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왜 이명박 한국 대통령은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입을 닫고있는가.
Korea, Republic o WSJ 0 573 2009-11-25 10:55:08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한국의 베를린장벽'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중국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문제와 탈북자들이 중국 내에서 겪고있는 비인권적인 처사에 대하여 지난주 중국을 방문했던 오바마 대통령의 의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밝힌바있다.

WSJ는 특히 최근 중국에서 베트남 국경을 넘어가려다 붙잡힌 남자 1명과 여자 3명, 6살짜리 소년 등 탈북자 5명이 북한 국경 인근의 중국 수용소에서 북한 송환을 앞두고 있다며, 이들이 북한에 보내질 경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수용소로 향할 것을 우려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들의 석방을 중국에 요청함으로써 난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뉴욕 연합뉴스 기사인용)

위대하신 이명박 한국 대통령 께서는식량이 부족하여 매년 수많은 북한주민들이 굶어죽는 것에 대해서 눈하나 꿈쩍하지 않고,
중국내 탈북자들이 중국정부 또는 중국인들 에게서 비인간적인 처사를 받고있는 것에 대한 일언반구의 항의조차 못하고 있는가.

열악한 북한내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튼튼한 한미공조를 앞세워 국제여론의 바람잽이가 되어 김정일 정권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탈북자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압박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하는 탈북자동지회 보수논객 들의 시원스런 답변을 기대해 보겠읍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노랑물결 2009-11-25 11:19:30
    우선 이명박 대통령께서 우리 국민도 아닌 탈북자에게까지 신경쓸 필요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에 와서 한국 시민이 된다면 말이 틀려지지만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은 같은 민족이기는 하나 대한민국 국민이 아님니다. 물론 인권닽체에서 탈북자를 도울수는 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선 돔을 주는건 반대.. 솔직 엄밀히 따지면 북한 국적아닌가요? 개정일이가 책임질일이지 왜 이명박 대통령께서 탈북자 방치로 욕먹어야 하나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파랑물결 2009-11-25 11:48:06
    대한민국헌법엔 엄연히 북한국민도 대한국민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모르믄 글이나 쓰지말던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똥처먹어 2009-11-25 13:21:30
    물결네놈이 머를 안다고 개소리냐???
    실제적인 국적이 북한인것을 모르고 개소리 치고 다니냐?
    왜 탈북자라고 부르는지 네놈이 아냐?
    죽일놈 같은놈,
    할짓이 없으면 똥이나 실컷 처먹어.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5 13:32:56
    작년 후진타오주석이 한국을 방문했을때 이명박대통령은 탈북자들에대한 문제를 후주석과 논의하였습니다. 중국은 북한과 혈맹관계에 있습니다.우리와미국과의 관계로보시면 이해가 빠르시리라 봅니다만. 따라서 중국도 북한의입장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그런문제 감안하여 중국내탈북자들의 의사를 존중해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탈북자들이 한국행을 요구하면 한국으로 보내달라는 뜻이지요...
    허나 후주석은 콧방귀하나 뀌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중국에도 갔다오고 많은 탈북자관련자료를 찾아보았는데 탈북자 자체도 우리가 알고있는것하고 너무 생각이 다릅니다.
    남한사람들이 생각을 잘하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첫째 가족이북에 있습니다. 그럼 탈북자들은 가족때문에 무조건 다시돌아가려고 합니다. 둘째 남한에대한 정보가 없어요. 남한에 간사람이 있는데 남한에서 탈북자를 정보만빼먹고 잔인하게 죽인다고 .. 그렇게 알고 있어요.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것은 탈북자들이 중국으로 넘어오면 남쪽에대한 정보가 거의없다는것하고 가족과조국이 북쪽이기때문에 다시돌아갈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일정한시간을 보내고 남쪽에대한 정보를 알고 생각한후에 남으로 온다는 결심을 해도 한다는것입니다.
    남한사람들도 입장을 바꾸어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중국사람들을 알아야합니다. 중국인들은 절대손해보질않습니다.
    무조건돈만 많이주면 다 됩니다. 곧 후진타오는 남쪽의 뜻대로 할려면 기술이전이나 엄청난 보상이 뒤 따라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하는것입니다.
    우수게소리 하나할까요.. 압록강변 주변 중국작은도시에 한국사우나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하루자는데 전화올때가 있어 핸드폰은 손에쥐고 있는데 장깐잠이들었다 깨어보니 핸드폰이 없어졌어요..
    중국인이 훔쳐간것이지요.. 그래서 암시장에서 핸드폰을 구입할려고 하니까 한국핸드폰이 쌀자루에 가득 있더군요.. 그래서 한국핸드폰이 중국에 팔린다는것이 의아할 정도가 들었어요.. 한국사람 핸드폰 잊어버리는것만해도 엄청나데요.. 한국핸드폰 팔린다는것이 의심스럽더군요..
    이명박대통령은 탈북자뿐만아니라 국군포로 그리고 이산가족상봉등 모든면에서 지원금액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관심도 많이가지고 있어요.
    이명박대통령의 생각을 안 후주석은 탈북자들로 하여금 더많은 금액을 요구해 한국에보내주라고 아마 할겁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취임초기부터 탈북자문제에 많은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후주석.... 동북공정도 후주석지시라고 알고있습니다. 가장힘든것은 탈북자가 남한사정도 모르고 북으로 돌아갈려는 사람을 남으로 오개 한다는것은 힘든일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GNU 2009-11-25 14:35:52
    예전에 천국의 계단인가..방영 했을때 언니라는 사람이 동생을 힘들게 중국으로 빼내왔는데..동생이 남한으로 가지않고 북쪽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장군님한테 가야 된다고 하더라구요...참..세뇌라는 이렇게 무서울지 몰랐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5 14:45:49
    태어날때부터 엄마하고 살았는데 어른이 돼서 엄마아니야 하면 자식은 어떤생각이 들까요?
    비슷합니다. 저도 중국에서 북한사람과 어울려보았는데 어떤사람은 한국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런데 많은 북한사람은 아무리잘해주어도 돈주고 밥사주어도 오로지수령 조국 그러나 북한비판하면 눈을 부릅뜨고 남조선욕하고 수령님 만세입니다.
    저도 반공교육을 받은사람인지라 뒤도라서서 저절로 입에서 빨갱이 가나오더군요..
    고르바초프 우크라이나와의대통령처럼 북한도 위해한 통일의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5 15:14:26
    위해한이 아니라 위대한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길위 2009-11-25 15:45:49
    탈북 북한 주민을 공식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빼오는 행위는 위험성이 엄청 따릅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자기들 체제를 교란하는 적대행위로 볼 것이고 이를 빌미로 뭔 짓이라도 하고 핑계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은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하고 정부는 음지에서 조용히 지원해야 정상이지요.

