적 패배이고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추미애를 대통령후보로 추대하여 대선을 치루면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나 만약 그렇지 않고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나 여권인물 내지는 학자출신을 후보로 내세우거나 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 시민단체출신의 시민운동가를 영입하여 후보로 내세우게 되면 국민적 반감이나 불신에 의한 무관심으로 결국 한나라당이 승리하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유는 차기 대선에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영남세력들이 대거 똘 똘 뭉쳐서 한나라당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고언을 드리건데 차기대선에서 반드시 실패하게 될 대선후보군은 통합범여권후보, 친노그룹후보, 탄핵반대에 앞장선 시민단체그룹 내지는 반사이익을 얻은 정치집단(민노당)후보, 문제인사가 주물럭거리는 구태의연한 정당후보(민주당), 대다수의 국민의 뜻을 외면해온 독재성향이 강한 정당(한나라당)후보, 경제이론만을 고집하며 실효성과 대국민 공감형성이 없는 탁상공론식 경제부흥을 꿈꾸는 학자출신후보그룹, 국민의 뜻을 깊히 헤아리고 국가경제와 서민경제를 부흥시키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뭉쳐 미래지향적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탁월한 후보라 할 지언정 위에서 열거한 바와 같이 국민적 반감이 극에 달한 정치집단세력이 주체가 되어 추대 공천한 후보라면 대다수 국민은 반사적 행동으로 차라리 한나라당후보에게 표를 던지거나 아니면 허탈한 심정으로 외유로 텅 빈 가슴을 쓸어내리며 기권을 선택함으로써 한나라당후보가 어부지리로 차기대선에서 승리하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자 한다. 필자가 오랜만에 이곳 추미애홈을 방문하며 지난 3월 22일에 고언을 한 바와 같이 제멋대로 놀아나는 노정권에 대하여 신물이 남을 훨씬 넘어서 극도의 혐오감으로 가득 찬 온 국민의 응어리진 냉가슴을 쓸어줄 수 있고 뭔가 열심히 하면 반드시 성공하고 내일은 더 나은 가정경제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섞인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의로운 재야세력의 대선후보만이 차기대선에서는 국민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난 현직의원의 숫자나 기존정당과는 전혀 관계없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나 과거 친노성향이 강한 인물들이 주체가 되지 않은 세력이되 반한나라전선을 구축하는 진정으로 의로운 재야세력(비록 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탄핵철회를 요구하며 삭발한 적은 있으나 그래도 의로운 재야인사로 설훈 전의원을 비롯하여 과거 필자의 뒤를 이어 참여연대를 줄줄이 탈퇴한 의로운 인사들 및 종교계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 시국을 한탄해하며 국가와 국민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는 범국민적 재야세력)을 결집시켜서 이들이 주체세력이 되어 대국민을 향한 그들의 한 목소리로 추미애를 차기 대권을 향한 대선후보로 추대하는 형식과 절차를 거치면 필자 역시 추미애 전의원을 발 벗고 전면에 나서서 도와드림으로써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될 것이란 사실이다. 이같은 원인을 정확히 꿰뚫어 보지 못한 데서 기인한 문제점이 바로 선거전략전문가들조차 차기대선을 향한 국민의 표심향방을 읽기 어려운 대목이라 하겠다. 그렇다면 국민이 대통령으로 선택하고 싶어하고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정치세력과 후보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위에서 이미 열거했듯이 정답은 아주 간명하다. 새로운 정당, 즉 범여권을 주축으로 하는 정당이 아니라 범국민적 재야세력이 주축이 된 참신한 정당을 온 국민은 열망하고 있으며 그 바탕위에 추미애같은 의로운 후보가 추대되어 대선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기존정당은 흡수되거나 이합집산되거나 별 문제가 못되며 또한 대선승리에 관한한 국민적 관심사와 거리가 먼 현 의원숫자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뜻이리라. 현시국은 더욱 복잡해진 동북아시아 및 북핵문제등 국내외정세로 몹시 혼란한 시기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얽힌 국제정세를 우위의 선상에서 자국에 유리한 입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국제감각과 통찰력을 두루 겸비한 훌륭한 인물이되 정의롭고 추진력이 강한 인물이 바로 온 국민이 바라는 차기 대통령감인 것이다. 그런 인물은 필자가 보기에는 유일하게 추미애라 하겠다. 대다수 국민은 노정권이래 헤아릴 수 없는 정책실패와 부재의 연속으로 삶 자체가 버거울 정도로 가정경제는 파탄국면에 접어들어 있는 암울한 현실앞에 생존을 위한 씨름을 눈 뜨면 시작해야 하는 아픔으로 온 가슴이 피멍으로 얼룩져 있고 또한 그 어떤 것도 되는 게 없다는 미래에 대한 절망감으로 가득 찬 오늘의 사태를 해결해줄 대통령을 하루 빨리 선택하고 싶어한다. 이런 맥락에서 노무현대통령을 과거에 탄핵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더 하고 있다고 하겠다. 부디 필자의 고언을 명심하고 평화민주세력은 이 시점부터 보다 행동하는 양심세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철저하고 주도면밀한 대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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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분인지 참 궁금합니다.
글만 보자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아주 유명한 인물인 것 같군요.
실제로 이름깨나 날리는 분일 수도 있겠죠.
뭐, 그쪽과 전혀 관계없는 저로서야 자근새요님께서 어떤 분이건 별 상관없는 일이겠지만, 한편으론 만약 정말로 자근새요님께서 정치계에서 힘깨나 쓰는 분이라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님의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건,
첫째, 사회현상을 대단히 단순하게 파악한다.
