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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Republic o 기대만땅 0 311 2009-10-20 22:48:53
이상득(이명박 대통령 형님)·김양건(북한 통일선전부장) 극비회동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472874_5780.html(동영상)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특종뉴스로 시작하겠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인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베이징을 비밀리에 방문했습니다.

◀ANC▶

김양건 부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극비리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한정우 특파원이 단독 보도합니다.

◀VCR▶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베이징 공항에 나타났습니다.

그 옆에선 남북관계의 실무총책인
원동연 아태 위원회 실장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양건 부장 일행은
북한 대사관 관계자와
간단히 인사만 나눈 뒤
공항을 빠져 나갔습니다.

북한의 최고위급 실력자임에도 불구하고
김 부장 일행은 귀빈실이 아닌
일반 출국장으로 나왔고,
승용차가 아닌 택시를 이용해
언론의 주목을 피했습니다.

김양건 부장은
북한의 대남관계와 대미관계를 책임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측근입니다.

또 원동연 아태 위원회 실장은
남북 정상회담 같은
굵직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남북 간 막후 접촉을 책임져온
인사입니다.

이들의 은밀한 베이징 방문과 관련해
대북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은
"김양건 부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의원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의 한 외교관계자는
김 부장 일행이 오늘
평양으로 돌아간 사실만 확인했을 뿐
지난 5일간의 행적은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남북 접촉의 전례에 비춰볼 때
김양건 부장 일행이 베이징이 아닌
제 3국으로 출국해
이상득 의원을 만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전했습니다.

MBC뉴스



아직 만남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병박 정권 출범이후 간만에 들어보는 참신한 뉴스가 아닌가 싶다.

백지장도 맞들면 힘이 덜들고 손바닥도 부딪쳐야 박수소리 나듯 공식 비공식 만남이 자주 이뤄지다 보면 돌대가리 에서도 움이트고 그간 박 터지게 싸워 터진 상처도 치료되지 않겠는가.


그래야 한국은 미국 일본의 손그늘에서 벗어나고 북한 또한 중국 손아귀 휘둘리는 일 없을 것이니 많큼.

조만간 남북 관계가 이전 정부보다 개선 되었다는 아니 더 발전 되었다는 희소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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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리 2009-10-20 23:31:07
    이 소식을 접한 이상득 의원은 김양건은 얼굴도 모르는 사람 이라고 전면부인 하는데 본인 말로 아니라면 나가리가 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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