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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나진항 부두개발권 中 기업이 독점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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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소재 창리그룹… 대가로 훈춘까지 도로 개설 중국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방북을 통해 오랜 염원이었던 압록강대교 건설을 성사시킨 데 이어 북한 나진항 부두개발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다롄(大連)의 환경설비 제조 전문업체인 창리(創立)그룹은 나진항 1호 부두의 개발권을 따냈다고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창리 측은 "이미 북한 최고위층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 중앙 정부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라며 "(중국 정부의 허가 절차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창리 측은 "북한 측도 나진항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조만간 공사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리가 확보한 나진항 부두 개발권은 1호 부두의 2, 3호 정박지를 보수, 확장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권이다. 38만㎡ 규모인 나진항은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不凍)항으로, 1호 부두 2, 3호 정박지 보수 및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간 100만t 규모의 하역 능력을 갖추게 된다. 창리 그룹은 나진항 1호 부두 전용권을 확보하는 대가로 중국 훈춘에서 나진항까지 93㎞의 도로를 개설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나진항 1호 부두 독점 사용권을 확보해 동북 지방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물류비가 저렴한 동해를 통해 남방지역으로 운송할 수 있는 길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창춘과 지린, 투먼 일대를 개방 선도구로 개발, 동북아시아 물류 거점으로 삼으려는 창-지-투(長-吉-圖) 개발 계획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중국은 원 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외교적 성과뿐 아니라 북한의 풍부한 광물자원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날 보도했다. FT는 한국 정부의 추정치를 인용, 북한 내 매장 광물의 가치가 6조달러(7023조원)에 이른다며 이들 광물이 대부분 북한의 기술과 자금부족 탓에 땅속에 방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과 중국 간 교역 규모는 매년 늘어 2007년 20억달러에서 2008년 28억달러로 확대됐다. 중국의 일부 투자자들은 북한의 탄광 개발에 개입하고 있으며 몇몇 광물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춘렬 기자, 연합뉴스 [Segye.com 인기뉴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091007225303772&p=seg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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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8
그 좋아하는 4대강 20조면 이상한나라네트웍님 |09.10.07 | 저런공사 몇십군데 하겠다..
추천 54
맹바기 와 한나라 당 새이덜 .. [3] 개구리님 |09.10.07 | 정말 치가 떨린다...
추천 53
먼저 들어가고도 뺏기네 날개없는님 |09.10.07 | 멍청한 대통령과 더 멍청한 국민들..
추천 52
맹박이 각하를 탓하랴... 바다님 |09.10.07 | 탐욕과 무식의 힘으로 뽑아준 궁민들을 탓하랴...
추천 47
진짜 속터진다 [2] 이웃집또털어님 |09.10.07 |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거 없나.
뉴또라이 꼴통들
어휴 한심해.
추천 45
22조.. Kim Kyoo Hyun님 |09.10.07 | 아오 이 머저리같은 놈들아
22조를 잘 살아있는 4대강 살린다고 삽질하지 말고
이런 데다가 쓰면 얼마나 좋니
고속도로나 고속철도, 송전선 같이 북한 사회간접자본 건설해주면 니들 좋아하는 건설사도 돕고 교류도 활발해지고
어휴 답이 없다.
22조면 북한 관통하는 고속도로도 뚫겠다 ㅉㅉ
추천 42
중국에 다 빼끼겠네~!! 노승환님 |09.10.07 | 쓰바~!!
추천 42
쥐박이의 업적 1호 이상한나라네트웍님 |09.10.07 | 북한을 남한에서 멀어지게하고, 중국과 더욱더 가갑게 해서 중국의 국부를 늘려줌
추천 41
중국하고 통일하게 생겼군~~ 단호박님 |09.10.07 | 2차대전을 일으킨 국가에 책임을 뒤집어 써가며 일본에 식민지라는 이유만으로 분단된 이 조국 ~~
중국과에 통일염원을 안고 출범한 국가 전 권력을 휘어 잡은 친일단체 소원대로 약발을 받았으니~
임기말엔 중국과 통일역사를 이루겠구나..흐흐~~
추천 33
봐라이제 [2] like님 |00:18 | 통일될때잘봐라 중국이 어떻게 나오는지... 진정 북한을 자기들 나라로 흡수하려 할것이다..이번에 후진타오가 간것도 사실 우리로선 불쾌해야한다.. 지금 일련의 중국의 행동은 분명 북한을 흡수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동북공정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그냥 6자회담의 파트너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데..분명 봐라 문제가 생기는지 안생기는지...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보다 더 심각한 분쟁을 초래할수도있다...