둘째, 두려울 정도로 자기확신이 강하고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다.
셋째, 다른 이의 행복에 대해 말하지만, 그 행복이란 것이 어딘지 모르게 자근새요님이 생각하는 행복을 강요하는 것처럼 비친다.
저는 운동을 무척 좋아합니다.
요즘은 나이도 있고 몸도 예전같지 않아 잘 못하지만, 이것저것 안해 본 것이 없을 지경입니다. 특히 공 갖고 노는 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이서 여기저기 동호회에도 많이 참여했죠.
그런 자리에서 보면 꼭 자기 실력이 대단하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중학교때 선수생활을 했느니, 어쨌느니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실전에서 겪어 보면 그 실력이란 게 참 알량합니다. 한마디로 말이 앞선거죠.
진짜 잘하는 사람들은 쉽사리 자신이 잘한다는 소리 못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기라성같은 인물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XX 잘해?"라고 물으면 십중팔구 "잘하는 건 아니고, 좋아해"라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그런 모임에서 실력을 모른 채 첫 만남을 갖을 때, 사람들은 '잘한다'고 나내는 사람보다 '좋아한다'고 겸손히 말하는 사람이 더 주목합니다.
그런데, 자근새요님의 글에서는 그 '겸손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실력도 겸비하고 계시리라 믿어 바라 마지않습니다.
이 게시판이 특정인과 정치 홍보방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나 잘 못 판단하고 계시는 분명한 사실 한가지에 대해서는 정정요청과 아울러 오해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먼저 명림답부님에게 사실정정을 요청합니다.
저는 위 본문을 통하여 정치를 홍보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사람이지 정치가가 아니라고 분명히 서두에 밝히고나서 이념논쟁의 부당성과 정치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에 대하여 바판하는 데에 촛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돕고자 지난 대선당시에 게재했던 칼럼을 참고로 올려본 것뿐이지 그 외의 어떤 의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본 게시판에 게시된 저의 글로 인하여 본 게시판이 특정인과 정치 홍보방이 되지 않기를 기원한다면서 마치 제가 정치홍보를 할 목적으로 본문을 게시한 것처럼 묘사하는 가시돋힌 멘트를 다셨는데 그런 뜻이 조금도 없었으니 "특정인과 정치홍보방"의 발언은 제 인격을 폄하한 잘 못된 내용으로 받아들여지는 바 사실정정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TheSandman님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세가지에 대하여 우선 해명하기로 합니다.
"첫째, 사회현상을 대단히 단순하게 파악한다.
둘째, 두려울 정도로 자기확신이 강하고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다.
셋째, 다른 이의 행복에 대해 말하지만, 그 행복이란 것이 어딘지 모르게 자근새요님이 생각하는 행복을 강요하는 것처럼 비친다."
고 꼬집으셨는데 인간에게는 천부적이든 후천적이든 제각각 탁월한 재능 한두가지정도는 지니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부류의 인간에게는 전혀 느껴지거나 보여지지 않은 현상이 어떤 인간에게는 훤히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잘 알지 못하거나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안에 대하여 사고의 한계에 부딛힐 지언정 자신의 사고의 한계를 드러냄으로써 타인의 인격에 해를 끼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면 그것도 비판대상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저는 토론장에서 마음먹고 쟁점사안에 대한 논쟁을 펼치고자 할 때는 논리정연한 전개로 자신의 주장이 매우 강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분명한 확신을 가질 경우에 한합니다.
위 본문의 경우에도 그 당시상황으로는 분명 그러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추미애의원도 전혀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정에 제가 조언자적 입장에서 남긴 내용이었지 뭐 다른 뜻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당시에 제가 느끼기엔 정치권 특히 열린우리당과 참여정부의 관계자 및 노사모관계자들이 그런 국민적 감정을 못느끼고 있었지 않았나 여겨집니다.
참고로 분명한 사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평소에 사심이나 개인욕심따위를 경계하면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사람이라는 점을 참작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에게 비추어진 겸손하지 못해보이는 그 당시의 절박한 제 심경에 대하여 진심으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운동가요 싸움꾼으로서 원래 제 주장이 좀 강하거든요.ㅎㅎ
'자신이 잘 알지 못하거나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안에 대하여 사고의 한계에 부딛힐 지언정 자신의 사고의 한계를 드러냄으로써 타인의 인격에 해를 끼치는 우를 범하게 된다면 그것도 비판대상이 될 것입니다'
라고 쓰셨는데요.
이 말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알아듣기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미국땅에 있는 이넘의 병신같은남신우 아니 개신우를 잡아다가 몽둥이로
때려죽이자
아니면 그넘의 백대가리에 기름을부어 태워죽이던가....
왜그런가 ....
우리들이 이런 끔찍한욕을 누구한테서 배워는가
이병신같은 인간백정 개신우한테서 배워기때문에 그대로 따라올린다
알간 이개백정 개신우야
" 이렇게 복잡하게 얽힌 국제정세를 우위의 선상에서 자국에 유리한
입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국제감각과 통찰력을 두루 겸비한 훌륭한
인물이되 정의롭고 추진력이 강한 인물이 바로 온 국민이 바라는 차기
대통령감인 것이다.
그런 인물은 필자가 보기에는 유일하게 추미애라 하겠다. "
님의 인격을 폄하한 적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엄청난 오해를???
" 이 게시판이 특정인과 정치 홍보방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여기에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일반 명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