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다지도 마음이 쓰립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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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밖으로 여름철 장마비가 음산한 마음에 부채질하며 장대비를 쏟아붇고 있습니다. 아침 라디오 뉴스를 들으니까 미국의 LA타임스지가 2회에 걸쳐 북한의 참혹한 식량사정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무고한 북한 주민들이 안방에 조용히 굶어죽고 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속에서 당국의 방치속에 자연스레 암시장에 의한 자본주의 경제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물론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암시장을 통해서라도 서서히 자리를 잡아 기울어져 가는 북한체제를 지탱해 줄 수 있는 벋팀목으로 작용한다면 북한당국으로서는 더없는 행운이겠지요. 그러나 암시장의 활성화는 이미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한 북한을 건져낼수도 지탱해 줄수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경제체제는 생산과 공급간의 균형이 갖춰진 확실한 시장경제체제가 자리를 잡아도 오늘과 같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나기 힘든데 공급과 소비의 균형보다도 외부지원에 의한 약간한 물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북한의 기형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는 북한경제의 회생은 생각조차 할수도 없습니다. 거기에다 핵무기로 세계평화를 농락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가지고 벼랑끝 외교를 일삼는 북한에게 이제 더는 국제사회가 저들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급속히 형성돼 가고 있기 때문에 북한으로서는 마지막 벼랑끝에 몰려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도 북한이 김정일 일당은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7천만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미국과 마지막 도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남한의 친북좌익세력들이 북한의 죄행을 더 이상 허용할수 없다는 국제사회여론을 무시한채 향후 20년동안 북한살인정권에 국민의 세금을 탕진해 김정일의 목숨을 부지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것도 국민의 여론도 수렴하지 않은채 말입니다. 말끝마다 인권을 떠드는 저 비속한 무리들은 인권존중이라는 미명하에 김정일 폭압정치의 쇠사슬을 우리의 남한땅에까지 덮어 씌우려 하고 있습니다. 또다시 1995년도와 같이 수백만 북한 주민들이 당장 굶어죽게 됐는데도 남한의 친북좌익불한당들은 북한 주민이 아닌 김정일체제 보장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정권 출범의 귀환점에 도달한 지금 우리국민은 노무현정권의 굴욕적이고 반인륜적인 위선행위에 대해 드디어 눈을 크게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정권에 공격의 화살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북한정권의 멸망도 눈앞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2300만 북한 주민들을 살인독재자의 압제속에서 해방하는 길은 간단합니다. 영원히 변할수 없는 김정일 살인정권을 멸망시키는 길와 다른길이 없습니다. 김정일정권은 그 역사적 죄행으로 놓고 볼때 변하고 싶어도 변할수 없는 인민의 피로 물든 살인정권입니다. 그들도 자기들이 저지른 죄행을 모르지 않습니다. 바로 그 때문에 변할수 없는 것이 김정일 살인정권이며 자신들이 변하는 그 순간이 자기들의 운명의 마지막임을 그들은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이제 김정일정권의 멸망은 바야흐로 다가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무현정권과 그 추종하는 친북좌익매국무리들은 더 이상 북한살인정권과 야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2300만국민을 도탄에 몰아넣고 있는 김정일정권에 철퇴를 내리기 위한 국제사회의 흐름에 주동적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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