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톤은 <저승사자> 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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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이 북한을 방북하여 김정일을 만난 후 억류 중이던 여기자들을 뽑아가지고 유유히 철수를 했다. 이 사건으로 하여 세계는 세계대로 미국은 미국대로 떠들고 있다. 아니 제일 소란한 것은 북한 땅이다. 북한은 지금 클린턴이 김정일에게 허리를 굽히고 찾아 왔다고 하면서 에 열을 올리고 있다. 1994년6월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을 만났던 때와 다를 바 없다. 아니 어찌 보면 억지로 김정일의 건강 까지 과시를 해 보이며 몇 배는 더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김정일과 그 독재의 추종자들은 한참 모르는 것이 있다. 1994년에 김일성은 카터를 만나고 마치도 자기가 이라도 된 듯이 착각하며 온 세상을 다 쥔 것처럼 허세를 부렸었다. 그러나 그때 김일성을 찾아갔던 카터가 하늘이 보낸 저승사자였을 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는가? 그렇게도 영원히 만년장수 할 것 같던 김일성은 카터와 헤어진 후 한 달 만에 온 세상을 놀래우며 급사를 하였다. 당시 이세상 사람치고 김일성이 그렇게 죽을 것을 상상이나 한사람이 있었던가? 이번에 클린턴이 북에 갔을 때에도 김정일은 자기를 잡아가려고 하늘이 보낸 저승 사자인줄도 모르고 순간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주사를 맞고, 약도 먹고 ,화장을 하고, 머리단장도 예쁘게 하고 나와서 클린턴을 맞이하였다. 김정일은 비몽사몽간에 물에 빠진 놈이 지푸라기 잡는 격으로 허겁지겁 마주나와 손을 덥석잡고 큰 도량을 보이는 척 하며 억류했던 여기자 2명을 내주었지만 바로 앞에 마주 앉아 있는 클린톤이 자기를 잡으려 온 저승사자인줄을 어찌 알았으랴. 그것도 모르고 마치도 자기네 주인이 위대하다고 떠들어 대는 김정일의 졸개들이 참으로 가련하다. 2009.7.7 김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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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은 북 주민들이 대량으로 아사하자, 북이 곧 붕괴해 흡수통일 한다면서 되려 좋아했습니다. 이명박의 측근들도 비슷한 판단인 것 같습니다만, 이는 과거의 실수로 부터 얻는 교훈이 너무 없는 일이지요.
10수년 만에 그대로 반복되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보면, 마치 챗바퀴 돌듯 어떤 틀에 갖힌 다람쥐들 같습니다. 한반도를 분단시켰으며, 그 분단의 유지를 여전히 원하는 주변 세력들이 만들어 놓고 유지하려는 그 틀을 깨야지 뭔가 진보가 가능하고 북 주민들의 고통이 서서히 끝나갈 것입니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08-07 20:45:49
글은 참말 통쾌 하게 쓰셧잖유
7~9 일 일성이가 죽더니 꼭 한달만이군요 ㅎㅎ흐흐큭큭 흐흐큭큭ㅋㅋㅋ
태산님 정말 시원한 글 잘 보았습넨다
님 말씀이 현실로 되었으면 바랍니다.
왜?? 너도 따라 가려니???? 더러운 스파이 같은새끼야.
너 이제 국정원에서 잡아 갈게다.
참 야비한것들이 서로 물고뜯고 죽이네
김정일의졸개야 <강겅 대국>이 아니라 다 썩어 구멍난 <깡통대국>이다.똥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