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환씨의 "납득할 수없는 주장"을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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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떤 싸이트에 들렀더니 강철환씨의 발언이 나와 있었다. 그내용이야 대체적으로 들어 온 바지만 단 한가지가 동의할 수없는 부분이 있어 여기에 쓴다. 그는 "만약 미국이 군사적 방법으로 북한을 위협한다면 김정일은 이를 체제 결속을 꾀하는 구실로 삼을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북한을 접수한다고 50년 간 반미사상을 주입 받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쉽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각각의 북한 수용소를 지목하고 개방시키는 등 북한 인권해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한다. 이는 미국이 북에 군사적 대응을 할 경우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 는 내용이고 그 이유는 "북주민의 반미사상때문"이라는 말인 것 같다. 과연 북주민은 아직도 상당수가 북이 못사는 것이 "미제때문이고 미국을 타도해야 된다."는 논리 갖고있다는 말이다. 그게 사실인가? 아직도 북주민이 미국을 적으로, 그리고 "못사는 이유를 미국때문"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큰일이 아닐 수없고 남북통일은 아직 일르다. 그런 상태로 남북통일이 되면 남북갈등이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강철환씨의 이말은 일단 믿지 않기로 했다. 왜냐하면 상당수 탈북자들이 그것을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미국을 적으로 여긴다면 친미를 내세우는 한국으로 그토록 오고 싶어 하지는 않앗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강철환씨의 주장, 즉 미국의 대북대응은 미의 대북 군사적 위협도 포함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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