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북 식량지원 재개 실무대책반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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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인용(노컷 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19&newsid=20090925092119940&p=nocut 한국 이명박 대통령이 제 6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마치고난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미국은 대북 식량지원 재개 실무대책반 가동하여 대북지원을 재가동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서 대북지원을 하지않고 김정일의 무조건 백기투항만을 강조해 왔는데 그러면 미국이 대북 식량지원을 재개 한다는 얘기는 한국과 미국의 공조틀이 깨진 상황에서 미국 단독의 결정인가 아니면 미국은 한국을 무시한채 독자적인 대북 접근을 하려는 것인가. 금년도 한국을 비롯한 기타 국가들은 아직 까지는 커다란 자연재해 없는 관계로 가을 추수는 유례없는 풍작을 앞두고 있건만 유독 북한 많큼은 그간 남한,미국등 서방세계가 지원해주던 비료공급이 중단된 이유로 쌀,옥수수를 빐한 모든 농작물이 흉작 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북한을 초강압 적으로 압박하면 김정일 집단도 하는수 없이 백기투항을 할텐데(이명박 대통령의 소견)왜 미국은 북한에 대하여 식량공급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일까. 왜 미국은 북한에 대한 식량공급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일까 ? 물론 그간 미국은 민간 차원에서 꾸준한 대북지원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주도적으로 검토 한다는 것 이기에 그 의미는 남 다르다 하겠다 그간 북한에 식량공급을 해서는 안된다고 주야장창 주장하던 탈북자동지회 회원들이 계신데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고견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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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의 죄 없는 주민들을 대량으로 아사하도록 유도해서 뭔가를 하려한다...이게 얼마나 인류 보편의 가치에 반하는 심각한 범죄인지를, 이명박 정부만 모릅니다. 히틀러의 유대인 대량학살 등을 경험한 미국, 유럽인들은 이를 아주 혐오스럽고 야만적인 거대한 범죄로 보기도 하지요.
오바마는 물론 북을 악의 축으로 부른 부시조차도 북에 식량은 제공한 이유입니다.
그러나 이명박과 그의 측근들은 기꺼히도 한 줌의 꺼리낌도 없이, 수백만 북 주민들의 생존을 압박의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90년대 3백만이 굶어 죽었어도 북은 핵 개발을 한 사례에서 보듯이 이는 실효가 없는 것이기도 하지만, 거기에 인간으로서의 도덕적 판단력이 전혀 없는 짓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오바마는 지금 속으로 이명박을 경멸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바마는 인류에 대한 이명박의 범죄행위에 동참 할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Garry 님은 대북 지원에 대한 찬성론자 아닌가요.
그런 이유로 좌빨이니 김정일 앞제비니 하는 말을 듣고있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만,
누가 Garry 님 말씀을 듣고 싶다 했읍니까.
탈북자동지회 회원중 대북지원에 극력 반대를 외치는 회원들 말을 듣고 싶다고 하였지.
미국 쪽에서도 지원이 있나 봅니다. 그들에게는 부시를 직접 만난 몇몇 탈북자들이 일종의 역할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조선일보 기자인 강철환씨나 대북 삐라 날리기에 열심인 박상학씨 모두 부시를 만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