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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들의 한반도 인식
Korea Republic of 하우젠 1 485 2009-07-04 19:03:41
모이자사이트 토론방에 가보면 북조선은 거지가 우글거리고 미친놈이
왕노릇하는 열등한나라이고,남한은 소한국이라고하며 기술도,역사도없고
중국덕에 먹고살고있는 주제에 건방떠는 나라로 인식하고있는게 중론이고
내용의 95프로이상이 남한을 비하하고 북조선사람을 깔보는 내용입니다.
그들 스스로가 자랑스런 중국공민으로 생각하고있고 남한에서 그렇게
민족심을 내세우며 갖은혜택을받고있으면서도 같은민족이니 한국인들과
동등한대우를해달라고 시위하던 조선족들조차도 일단 중국으로돌아가면
남한헐뜻기에 여념이없더군요.
여러분들도 시간나시면 모이자 토론방에 한번 방문해서 보세요.아주 가관입니다.중국인으로서의 민족심과 중국중심의 사고가 중국한족보다더 차고 넘칩니다.
그들이 중국인이니 중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하는것은 좋은데 한국과 북조선할것없이 너무 깔보고 헐뜻는게 일본이나 중국본토한족보다 더심합니다.
그걸보면서 비로서 중국에서 탈북여자들을 노예로 부려먹고 인신매매하는
조선족들이 있다는게 거짓이아니라는 확신이 섯습니다.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니 인신매매보다 더한것도 주저없이 하겠더라고요.
올한해 조선족으로인한 보이스피싱사기피해가 1천억원을 넘을것 같다고하네요.이제겨우 7월인데 올해들어서 6월까지 피해액이 850억이랍니다.
걸려오는전화목소리나 한국에서 검거되는 범인들보면 대만이나 중국한족
10프로에 90프로가 조선족인데,조선족 토론방에서는 다 한국놈들이 선량한
조선족들 모함하는거라고 한국헐뜻기에 여념이없습니다.
이런 조선민족 탈을쓴 조선족들이 이곳 에서 민족심을 내세우며 토론에
끼어드는거보면 참 얼굴두껍다고 해야하나 인간같지 않습니다.
여기서 조선족 두둔하는 철없는 사람이 있다면 빨리 현실을 즉시하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토론방에서 이동되었습니다. 2009/07/0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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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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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젠 2009-07-04 19:10:28
    근데 궁금한게 북조선은 중국하고 혈맹관계 아니었나요.조선족들이
    북조선 사람들을 아프리카 검둥이보듯 비하하고 하찮게 생각하는거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어떤 미친인간은 북조선여자를 나이별로 값을매겨서 얼마에 팔겠다고
    게시물을 올려논 인간도있고 거기에 너무비싸다고 댓글다는 조선족들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북조선도 빨리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북조선여자가격이 나이에따라 한국돈으로 5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더군요.이런거보면 북조선 남자들은 화 안납니까?
    남한태생인 저조차 피가 꺼구로스는걸 억누를길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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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07-04 20:45:22
    약간 과장됀 측면도 없지않으나...

    한국내에서의 조선족의 역활이나,중국내 한인사회에서의 태도를 볼때 한국인-조선족의 관계는 이미 돼돌릴 수없는 상황이고,계속악화 돼고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개인간의 관계이던,집단간의 관계이던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노력하면 기대할 수 있는 공동목표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조선족과 우리들은 사이에 그런것을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지금 국내에서 어설픈 민족주의로 만들어 놓은 조선족에 대한 법적,제도적 특혜는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고...그 정성으로 탈북동포들의 한국내 조기정착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특히,조선족의 국내 출입국자격을 한족등 중국내 기타 민족과 동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족들은 그것이 자기네들에게 얼마나 기회가 돼는지 알지도 못하고,감사할 줄도 모르거니와...소수민족문제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인접국이자 최대교역국인 중국정부로 부터도 환영받지 못할 정책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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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함산 2009-07-04 21:35:14
    김일성도 조선족이라면 머리를 흔들었는데 더 말해서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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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자들 2009-07-05 01:33:37
    그냥 제가 생각하는 점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조선족들을 두둔하자고 하는건 아니지만 저의 생각에는 조선족들도 어찌보면 민족의 영웅들이라고 생각해요,

    고구려의 옛땅을 지켜주는 그들이 있어 그땅이 옛 고구려 땅이였다는것을 증명해줄수도 있는거잖어요,
    조선족 그들의 조상들도 옛날의 우리의 조상이였음을, 그들도 촌수를 따져보면 우리들의 몇천 몇백년전의 가족 친척들이 아닐가요

    어디가나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몇명도 안되는 그런 분들때문에 다른분들에게까지 그모든 책임을 떠민다면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민족 모두가 마음을 합치지는 못할망정 서로 미워하며 살수는 없잖습니까.
    원쑤가 많아져서 좋은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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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 2009-07-05 01:57:18
    이 예전만큼 중요한 시대는 아닌 듯 합니다.

    우리도 이젠 다문화국가로 향해가고 있습니다.

    즉,다민족을 포용해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담아야 하는 시대죠.

