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회사에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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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ㅏㄱ 악 ... 오늘 출근하였는데 한명도 출근한사람이 없습니다 9시 20분이데 말입니다 사장님은 영업가시고 부장님은 출장가시고 나의 상사는 윗분들이 없으니 사무실에 나타 나지도 않아요 참 한국사람들은 너무나도 야시 같아요 사장님이나 부장님이 계시면 일하는 척하고 없으면 날날이 피으고 저는 그런짓은 못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에 오기전에 탈북자들과 함께 논에서 15일 일한적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하다가 아침이 와야 하는데 오지 않아 담배한개비 피우는데 목사가 나타 났습니다 탈북자들이 성급히 일어나 일하는 척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앉아서 담배를 다 피우고 일어 났지요 목사는 아무 말씀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저를 제일 먼저 한국에 보내 주시 였습니다 저는 금금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왜 제가 선택 되였죠 그날 새벽 나는 너히들이 일하는 것을 다 지켜 보았다 너는 열심히 일하였고 다른놈들은 담배도 피고 농땡이를 치더라 그런데 열심히 일한 너만 내가 와도 그냥 담배를 피으는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열심히 일한 자는 눈치를 보지않는다고 그래서 너의 진심을 안거야 .......등 그러나 한국은 이런 것이 전혀 통하지 않는 요괴나 간사한 놈들이 사는 세상입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고 제가 다해도 나의 윗놈이 다일한것처럼 되더라고요 회사 간부들도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요 속된 생각도 하게 됨니다 북한 사람이니까 ? 윗놈이 평일에도 할수있는 일을 일부러 일요일날 한다는 것입니다 일요일 일하는 것을 제일 실어 하는 저의 약점을 알고 한짓이지요 사장님이 뒤 책상에 계시기에 저는 좋지요 일요일도 일하는 것이 행복이죠 이때 윗놈이 인상이 개똥씹은 인상이더라고요 이놈이 없는 사무실 나만 있어 이놈을 막요하는 것입니다 메일도 보낼줄 모르는 상사 엑설도 할줄 모르는 상사 모신 나 참 불행한사람입니다 사장님 오시였네요 오타가 있어도 이해 하고 보세요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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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과 좀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차피 한국사회에서 살거면 아부하는 습관도 부쳐야 합니다.
저도 참 한국이라는 나라 처음엔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점점 실망이 커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간단한데, 세상의 불합리를 불평하기 보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서 해주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북에서는 별로 그럴 필요가 없었겠지요. 모두가 국가 공무원이나 마찬가지니까. 그러나 남은 무뚝뚝한 사람이 환영을 못 받는 사회입니다.
제가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사람 사는 세상은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탈북자 분들 중에도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는 것처럼, 남한 토박이들도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김초달님의 주위에 계신 분들이 옳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하더라도, 그들을 마치 남한토박이들 모습의 전부인 양 보는 것은 곤란합니다.
또한, 어떤 사회든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장점만 보고자 한다면 장점만 보일 것이고, 단점만 보고자 한다면 단점만 보일 뿐입니다.
아주 오래된 일이지만, 지금은 국회의원으로 있는 전여옥씨가 쓴 베스트셀러 '일본은 없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책을 아주 쓰레기 취급했습니다만, 그 이유는 그 책을 보면 일본은 지금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쓰레기 변태들만 우굴거리는 사회로 인식해도 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본이 그런 형편없는 나라입니까?
아니예요. 분명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더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으로 지금과 같은 강대국 대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겁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도 그런 점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세계 최빈국이었던 남한이 오늘날 이런 성과를 거둔 이면에는 남한의 구성원들이 가진 많은 장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한 사회를 어떤 시각으로 볼 것이냐 라는 것은 개인이 결정할 일이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어떤 개인이 한 사회에 몸담고 적응해 나가는 과정에서, 장점을 보고 배우고자 노력하는 것이, 단점을 보고 욕과 불평에 빠져 있는 것 보다는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부디, 자신과 둘러싼 환경을 탓하기 보다 그 가운데서도 장점을 보고 배우며, 단점을 타개해 나가려 노력하신다면, 김초달님 개인의 성공도 그만큼 빨리 이뤄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Garry 님 더샌드맨 님들은 확실히 그런게 살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저는 한국사람 치고 남 가르치는 사람 만은데 자기들은 안그런 사람 만더라고요
혹시 님들은 가르치기 만하고 실천은 하지않는 부류에는 속하지 않는지요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바보 치급 당하고 열심히 일하면 바보 치급당하는 한국사회 참 보기도 싫어요
눈치것 요령것 상사나 사장 비위마추면서 월급 받아가는 사람들 정말 몸서리 치게 짜증나요
오늘은 사장님에게 저도 비위를 마춰주었는데 효가가 있을런지요
제가 그리 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남들이 평가해야 할 문제이니까요.
다만, 저 스스로는 그리 살려고 노력합니다.
대중적으로 볼뿐이지만 초달님이 생각하는 그런생각을 버리세요 .
저도 많은 사업도 해봐으며 직원도 많이 고용하고 지금은 비록 보잘것없는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위에분들 직원들이 생각하는것처럼 현실은 다릅니다 .
아무리 아부을하고 눈치껏 직장 생활하는사람들 위에 사람이 몰라서 그냥 넘어가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어느직장이든 일잘하고 성실하며 정직한사람은 사장이 표현을 안한다 뿐이지 다 알고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는 나옵니다,
정직하고 말없이 자기 업무에만 충실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사정에 의해서 사표을 써보세요 .
그럼 사장은 그사람을 설득을합니다.
어떤사정에 의해서 사표을 쓰드라도 최대한 편리을 봐주면서 그사람을 잡아 둘라고 애을 씁니다.
반면에 아부나 하고 부정직한 사람들이 사표을 쓰면 어떻게 하는줄 아십니까?
아.. 김과장 다른 좋은곳직장에서 스카웃 받앗나보네 ..그동안 수고많앗네 이걸로 끝입니다.
비관할거 없습니다.
시간이 말합니다
힘을내시고요 묵묵히 자기 일에만 충실하면 결과는 좋은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