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북과 다르게 여론사회랍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북에 비료 식량을 안준 것은, 대량아사를 유도해 핵을 포기시키자는 것이 한가지 이유지만, 실제로 퍼주기 그만하라는 여론이 있기는 있어서입니다. 누구보다도 직접 경험을 가진 탈북자의 목소리는 실정을 모르고 북에 관심도 없는 남한 사람들의 10만배는 되는 설득력을 가졌지요.

작년에 비료가 안들어가 옥수수 생산이 1백만톤이 줄었습니다. 따라서 악착같이 주지 말라고 말해온 님은 북 주민들을 대량으로 굶겨죽인 대량 학살자 중의 한분입니다.

고향사람들을 죽여본 느낌이 어떻세요? 이웃집 애들을 병신을 만들어 보신 느낌은?

아프리카 소말리아에 매일 죽여보는 게리님 느낌은 어떻습니까?
관심도 없지예~~ 솔직히 말하소 마~~ 울나라 굶어가는 아동들 얼만지 아십니까? 굶겨서 허약하고 병신 만들었다는 느낌은 안드세여~~ 관심도 없지예 게리님!!
참여해 주세여 유네스코가 있고 세이브 드 칠드런이 있습니다. 근데 게리님 이름이 없네여~~~

“대북 쌀지원” 여야 한목소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0201814185&code=910402

ㆍ농식품부 국감… 쌀값 안정대책 질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의 20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을 놓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민주당 김영록 의원은 “쌀값이 떨어져 농민들은 아우성”이라며 “하지만 정부는 쌀 변동직불금(정부의 목표 쌀값과 실제 판매되는 쌀값의 차액 85%를 보상) 등을 이유로 농민들에게 큰 피해가 없다는 안이한 인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도 “정부는 10월 말 쌀 재고량을 81만6000t으로 예상했는데 8월 말 재고량은 109만t”이라면서 “정부가 결과적으로 쌀 대란을 키운 것 아니냐”고 했다. 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정부가 2008년산 쌀 10만t을 시장에서 격리했는데 좀더 일찍 15만~20만t을 격리했으면 쌀값 대란이 일어났겠느냐”고 추궁했다.

모두 정부가 쌀 재고 예측을 잘못했고, 대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2008년도 쌀이 소진될 것으로 봤는데, 격리시킨 쌀의 양이 미흡했던 것은 맞다”면서 “농가에서 새로 출하되는 시중 유통 물량이 통계에 잡히지 않아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여야 의원들은 모두 대북 쌀 지원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으나, 정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김영록 의원은 “북한 식량난을 해결하고 국내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북 식량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했고, 한나라당 조진래 의원은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생산량 조절과 함께 해외원조나 대북지원 등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 장관은 “대북지원은 필요하면 하겠지만 별도의 정책 결정이 있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