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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대론자들의 행동...
Korea, Republic o 선인장 0 264 2009-09-30 19:26:37
세종시 반대론자들은
자신의 주장만 할뿐 사람들과의 대화는 피합니다.

그 이유는 자꾸 국민들과의 대화를 하다 보면 애초에 국민적 합의에
의해서 추진되어진 세종시 이기에 그들은 세종시 변경안을 추진할 명분이
약화되어지기에 여론형성이 불리하게 돌아갈 것을 우려해서
그들은 자신의 말만 던지고 철저히 빠집니다.

좌파들은 부분으로 전체를 왜곡하는 전술을 구사하지만 세종시
반대론자들은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술을 구사하면서 대화에
말려 들어가지 않고 일을 추진하는 식의 행동을 보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이사회의 극소수의 기득권세력 내지 동조자이기에
사람의 쪽수로는 자신이 없기에 그런 겁니다.

그들에게 민주주의건 공산주의건 모든 사상은 한낮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언제든지 바꿀수 있는 연장과도 같은 것입니다.

망치나 스패너같은 것이란 소립니다.

헌데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하수들이 쓰는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 가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과연 그들이 국민통합을 바라는 건지
자신들의 잔머리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을 이용하여 기득권을
잡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국민들은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데
전 다만 헛짓거리 집어치우라고 소박하게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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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2009-10-01 09:47:02
    국가의 경영과 운영에서 효률,편리성을 보면 노무현 정권에서 만들고 시작한 세종시안은 대단히 잘못된 사업 입니다.
    수도권 규제도 풀어야 하고 정부의 행정부처를 인위적으로 옮기는 일은 그만 하여야 합니다.
    다른 나라,브라질이나 독일,등 여러 나라들에서 행정부처의 분산을 통한 발전을 꾀하였지만 모두 실패한것들 입니다.
    총선과 대선에서 표만 받을수 있다면 갖은 모략과 술수를 다 사용하는 정치꾼들의 장난에 의하여 졸속으로 진행하는 세종시는 반드시 수정되여야 합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세종시 건설은 필요하지만 그에 담는 내용들은 꼭 수정보완 되여야 할것이라 생각 합니다.
    노무현이 박아놓은 잘못된 대못들을 확실하게 뽑아 버리고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예측하고 건설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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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샌드맨 2009-10-01 11:54:24
    세종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님의 말씀이 맞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도를 넘어선 수도권 과밀화에 의한 심각한 문제들은 어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수도권 규제를 풀면 모두 해결될까요?
    무조건 노무현이 반대로 가면 되나요?

    백년대계를 예측하고 건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요?
    대안을 갖고 계시다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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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님 2009-10-01 12:11:31
    위에 세종시라는분 보시지요. 과연 세종시를 만들어 수도권과밀현상을 조금 분산시켜보자는게 표를얻기위해서라고 말하는게 틀린점을 말씀드리지요. 수도권과밀화현상을 지방으로 분산을 시키면 수도권에 각종 부동산과 기타관련되어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표를 잃게 되어지는 결과가 나온다는말에 동의하십니까?(그만큼부동산가격이 떨어질게 뻔하거든요) 특히나 오로지 땅투기와 각종부동산에 목을매고있는 이 정부의 인사들을 포함해서 거기에 연루되어있는 사람들모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겠죠? 이게 과연 표를 얻기위함인지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시설들을 지방으로 옮겨서 수도권집중현상을 줄여야 맞는건지 당신이 생각이 있다면 조금 생각해봐도 아는문제입니다. 당신은 서울에 부동산과 아파트등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조금의 상식만 가지고있어도알겠지만, 지방에대한 발전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는 극단적이기주의적인 사람으로보이는군요.사고의 틀을 조금만더 넓혀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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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09-10-01 19:23:44
    저는 다른 이유는 둘째치고 세종시를 만들어 수도권 인구과밀을 해소한다는 명분에 코웃음 밖에 안나와요.
    정치적으로 충청권 표를 의식한 제안에 여야가 묶여있는 상황외에 무엇이 있는 건지요?
    50만인구 규모의 행정도시가 원안이었는데 실제로 몇개 부처가 그리 옮겨가는데 주소를 파가지고 가족이 옮겨가는 공무원이 일이만이나 되겠어요? 그걸 수도권 인구분산이라니...
    하긴 일이만이라도 빠져나가면 인구가 줄기는 하겠죠.
    그런데 그 나랏돈들여서 할일인가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표를 사는 포퓰리즘을 반성하게 하는 국민교육효과 수준이라고 밖에 생각 할 수 없네요.
    이미 그 사업 시행하면서 풀린 돈들이 부동산 열풍을 몰아온 효과로 노무현정권에 이미 한방 먹였던 자업자득의 일도 있었고..

    결국은 행정부처가 옮긴다해서 주말부부만들고.. 장거리 출근족 만드는 헛지랄이 될거란건 이미 여러사례에서 보듯 뻔한 일이잖아요.
    예상한대로 정부의 부처간 효율성은 떨어질테고요.
    아시다시피 대전청사에 있는 부서들이 서울에 별도의 사무실을 운영해야하는 불합리나 비효율이 있다는 것들도 다 아실테고 말이죠.

    결국 몇몇 이주하는 공무원들 외엔 괜히 주변 인구흡입해서 신도시하나 생기는 효과인데 이리 난리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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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09-10-01 19:50:30
    위에 샌드님께서 다른글에 저한테도 그러시고,여기서 선인장님께도 그러시고...'그러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의 균형발전에 대해서 해결책이 무엇이냐?'라고 말씀하셔서 거기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읍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돈'입니다.

    중앙정부나 국회등에서 이문제에 대해서 할일이란,광역 혹은 지방자치단체등 지방정부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재량권과 예산을 주는 것입니다.

    제가 세금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거둬드려서 쓰는 입장에서 본다면,우리가 내는 세금을 크게 국세와 지방세 나눌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거둬드린 지방세로 지방정부가 할수있는것은 조금 과장을 하면 직원들 월급나눠주는 것밖에 할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산이 없으니 과거에 해오던 업무밖에 할일이 없고,그러니 지방공무원들도 여지것 하고있던 고유업무나 지키고 월급이나 챙기자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 기존의 지방도시던 새롭게 만드는 신도시던 활성화돼고 계속적인 성장을 할려면 돈이 있어야하고,그 돈은 기업이 창출한다는걸 생각할때...

    중앙정부와 국회차원에서 할일은 권한과 예산의 과감한 지방정부이전,대신 사후 감사와 검열은 더욱 강화해서 잘하고,성과를 내는 지방정부는 더욱 많은 예산과 권한을 행사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것을 해야하고,이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읍니다.

    그러면,그 예산과 권한을 가지고 광역,기초단체장 이하 지방공직자들은 열심히 잘나가는 혹은 전도유망한 산업을 역내에 유치하도록 서로 경쟁할것이고 투자가 결정돼면 그곳으로 오는 기업들의 직원들과 가족들이 만족할만한 여러기반시설을 열심히 만들고 가꾸면 돼는겁니다.

    돈이 나오는 곳에는 사람이 모이는 것이고 돈을 만들어 내는것은 기업이지 권력이나 행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와 같은 경우는 국회에서 통과됀 사항이기 때문에,지금 현재로서는 안 할수 없겠지만,앞으로는 이문제에 관해서 중앙정부,국회,각 정당이 정략적으로 혹은 지방에 무슨 특별한 은혜나 배푸는 것인냥 생색내는 관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이문제는 점점 악화돼는 추세이지만,지방에 좋은 사례도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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