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무시무시한 친북단체들의 결의문
Korea, Republic o 종북이들 0 391 2009-08-18 11:16:12
“이명박을 끝장내는데 귀중한 청춘시절을 다 바치자”



이적단체 범청학련이 “이명박을 끝장내는데 귀중한 청춘시절을 다 바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15일 발표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행을 위한 공동운동기간 총력투쟁을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 이명박퇴진 투쟁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결의했다.

범청학련은 “2009년은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역사적 전환의 해”라며 “남과 북, 해외의 전체 우리 민족은 통일된 부강한 조국건설이 멀지 않았음을 피부로 느끼며 다가오는 새 세상, 새 사회를 갈구하며 헌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녘 땅 전국 곳곳에서는 이명박의 파쇼폭압에 죽느니 투쟁으로 살 길을 찾겠다는 민중들의 투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북에서는 경제강국 건설을 향해 생산의 대고조와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는 동포들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이렇게만 간다면 민족의 자주와 통일은 거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명박정권과 영영 이별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6.15, 10.4선언을 이행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고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직행길”이라며 “오늘날 6.15, 10.4선언을 책임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북한을 압살하려고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 있는 미국과 외세동맹을 부르짖으며 우리 민족과 민중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이명박정권을 파탄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언제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조국과 민족의 자랑찬 선봉대로 싸워온 우리 청년학생들은 이 시각 우리 민족이 승리하고 번영할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다함없이 투쟁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미국과 크게 결판을 보고, 이명박을 끝장내는데 귀중한 청춘시절을 다 바치자”고 촉구했다.

한편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범청학련 의장 윤기진 씨는, 수감중임에도 ‘옥중칼럼’을 통해 왕성한 필력을 뽐내고 있다.

윤 씨는 최근 ‘옥중칼럼’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넘어서서 날뛰던 미제국주의의 목에 줄을 채우고 말뚝을 박아 버렸다. 길들일 일만 남았는데 전망이 매우 밝다. 이어서 그들로부터 행동반경이 규정되어 왔던 MB정부에게도 충격의 정도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진짜 나아가는 전진을 과감하게 강행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대북강경책이 크게 흔들리는 지금, 빈틈을 찾아서 결정적 쐐기를 박아야 한다”며 “1년6개월 ‘강행군’ 속에서 얻은 지혜와 단련된 힘을 총동원해서 진짜 전진을 해보자”고 했다.

글은 “전진의 기회도 지금 뿐이다. 그리고 청춘시절도 지금 뿐이다. 한번 밖에는 주어지지 않는 청춘시절을 무엇으로 채우고 무엇을 위해 불태우겠느냐”며 “나의 조국 우리의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청춘을 가득 채우고 뜨겁게 불태워 보자. 동지들. 범청학련과 함께, 동지들과 함께, 투쟁이다”라는 선동 문구로 마무리 되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종북자미워 2009-08-18 11:17:03
    탈북단체들끼리 서로 비방하며 분렬을 양생하지말고 이런놈들과 힘을 합쳐싸우란 말야!! 인간들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arry 2009-08-18 11:36:48
    북 당국이 남한 내 정치적 사정을 이해하고 다소라도 영향력이 있다면 이런 일은 부추길게 아니라 오히려 자제시켜야 된다. 이명박 반대나 두 정상회담 지지는 종북세력이 하는 일이라는 식의 선전에 역이용되기 때문.

    남한의 중도적인 일반대중은 현명하니, 그들의 판단력과 민주적 역량을 믿고 간섭하려들지 않는게 더 좋아.

    이명박은 어짜피 북미 간 대화가 진행되면, 대화는 북미 간에 하고 남은 나중에 돈만내는 통미봉남을 우려해서 북과 관계를 개선해야 할 압력에 몰려있다. 유엔의 대북 제재결의까지 무시하면서 북이 제안한 개성관광과 금강산 관광 제개를 허용하려는 이유이다. 임기도 3년 밖에 안 남았으니 그 사이 북과 관계에서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문제는 이 경우 그들의 지지세력인 자칭 보수파의 지지마져 흔들리니까, 자신을 중도로 다시 자리매김해 지지율을 살려보겠다고 난리인 것. 몰론 택도 없는 일이다. 중도라면 내가 전형적인 중도우파인데 이명박 싫어하는 것 봐.

    10월이면 지방선거가 있나 본데, 이명박이 완패할게 확실하다. 그럼 권력 누수가 보다 본격화 될 것.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Garry 2009-08-18 11:48:07
    법청학련도 상황파악 좀 해라.

    북도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고 수교까지 하려고 안달하는 마당에, 미제국주의자니 뭐니 하면서 욕 하는게 아니란다. 도움이 안되잖아.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표현의자유 2009-08-18 21:19:04
    게리님...지금 개그하십니까? 자기 얼굴에 침뱉는 격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아래 미쿡인님께
다음글
민주당세균덩어리집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