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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입장에 서 (또한 남한 정부의 입장에서)
Korea, Republic o 통일반대 0 334 2009-08-27 16:18:35
북한의 건국이념과 북한정권이 지금까지 유지하게된 배경에는
사회주의적 개념보다 배타적 민족성이 강하게 강조 되고 있습니다.

- 김일성의 보천보 전투를 비롯한 항일 빨치산활동 강조.

- 이승만정권을 비롯한 남조선 정권을 미제국주의자들의 괴뢰정부로 규정하
고 그에 따른6.25한국전쟁을민족 해방 전쟁으로 규정.

- 맑스 레닌주의 따른 강력한 프로레타리아 독재를 강조하며 북한 독재 체
제를 합리화 하며,
동시에 맑스의 이론에 따르는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국가가 아닌
상황에서 사회주의 체체로의 전환이라는 단점을 극복하며,

그시대 소련 중국또한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정정도의 노선 수정이 필요 했으며,
이를사이에 두고 중소간의 영토분쟁 과 더불어 교조주의의 수정주의니
하면서 사상 논쟁이 일어 나자 북한에서는 그 사회변화 과정속에 인간을
가미한 "주체사상"이론이 탄생하여
이 "주체 사상"이 "민족"과 결합하여 북의 정권을 이론적을 받쳐주는
주춧대 역할을 하였습니다.

- "주체사상"이 반자본주의 적인 맑스의 사회 변혁이론과 결합되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서방국가와 대립하게 되어 있으며, 1인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좋은 구실입니다.

- 사회주의의 기본정신이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추구한다면 북의 주체사상
탄생이후로는 프로레타리아 독재의 변종인 "정치"로 그중심이 옮겨
졌다고 할수있습니다.

-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 옹위하자" 대표적인 북한의 구호입니다.
"인민들을 희생하여 김정일을 살리자" 우리는 이렇게 해석됩니다.

- 통상적인 보통 국가의 정부의 기본 책무는 국민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정권은 그 기본적인 것도 해결을 못하면서 정권이 유지 되는것은

북한의 인민들이

민족 자주 개념이 너무 강해서 배타적 민족성을 띄었거나,
(때때로 볼수 있는 북한주장 - 남조선을 일제나 미제로부터 지켜준다)

북한 인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각성이 부족하거나.

민주주의를 인지 할지라도 미제와 전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국가를 위하여 개인의 자유를 어느정도 스스로 제한 해야한다는 인식
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그 "제국주의 자"들에대한 대립각에 대한 북 정권의 정책이
북한의 인민들에게 먹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김정일은 자기가 돌봐야할 북 인민들을 적당히 먹여 살리면서
동시에 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제국주의 자"들과
충돌을 해야하는 사건을 만들어야하고, 그 성과물를 자기의 공으로
만들어 우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서 정적이나
군사적 정변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들을 진행 해야 합니다.

- 정권유지 조건으로서
* 끊임없는 긴장 조성과 민족성 강조로 북한 내부의 단결력 강화
* 김정일 정권 이외의 대안이 없음을 북한 인민들이 인식하게끔 유도
* 외부 국가의 인도적 원조등을 정권의 치적으로 강조
* 정보의 차단의로 의식화 조직화 방지
* 남한과의 전쟁은 북정권의 파멸을 의미 하기 때문에
적당한 긴장만 조성하고 극단적인 상황은 피함.


- 김정일의 선택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으로 필연적으로
핵을 가질수 밖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 남한 정권의 딜레마

* 북정권은 독재자 정권이며 북인민을 남한에서 해방해야 한다라는
공통된인식.
(이승만 정권부터 이명박 정권까지 변함이 없었으며)

* 전쟁으로 인한 통일 방식은 상호 피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통일 수단으로서 제외.

* 결국은 대화로 인한 통일 방식 밖에 없으나 대화의 상대가
김정일 정권 밖에 없다.

* 김정일이 북 주민을 돌보지 않고 정권유지에 급급.

* 북 주민의 굶주림은 도덕적, 민족적으로 남한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 김정일 정권을 거치지 않고 북 주민을 구휼 할 방법이 없다.

* 이승만 정권 부터 김영삼 정권까지의 일대일 교환방식의 일종의
"상호주의" 정책은 정신적인 적대적 관계에서 이루 어졌기 때문에
북이 변화하기를 바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북 인민의
아사 여부는 김정일 정권만을 유기하기 위한 정책을 펼친
북정권에게 효과는 없었다.

* 결국은 김정일 정권을 배제한 통일 논의를 할수 있는 토양을
북에 심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 인민들이 국제 정세를 올바로 알아야하며
자주의식을 길러야한다.

* 그 전제로 현재 김정일을 움직여야한다.

* 김정일은 그 남한의 의도를 알고 있다.

* 그렇다면 남한은 김정일 정권의 최고의 관심사인 김정일
정권의 안위를 보장해야 한다.

* 김정일은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현실적 실리만 취할려고 했으나, 북 인민들이 북 정권의 통제하에
남한 국민및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을 직접 접촉할수 있는 성과는
있었다.(남한정부가 노리는 작은 것이지만 큰 성과물)

* 현정부는 과거 정부의 정책이 비용대미 성과 즉 효율성이 떨어
진다고 판단하며, 소속당의 이념정책하고 맞지 않아 상호주의
정책으로 회기.


- 남한 국민의 딜레마

* 통일은 정권의 이념정책이 아닌 민족적 대의에 의해서 이루어
져야 한다

* 일관성있고 합리적인 통일 방안이 없다.

* 민간 차원에서 북한의 인민들하고 대화 할수 있는 창구가 없다.

* 통일반대 세력이 점점 늘어난다.


이상 통일반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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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반대님 2009-08-28 08:52:07
    통일반대님도 탈북자이시고,한민족인데 어찌 그렇게 비관적으로 통일을 반대하시나요?
    물론 처한 환경속에서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할수 있을것 입니다,
    또한 통일세대의 부담이 너무 크기에 통일은 저 멀리 남의 나라 일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우리 한반도의 역사는 민족과 함께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대에 통일을 이루지 못하면 후세엔 더욱 어려울것 입니다,
    지금의 세대에 어렵고 힘들더라도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통일이 이루어지지 못하면 우리의 후세들은 렬강들속에서 더욱 쇠퇴몰락하게 될것 입니다,
    우리의 후세들을 위하여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후세도 없고 가정도 없기에 개인적으론 통일이 되든,말든 큰 상관이 없어요,
    민족적 견지에서 살아남고 번영하려면 통일은 절대로 미룰수 없는 민족의 가장 큰 대역사라 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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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반대 2009-08-28 17:19:44
    열심히 장문을 썼는데 갑자기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급 의욕 상실로 간단히 씁니다

    저는 남한 사람이며 통일도 만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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