    공식적으로 하다간 국내 좌파들이 긴장 조성한다고 야단을 칠테고..
    혹시라도 충돌이나 전쟁이 나면 모두 한국 정부에 뒤집어 씌울 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바겐 2009-11-25 22:45:45
    정부차원이 아니라 중국내 탈북자를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free 2009-11-25 21:01:12
    이명박 대통령은 왜
    짱깨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입을 닫고있는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이후 2009-11-25 21:32:26
    바겐님이 말씀이 맞지만 아닌것도 있네요. 북한주민들이 한국을 모른다는것은 오래된일이고 최근에는 탈북자대열이 늘어나면서 한국에 입국한 가족과 북에있는가족들이 서로 전화연락이 되기 때문에 모든것을 다 잘알고 있습니다. 중국에들어와 있는 북한 사람들은 한국에오는것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무런 생명담보가 없어서 그럴것입니다.

    중국을 떠나서 한국을 오다가 잡혀서 북송되면 죽음을 당하기때문에 그것이 첫째이고 다음은 한국행을 권고하는사람이 정학한 신원을 모르기때문입니다. 그러나 북한주민들은 한국에대하여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다만 북한체제에서 자기를 탈출시킬만한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소리가 중국에서 잡아내지않으면 모두가 한국으로 가고 조선은 텅텅 비여 있을것이라고 말합니다.

    후진인지. 전진인지 하면서 타던지. 내리던지 하는 어르신이아니면 벌써 북한은 인구가 남지않았을것입니다.

    김정일장군이 혼자서 남아서 농사도짓고 공장도 돌리면서 널고널븐땅을 가지고 마음이 후련하겟는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namini 2009-11-25 21:51:46
    북쪽 국경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남쪽 소식을 잘 알고 있고 현재 후불로 북에서 바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안내하는 브로커들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후불 금액이 대개 600-900만원 정도라고 하고 가족은 한국에 오면 돈을 적게 받으니 인기가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 북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dlkdk 2009-11-26 15:29:56
    위님 정신빠진소리를 하고있네요. 600 - 900만원은 무슨얼빠진소리죠?
    님은 북한에서 오지않았어요? 제가 당신이 말하는것처럼 북에서떠나 한국까지 바로온 사람인데 값이 그렇게 비싸면 오지않지요1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노라드1 2009-11-27 02:13:15
    600-900이면 충분히 올만하지 않나요? 6개월에서 9개월만 아르바이트 같은거 해도 버는 돈인데 그정도 희생하고 평생 여서 산다면 낼만하죠..(가족이 없는 독신이라면..가족이 있다면 난감) 이보다 더 싸게 받으면 더 좋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한번 보아줄라요? Please...
다음글
박선영의원 최성룡납북자 대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검찰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