추천 32
결국명박은 중국에게 조선의절반을 팔아먹는구나 강실장님 |09.10.07 | 김대중선생의 햇빛정책에 먹칠하고 외교적 국제사회에서 비판만하든만...
추천 32
김대중 노무현이었으면 환지본처님 |00:27 | 우리가 가져올 자원인데
중국이 가져가는 구나...
사실 그것보다 무서운건 북한이 연변하고 합쳐서 중국에
합병될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 이명박 살아 남지 못할거 같다.
나만의 생각이 아닐거다.
추천 29
아쒸~ 다 된밥 뺏기는 꼴이네.. 이러다.. 축제짱님 |09.10.07 | 쥐박아~. 제발 잘못했으니 북한을 좀 활용해 달라~.
니가 그렇게 실용이니 중도니 말로만 하지말고..
왜 그리 똥갈부년 처럼 돌아댕기기나 하고 그러니..
요즘 너때문에 현기증 일으킨다.. 돌아 가시겟다.
쥐박이 너 잘난거 인정해줄테니..
제발 북한 좀 활용해라.. 노다지는 거기다 있는데.. 미치겠군..
추천 28
북한 지하자원이~ 세이천님 |09.10.07 | 지하자원이 어마어마 하다던데~ 퍼준다고 생난리치더니~
막 퍼준돈 회수하려던 차인데~ 개나라당 새끼들 고추가루 뿌리고~
그래서 잘 된게 뭐 있냐? 통일이 주고받는 거래인지 아냐? 연평해전과 금강산 사건등 안타깝지만 이런 사고는 통일과 남북이 가까와 지려면 겪어야할 홍역인것을~ 못난 놈들~ 지하에서 순국선열들이 얼마나 울분을 토할까~
추천 27
북한 지하자원 규모가... 잘살아보세님 |00:19 | 한화로 환산하면...7000조원 이상이구만...
근데...중국과 미국이 죄다 퍼갈테고...
특히나 중국이 마구 퍼가겠지...
추천 26
죽써서 누구 주시는 폴라베어님 |09.10.07 | 대단한 분들... 내가 봤을 땐 김정일이 일단 기회는 줬던것 같음..
이산가족 끝나고 얘기라도 좀 잘 해보지 그랬니..
북한이 핵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은 미국한테 더 받아내고 싶은게 있어서 그런 것을 왜 오지랍 넓게 나서서는
추천 23
김대중대통령 서거때 특사 파견왔을 때 못이기는 척 루미님 |01:09 | 북쪽과 대화했어야 했다.그들은 누구라도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고 했고 자존심을 꺾고 상당히 전향적인 자세였었다...김대중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남북관계를 개선하자는 나름대로 형식적인 모양새도 좋았는데..그런데 이 정부는 그들을 어떻게 해서 보냈나..장례참석차 온 다른 나라 조문단과 차이없이 대해야 한다면서 15분 줬다던가??완전히 깔아뭉개버린거지..북측내 친남세력의 긴박한외침이었는지도 모르는데..이쪽에서 개무시전략으로 나오면 북이 핵을 버리고 남한에 항복할거란 생각은 누구대가리에서 나온 발상이냐? 남쪽에서 북한과 적대시 하고 북한은 아무래도 중국쪽에 기울 수 밖에.그렇게 되면 제일 난감해지는 것은 바로 우리
추천 21
맨날 주문 외우듯이 빨갱이 소리만 해대더니만 jeje님 |00:23 | 좋은거 중국에 다 뺏기는구만
그동안 길닦은거 이정권 덕분에 다 도로아미타불 됐지
거기다가 이명박 부류는 자기 최면을 마구 걸더군요..식량이 없으면 북이 핵을 포기할 거다..밥도 못 먹으니 체제도 포기할 거다..북이 대화의 자세를 보이는 것은 우리의 압박이 먹혀든 결과이니, 대화를 거부하고 더 압박해야 된다..
