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북(北), 흉기든 당간부 강도질로 시끌벅적
Korea Republic of 민소매 0 305 2009-07-20 16:28:32
출처 : 북한정보센터 : http://www.fnkinf.com/

이제는 당 간부마저 강도짓을 해야만 먹고 사는 사회가 됐다.

북한 내 통신원은 정보센터와의 통화에서 지금 청진시가 당 간부의 강도짓으로 시끌벅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 소식을 전해들은 주민들은 사회주의 체제가 갈 때까지 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청진시 철도공장 정책부원(지도원)이 여자 혼자 있는 아파트 3층에 친입해 흉기를 들고 위협해 돈을 갈취하려다가 현장에서 잡혔다면서 여자는 당 일군이 휘두른 칼에 맞아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통신원은 ‘그래도 배급과 월급이라도 타는 당 간부까지 칼을 들고 강도질을 하면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간 것이 아니냐’며 국가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의 처지는 더하다며 수군거리는 청진시 주민들의 분위기를 알려왔다.

현재 체포된 당 간부는 시범에 걸려 총살형이 집행 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 데 칼에 맞은 시민은 청진병원에서 살릴 가망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현 기자 wngus@hotmail.com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해인1 2009-07-21 08:35:05
    위대한 어머니당의 당일군들 체모가 영 말이 아니게 되었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요즘 2009-07-21 10:49:08
    비가 엄청 쏟아졌었는데, 수해도 많이 입었겠지요? 북한은 수해예방이 잘 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모르긴 해도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을 것으로 보이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여명학교에서 신입생 모집을 알려드립니다^^
다음글
MBC허가 취소! 법치구현 한사코 고사, 미디어법 개정으로 돌려막으려다가 박근혜에게 희롱당하는 것은 자업자득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