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아랫글,, 씨알의 터 님에 대한,, 저의 답변..
Korea, Republic o beauty5 1 353 2009-12-06 12:07:44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보니까, 작년에 저도 작년 8월쯤 부터, 여기 탈동회에 관심이 있어서 들어왔는데요. 비슷하네요.

제가 여기서 탈북자님들의 글을 유심히 보고 아는 것을, 다시 올립니다.
(이건,사실은 탈북자님! 당신들의 몫이고 사명입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 다만 대다수의!!
진실된 탈북자님들의 글들이,,,2,200만 북한동포의 마음이라고 저는 믿고 알고 있습니다.

(또,,왜 이런것을 kbs, sbs 방송국에서 다루어주지 안는지가 슬픈일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먼저 남신우선생의 글에서 옮김..

북한인권 일을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결정이, 북한사람들에게도 지원을 하면 안 된다!란 주장이었다. 김정일이 아무리 미워도 굶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사람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식량도 보내주고, 옷도 보내주고, 약도 보내주자! 그런데 탈북자들 수십명이 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에게 식량을 보내고, 옷을 보내고, 약을 보냈다고요?? 그런 식량 본 적도 없고, 먹은 적도 없고, 그런 옷 입은 적도 없습니다.
북한주민들에게 식량과 약을 보내던 텍사스주(州) 재미교포들이 북한을 다녀와서 나에게 말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먹으라고 보내준 빵을 그 아이들이 먹은 적이 없대요!!! 개자식 김정일은 전세계에서 공수해온 산해진미 음식을 매일 처먹고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 후지모토 씨가 쓴 책에 다 적혀있다


2..그런데요,
김일성 대학 출신의 탈북자인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의 글
http://www.journalog.net/nambukstory/16064
을 간단히 제가 설명하자면,,, 김정일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안았어니,,, 따지지 말고 일단 무조건 북한에 지원하는 말입니다.
읽어 보셰요. 맞는 말입니다.
남한태생인 저는 혼란스럽습니다.


3. 그기에 또 어떤 탈북자 님이 진솔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좀 길어요. 허나 탈북자님들의 글은 길어도 좋지요. 제가 볼때는 남한 내의 김정일 추종세력이라고 판단되는 Garry(게리)에 대한 참나무님의 답변입니다.


난 한국에 온지 10년이 된 사람입니다. 참 세월은 빠릅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그때는 우리 탈북자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파트에 입주했을 때 많은 분들이 찾아 왔었고요. 북에서 교육받고 북의 사상체게 속에 살다가 온 저에게 한국은 희한한 별세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을 잘 몰라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했고 아들도 태어났습니다. 나는 가끔 밤에 잠을 자는 아들의 방에 가보고는 북한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느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리지요.
1998년. 그 힘들던 해. 사람들은 정말 죽지 못해 살아갔지요. 탈북자들이라면 그때를 너무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침에 문을 열고 밖에 나가면 여기저기 쓰러져 있는 사람들. 그들은 밤새 죽은 사람들이었지요. 그때 나는 사람이 굶으면 맥이 없고 추위와 병마에 약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길거리에 떠돌던 꽃제비들. 아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가족을 살리기 위해 무슨 일이던 가리지 않던 북한의 강인한 아줌마들. 북한의 끝자락인 두만강변의 회령과 압록강변의 신의주에서 남단인 해주까지 쌀을 사러 길가에 배낭을 이고 지고 억척스럽게 걸어가던 그 여인들. 그들의 모습이 지금도 떠오릅니다.
한국에 오니 평양 사람들은 선택받은 사람들이어서 잘 산다고 믿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평양에 갔을 때 나의 친구가 문수거리에 살고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평양 대동강가에 있는 주체탑이 있는 곳이라면 아마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 집은 11층이었는데 난방이 되지 않아서 집안은 냉장고와 같았고 먹을거리도 끓일 땔감이 없어서 평양 주변의 산에 가서 나무를 잘라 잘게 쪼개서 배낭에 넣고와서 집안에 난로를 놓고 음식을 끓여 먹더군요. 난 그때 평양의 친구집에 가보고 놀랐습니다. 평양도 이렇게 살고 있구나! 그런데 그것이 다는 아니었습니다.
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힘들게 살지만 최고위층은 너무도 잘 살고 있었죠. 그들은 너무 잘 먹어서 기름진 배에 넘쳐나는 힘을 주체할수 없어서 처녀들을 데려다가 욕심을 채우고도 뒤탈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인민의 위에 군림하는 백두산 줄기들이니까요.
그밑에 빌붙어 배를 채우는 극악한 자들. 그들을 북한에서는 소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간부들이라고 하죠. 북한은 상위층 10% 때문에 2700만이 굶주림과 추위. 병에 걸려 인간으로서는 견딜 수 없는 모진 고통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악독하다고 하지만 김일성에게는 반도 따라 가지 못합니다. 스탈린이 독재를 했다고 하지만 김정일에게는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죠. 이제는 삼대장군인 김정운이 세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언제면 우리 북쪽의 형제들이 배부르게 먹고 살날이 있을지 가슴이 아픕니다.
개리님. 사랑은 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사랑에도 조건이 있습니다
내가 이말을 하는 것은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한다는 것은 신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신도 자기만 믿으라고 그렇지 않은 자는 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내가 종교인은 아닙니다. 내 아내는 한국사람이지만 종교를 믿지 않고 저도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왜? 정말 신이 있다면 북한 같은 나라가 존재할수 없으니까요.

