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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Korea, Republic o 꼭지 1 295 2009-10-05 08:09:08
한가위 추석 우리 탈북자들에게는 슬픈 날이기도 합니다.
오갈데 없는 저는 어제 민속촌에 갔다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 있는 민속촌, 너무 즐거 웠습니다.
발바닥도 아프고 몸도 비록 피곤했지만 마음은 너무 즐거웠습니다.직장의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해서 더욱더 즐거웠슴니다. 세계민속관을 돌아 전통민석관, 도꺠비집, 옹기생활관. 사극영화관, 장터, 양반장, 한국관을 돌아보고 체험하다보니 언제 시간가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어린애 마음이라 놀이기구 타고 싶어서 회전목마도 타고 회전 열차도 타고 어제 하루는 제 마음속의 외로움과 무거웠던 짐들을 다 훌훌 다털어버리고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내년 추석엔 우리님네들 민속촌이나 에버렌드를 찾아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것 어떨까요? 이제는 우리님네들 돌아오는 추석이 슬픈 추석이 아니라 즐거운 추석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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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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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님 2009-10-05 08:43:51
    꼭지님// 글 잘 보았습니다.

    여건이 되면 저도 품을 들여서 한 번 구경을 가야겠습니다.
    힘 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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