    대한민국이라는 우리그릇에 담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이젠 국적과 민족을

    떠나 우리와 운명을 함께 하고자 하는 스스로의 의지가 있느냐 여부가

    어쩌면 더 중요한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민족이라는 틀로 억지로 우리에게 꿰어 맞추려고 하지 말고

    동족이라고 해서 억지로 동포라는 감투를 씌울 필요도 없고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동족이든 이민족이든 함께 가는 거고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동족이라도 도저히 함께 할 수 없는 거죠.

    한국인들도 한국이 싫다고 외국으로 이민가는 세태인데

    하물며 조선족이 한국을 싫다고 한들 그게 뭐그리 대수이겠나요?

    조선족이 한국을 당연히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 착각이었음을

    하루 빨리 깨닫고 서로간에 거리와 예의를 지키고

    또한 특별대우를 할 것도 없고, 특별 차별을 할 것도 없는

    그야말로 쿨~한 관계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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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호자 2009-07-05 02:36:16
    동북에서의 탈북녀 인신매매는 별로 대단한게 아닙니다..
    조선족! 그들에게는 말이지요!

    돈을 벌기위해서 ...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데...

    한국에는 가야 큰돈을 벌겠고.. 갈수는 없고..
    딸이라도 있으면 딸 팔아서라도 한국을 가겠지만 딸도 없으니

    한다는 수작들이 부부가 마주않아 머리맞대고 상의하는게
    마누라를 처녀로 호적을 새로 만들어 한국에서 장가들러 중국에 온 한국청년에게 자기마누라를 붙여주지요....

    한국에서온 노총각은 정말로 결혼을 하려고 온사람입니다!
    결과가 어떻겠는가는 뭐 말안해도 잘알수있는것이겠고요... 이지경이니 .. 그들이 생판 남이고 아무관계도 없는 북한여성 파는것이야 뭐 양심에 꺼릴일도 아닙니다.

    목돈을 마련하려면 빨리 암퇘지 사냥을 해야 하는데.... 하면서
    지금도 눈에 불을켜고 탈북녀 잡으로 돌아다니는게 그들입니다.
    일부가 그런게 아닙니다!! 동북삼성 전체가 다 그런분위기 입니다!

    한중수교이후로 벌써 십수년이 지났군요...
    초기에 가봤던 동북도 이제는 그모습이 눈부시게 발전했고...
    조선족의 궁핍했던 살림살이도 송금덕분에 많이 윤택해졌으나 ...

    정말로 느끼는것은 조선족은 충분히 겪어봤고
    이제 그들의 뱃속까지도 훤히 알고있는 마당에.....

    미련없이 우리의 역사에서 삭제해버리는게 좋겠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동포.. 혈육 ... 민족... 좋지요...

    그러나 사상과 문화와 가치관..
    추가하는 바가 전혀 다르다면..동질성을
    찾을수없다면 혈통이니 민족이니가 무슨소용입니까?

    한국인이 일본에가서 몇대를 살면서 그 2~ 3세 들이 말하기를
    일본이 조국이고 다께시마(독도)는 일본것이다 라고 주장을 한다면
    그게 우리가 받아들일 동족으로 보일까요?

    지금 조선족들이 그꼴을 보이고 있고 그걸 욕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연한것이니까요....

    다만 우리가 착각하지 말자는것입니다.
    그냥 우리말 잘하는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이 노동자로 왔으면
    노동자로 대우해주고 관광객으로 왔으면 관광객으로 대우해주면 됩니다.
    그들에게 바랄것을 바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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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ndman 2009-07-05 03:58:30
    저 역시 조선족에 대해 호의적 시각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뭐, 실질적으로 피해 본 일도 없고, 범죄행위라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뒤섞여 살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일이라 보기에, 스스로 중립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었다 생각합니다만, 요즘들어서는 그다지 호의적으로 여겨지지가 않네요.

    그 가장 큰 이유는, 민족관, 역사관 등의 근본적인 정체성에 대한 인식의 다름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기에 짧은 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발제글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들을 한민족의 구성원으로 여긴다면, 이런 성격의 발제글과는 전혀 다른 반대 성격의 글로서 토론을 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을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로 이끌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만약 그 반대로, 우리가 그들을 그냥 '중국인'으로 여긴다면, 외국인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왜'처럼 때때로 이곳에 와서 물을 흐려놓는 녀석들이 있을 때야 이런 이야기가 충분히 나올 수 있지만, 별 일이 없슴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가지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면, 그것은 아마도 저들의 눈에 스토킹이나 괜한 트집, 또는 이상한 방향의 관심으로 느껴져 또다른 반발을 불러올 겁니다.
    반발이 무서운 것은 아니나, 대단히 귀찮고 불필요하죠. 그래서 싫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들이 도발해 오지도 않았는데, 이런 글로 그들의 '뒷담화'를 하는 듯한 모습은 별로 바람직하지도, 보기 좋지도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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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근새요 2009-07-05 07:24:01
    행여 귀하게 쓰일 공부재료 내지는 증거자료로써 가치가 있을 것같아서 위 발제내용부터 댓글들을 몽땅그리 퍼갑니다. 이 점 양해를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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