그때는 괜찮고 지금은 아깝나?
그리고 그거 항구 개발을 하는건 좋은 일이지 돈도 없는 놈들이 할 수있는 최선의 방법일뿐... 주체정신이라는것에 쪽팔리는 짓이겠지만 말야.
나진항에 한국이 개발하면 경제효과가 아무것도 없다.
중국 만주지역에 대한 물동량에 필요할 뿐이지.
거기에 한국이 개발하면 이런저런 문제로 딴지걸어서 결국은 엿먹는 일이야.
최소한 중국이 앞서서 고생좀 해보고 시장경제적인 마인드를 주입하고 길들이는 것이 우리입장에서도 나쁠것이 없다.
중국이 항구개발해서 몇선석을 갖었다고해야 통일된 후에 필요하다면 우리가 훨씬 좋은 씨스템으로 개발하면 그거 다 쓸모없는거다.
계약기간이 있을테니 그후엔 권리도 사라지는거고....
그런 시설투자가 문제되면 중국은 이미 외국에 점령당했겠네.
그리고 중국이 북한광산에 투자한다는 기사들이 뜬게 벌써 언제부턴지 아나? 그런데 그 중국놈들 투자업체들이 투자성과있다고 소문난것 들어들 보셨나?
무산철광을 비롯해서 유연탄등은 이미 한계광산들이 많아.
실제로는 품질과 채굴관련한 간접시설을 포함해서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게 중론이야.
물론 미개발된 자원을 탐사발굴해서 국가적투자로 경제성을 높인다면 문제가 다르겠지만 기업이나 시장 마인드가 없고 체제가 정 반대인 사람들과 어떤일이 성사될 것같아?
92년 우리나라 북방정책이후..
재외동포들이나 우리 기업들이 평양을 비롯해 햇볕정책이전에도 많이들어갔지만 다들 어떻게 됐는지 됐나?
중국애들도 마찬가지고...
만일 정부가 투자해서 일을하다 김정일이 손바닥뒤집듯 해서 손실이 나면 또 김정일 감정을 건드려서 망했다는등 헛소리 할 것들이 태반일텐데
하여간 그런 비판이라도 하려면 검색이라도 해서 그런 사례 몇개라도 읽고 알아봐.
아는것도 없이 무슨 애국자인듯 싸구려 감정만 보이지 말고...
황해 유전 탐사권도 중국넘들 수중에 떨어지기 직전이다.
이게모두 10년간의 남북관계를 파탄낸 이명박책임이다.
앞으로 북한은 결국 중국의 조선족자치구(연변)같이 결국 중국의 지방정도로 관리당하지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하는게 김정일과 친해지는거니?
니 생각대로 하면 김정일이 어서와서 자원개발해 주세요 하나?
중국놈들이야 지들도 원죄와 비슷한 속성이있고 북한사람들이 어떤압제에서 살다 죽든 지들 정권에 유리하니 편드는것이고...
이명박은 비핵화하고 정치범 수용소운영으로 사람죽이고 공개처형으로 사람죽이고하는 그런것 하지말라하고 식량지원하는거 백성들에게 돌아갈수있게 보장하라는 것인데 도대체 뭐가 잘못이니?
그거 노숙자가 수령을해도 그정도 양심은 있겠다.
그런거 요구해서 남북관계가 파탄났다면 그전에 정책을 한 놈들은 도대체 뭘 한거냐?
너도 최소한 인류의 보편적가치에 대해 팔아먹거나 협상하고 바꿀수있다는 것으로 배우지는 않았지않니?
- 더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8 19:33:15
저게 단순한 투자로 보이십니까?
대체 어떤 나라에서 자국의 항만 개발권과 독점사용권을 외국정부와 협의 해서 외국기업에 넘겨줍니까?
저건 중국이 외국자본을 받아들이는 것 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항만은 굉장히 중요하 경제 인프라입니다.
