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작은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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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작은 네가 뱃속에서 나오려 할때.. 아주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래도 너무 기뻤단다.. 해냈구나.. 해냈구나.. 눈도 못 뜬 채 울고 있던.. 네가.. 내 품에 안겨 울음을 멈출때.. 정말.. 그 기쁨은.. 어느 누구도 말로 설명 하지 못 하겠지.. 어느덧.. 너는.. 점점 자라고 있고.. 이제야 엄마를 알아 보는건지.. 기어와서 와락 안길땐.. 정말 더 없이 사랑스러울 수가 없구나.. 가끔 소리지르고 .. 울고.. 화난 얼굴로 있으면.. 화도 나고 하지만.. 그래도.. 네가 싱글싱글 웃어주면.. 이 엄만.. 그 화났던 것들이 누그러 지더구나.. 우리 엄마도 그랬겠지.. 내가 널 보는 것 처럼... 우리 엄마도 날 보아주겠지.. 아들아.. 세상은.. 참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겨난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고 기쁨이란다.. 부디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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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탄생하신 것은 위대한 인간한명을 만드신 것입니다
잘자라서 북한 대통령으로 키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위대한 어머님이심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