개리님. 저도 북한에서 부모 형제를 잃은 사람입니다. 98년 그해. 비지찌꺼기를 먹고 아버지와 형, 누나가 식중독에 걸렸지만 돈이 없어 약 한알 써보지 못하고 한많은 세상을 떠낫지요. 그리고 석달 후. 어머니와 동생이 파라티부스에 걸려 끝내 아버지를 따라 갔습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온몸에 피가 끓어서 이를 갑니다. 그때 의사가 그러더군요. 어머니와 동생은 굶어서 병에 걸렷다고요. 몸이 약해지니 병균에 대항할 힘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죠.
그때 난 살아남은 내 여동생을 데리고 무조건 두만강을 건넜습니다. 어떤 탈북자들은 중국에 친척이 있어서 도움이라도 받았지만 나에겐 중국이 생전 처음 밟아 보는 땅이였죠.
말도 모르고 지리도 모르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아득해집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중국 남방의 선전까지 갔고 그곳에서 난 남의 집 일을 해주었고 내 여동생은 나가서 빙걸을 팔았죠. 그때는 정말 살아갈 앞날이 아득했습니다. 그때 내 나이 25섯. 여동생은 열아홉살.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고 사는 것이 지옥이엇습니다.
하루 벌어먹고 살기도 힘든데 중국 공안의 북송 때문에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했죠. 그때 난 배낭여행을 온 한국 여대생을 만났습니다. 그녀가 우리 남매를 보고 자기의 돈을 털어 주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한국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우린 가다가 죽어도 가자고 결심하고 떠났습니다. 그리고 천신만고 끝에 샹강(홍콩)에 도착했습니다. 정작 홍콩에 도착했지만 갈길이 없더군요. 그래서 쪽팔리지만 그 여대생이 준 전화번호에 전화를 했지요. 그리고 얼마후 그 여대생이 홍콩에 왔고 6개월 후 우린 그녀의 도움을 받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습니다.
지금 우리 남매를 도와준 그 여대생은 나의 아들을 낳아준 아내가 되었습니다.
개리님. 전 이제 112명의 직원을 가진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동안 단 한시도 북한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가 밥을 먹을 때 굶주리는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목이 멥니다. 뉴스를 볼 때 북한이 나오면 나는 감정이 북받쳐서 답답해집니다.