외국 자본을 받더래도 자국에서 개발및 사용을권을 갖고 있어야죠
저건 돈 몇푼 받고 그냥 넘겨주는것 입니다.
중국이 외국기업 및 자본을 유치했어도
철도 도로 항만 공항등의 인프라까지 외국기업에 넘겨주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도로도
중국이 북한주민들이 운전하는데 차가 너무 많아 길이 막히고 해서
놔주는게 아니란건 아실테고
도로 항만..이건 이젠 대 놓고 북의 자원을 빨아가겠단 의미로 밖에 안보입니다.20세기 초에 일본인 조선에 그랬던것 처럼요.또한 김정일이는 중국으로부터 그만한 댓가를 받겠고요.
북에 투자한 중국기업 아직까지 성과가 없었다고요?인프라 구축되면 앞으로 성과가 발생할겁니다.
인프라의 중요성을 너무 간과하신것 같습니다.
계약기간도 분명 존재 합니다
보통 50년 이렇죠.
50년이면 특정지역 일대의 광물등 지하자원은 다 캐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게다가 저런 계약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갈것은 불보듯 뻔하고요.
막지막으로 최소한
남한이 지원을 하지 않아도 북한이 붕괴지 않는다는건 어느정도 입증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북한엔 김정일이가 돈이 필요할때 팔아먹을 지하 자원이 많습니다.!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 중국입장에선
붕괴를 막을수도 있고 자원도 획득할수도있는 아주좋은 거래이겠고요
경제적 종속은 주권 종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등돌리고 앉아 있을건지요?
부산에서 나진으로 화물선 다니고 있던것도 오래전이고요.
중국이 동해쪽으로 출구가 없어서 중국동북지역의 인원과 상품의 동해쪽 출구를 위한 노선이 지금은 속초에서 자르비노까지 카페리운항로 이지만 이것이 원래는 나진으로 들어가기로 국제간 항로협정이 있었던거예요.
그래서 북한도 김대중 정권이전에 이미 나진선봉이 특별지구로 선포했던 것이고요.
그후 김정일이 비토를 놔서 수많은 사업자들은 망하고 그들도 발전할수있는 기회를 차버리고 차선으로 연결된게 자르비노 항이 된거구요.
그리고는 웃긴게 그 기회를 놓친게 아까운지 그 후에도 북한이 중국측에 수없이 이문제를 요청하는데...
중국훈춘지역의 두만강 건너편에 원정리라는 세관이 있고 그곳부터 나진까지 돈이없어 길이 엉망인데 나진항을 개방하는 대신 중국부담으로 도로건설을 요구하고 있었다는 건 거짓말 하나 없이 이미 다 알려진 얘기예요.
국가가 다른나라와 연결되는 국경도로 몇십키로를 건설 할 능력이 없어서 개발을 못하고 계속 바지가랑이 잡고 부탁하던걸 중국이 들어준 한심한 일을갖고 해석이 참 요란하네요.
님처럼 이런기사보고 처음 본 듯이 엉뚱한 해석을 하는 사람들이 그걸 이명박까느라고 주권종속이니 뭐니하는 거고요...
하여간 그런 사실이 있는 일이라는거나 알아두세요.
중국이 나진항 운영권을 확보하고 중국땅에서 북한의 나진항까지 지건 도로를 뚫는것은 같아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다른건데..
나진 선봉 경제특구는 북한이 모든 운영권을 가지고 외자를 유치하는것이고..
나진항 운영권은 운영권을 중국에 넘겨주는것인데..
거기에 나진에서 훈춘이라는 곳까지의 도로개설도 포함된것이고 말이죠. 그런데 항만을 개선할 능력이 없어서 나진항의 일부선석운영권을 중국에 준것도 벌써 오래전이예요. 기사를 찿아보세요.
거기에 국가라는게 그 몇십킬로 도로개설할 돈이 없어서 중국에 지원를 해달라고 하던 것이고요.
이미 북한 자체의 물동량이라는 것은 없고 항구를 이용해 조금이나마 개방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고 윗글에도 있지만 중국이 도로를 개설해주기로하고 나진항운영권을 확대했던지 좀더 좋은 조건으로 확대했던지 그랬겠지요.
결국은 능력없는 문제고.. 개방한다고 철조망 둘러놓고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을 하고 있는 북한위정자들의 문제이고 벌써 오래전부터 벌어진 일인데 그 때는 괜찮고 새삼스레 이번 정부탓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편향된 정치관도 문제죠.
북한이라는게 별트집으로 밥먹듯 계약을 뒤집으니 중국이라도 저런일이 쉬운게 아닐거고 우리가 나서서 한다면 그건 더 쪽박차게 될겁니다.
그리고 알아보시면 우리나라의 한진해운같은 회사들도 롱비치같은 유명항을 비롯해 외국에 전용부두설치하고 운영권을 갖고 있는 사례가 많아요.
이런걸 수탈이라는 관점으로 볼 필요도 없고
북한에 좋게 작용 할 상황이 더 많다고 봅니다.
오로지 수탈적이고 민족적인 관점으로만 보는것이 오히려 수구적인 사고입니다.
- 더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9 18:30:24
기존의 중국과 북한의 나진항에 대한 계약은
별도 법인을 세워서 반반씩 지분을 갖고 있는 구조였습니다
현재 북이 중국과 한 협의가 기존의 계약과 동일하다고 보십니까?
기업의 지분을 넘길때에도 경영권은 확보할수있을 정도는 남겨놓고 넘기는겁니다.
그리고 님은
대북관계를 철저히 경제논리로만 보시는것 같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분들이죠.!
저렇게 특정국가에 대한 경제적 종속이 늘어가고
동북공정과 연결이되면.
북의 앞날은 중국의 영토일부분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죠
속이 굉장히 편하신것 같습니다.!
괜찮겠지 상관 없겠지 하면서 나라 넘어가고
전쟁나는겁니다.!
아무리 내부에서 개판은 쳐도 견제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정권시절과 지금정권의 차이일 뿐이죠.
전용권이라는 것도 여러 부두중에서 한개를 개발댓가로 운영자가 권리를 갖는 경우는 북한뿐아니라 미국같은 나라에서도 수없이 많은 일이예요. 오히려 자유세계에서는 기한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한없이 팔고 살수 있는 권리까지 있죠.
그리고 06년도 기사인데 "길림성 훈춘시 교통국은 북한과 중국의 합자회사인 나선국제물류합영회사(罗先国际物流合营会社)가 최근 북한중앙경제합작관리국의 정식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합영회사는 이미 등기를 마치고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영회사는 나진항 3호 부두 및 건설예정인 4호 부두 경영권과 훈춘 국경에서 항구를 연결하는 도로 사용권을 50년간 보유하며, 나진항 인접지역에 5~10㎢ 규모의 공업원구와 보세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중국의 북한 나진항 경영권 확보는 바다를 접하지 않는 길림성이 동해로의 출구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무역 및 물류전략차원에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북한 또한 나진항의 경영권을 중국에 양도하는 대신 중국자본을 활용하여 항만시설과 주변 인프라의 개발을 추진할 수 있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위기사의 경영권을 중국이 갖는 것과 님이 경영권을 남겨둔다는 것과 어떤 차이를 갖나요.
이 기사내용에도 도로개설을 해주고... 이렇게 되어 있지않나요?
결국은 그게 누구 잘못이던간에 실행되지 못하다가 똑같은 내용으로 다른 사업자와 계약한것 뿐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님이 잘 몰라서 그럴수 있지만 마치 새로운 계약에 의해 북한이 수탈당하고 그게 이명박의 대북정책때문이다. 이런 결론을 상상하는데 연결되도록하는 소스로 사용하려 하기때문에 그런 판단을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뉴스에 원자바오의 방북과 지원에 대해 말하다가 중국이 북한의 나진항 개발권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대다수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말씀을 드리면 북한은 중국 뿐아니라 러시아에도 나진에 대한 개발권을 줬고요 청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요.
누가 누구를 현혹하고 황당한 사업계약을 하는지 모르지만 그많은 계약들이 지켜진적도 없고요.
그래서 지금 분란이 된내용도 지켜질지 의문입니다.
- zzz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09-10-09 17: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