그렇다고 조건 없이 북한에 도움을 주는 것은 결사반대입니다. 난 햇볓정책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일을 위해. 하나가 되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햇볓정책이 실패한 원인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북한이 한국의 도움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들. 북한의 위정자들은 지금은 어려우니까 어떻게 하든 한국을 이용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을 적화시켜 북한의 김씨가문의 통치를 한반도에 확장하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북한에 가서 우리 대통령들이 김정일과 만날 때 그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그들은 아주 고압적인 자세로 마치 조공을 받든 어께를 세우고 목에 힘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국민들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이제는 햇볓 정책도 변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게속 북한에 끌려 다니기만 하면 햇볓정책의 본질이 흐려지고 북한 위정자들의 통치도구로 전락합니다. 이제는 한국이 도와주면 저들도 호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일단 대등한 입장이 되야겠지요. 그들이 대한민국에 저지른 죄를 사죄하고 그것도 아니라면 최대한 우리의 선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변화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미새끼가 엄마의 젓을 먹고 자라서 그 엄마를 잡아먹듯 그들은 우리 한국을 통채로 삼키려고 할 것입니다.

개리님은 우리가 도와주지 않으면 북한이 중국에 흡수된다고 하는데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김정일이 북한을 중국에 넘기려 한다면 정권이 무너집니다. 그리고 중국도 국제사회의 이목을 무시하고 골칫덩이 북한을 차지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지요. 중국은 한국이 자기들과 국경을 접하는 것이 두려워서 북한을 어떡하든 유지시키려고 하고 있을 뿐입니다.
북한이 강도의 자세를 버리고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린다면 언제든지 북한의 지원에 찬성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승냥이는 절대로 양으로 변할수 없습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이지요. 너무 사랑에 눈이 멀어서 잡아먹히는 양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개리님/ 이건 소설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남한에 온 탈북자들은 누구나 이런 고통과 님이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악몽을 몸을 겪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북한에 지원하는 것을 아깝다고 하지 말자는 탈북자들은 한면도 없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북한에 사촌형제를 비롯한 친척들이 지금도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탈북자들이 북한의 지원을 그토록 반대하는 것일까요? 단지 김정일에 대한 증오심때문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근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북에 무조건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동안 북한에 비료와 식량을 지원했지만 사람들의 배고픔은 여전햇고 굶어서 병신이 된 아이들은 넘쳐났습니다.
이것은 개리님도 인정하죠?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것은 겨우 2년입니다. 그동안에만 북한 사람들이 굶주려 죽고 영양실조에 걸려 아이들이 병신이 된 것이 아니죠. 바로 지난 10년동안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아무리 지원을 해도 북한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병들어 쓰러지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개리님보다는 북한에 친척을 가지고 있는 탈북자들이 더 보내고 싶지만 반대를 합니다.

원인은 하나죠. 김정일과 그의 집권 세력들은 정권의 영원한 세습을 위해 인민이 몇백만명 죽는 것은 외면하고 오직 무기개발에만 열을 올리고 잇기 때문입니다. 개리님은 그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 미국 때문이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북의 모든 정치는 국방이 우선입니다. 바로 그것이 현실화 된 것이 선군정치고 강성대국이라는 구호지요.
그들은 군을 우선으로 하고 간부만 있으면 한반도에 북한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 종국적으로는 남한까지 세습왕권을 확대할수 잇다고 믿고 잇어요.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그들이 알려면 백성들의 분노가 폭발할 때 그때겠지요. 결국 아무리 지원해도 그들은 고마워 하지 않아요. 그냥 자기들을 흡수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앞에서는 한민족끼리 통일하자하고 외치고 뒤로 돌아서면 러시아와 중국에 손을 내밀고 우리 한국을 먹을 궁리만 하지요. 그들에게 한국은 세습왕권을 허물수 있는 무서운 굴착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 때문에 탈북자들은 북의 지원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아마 탈북자들은 북이 한국에 협조하고 진심으로 우린 개방하겠다. 하지만 우리의 왕권을 허물지는 마라. 우리도 인민을 배불리 먹이고 발전하고 싶다 라고 하면 누구라도 돕겠다고 먼저 나설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라면 내가 한국에 와선 번 돈을 북한의 지원에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김정일은 그의 추종세력들은 인민 천만이 굶어 죽는 것보다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 남한 태생말고,, 여기는 탈북자 동지회이니까...
탈북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탈북자님들의 의견만을 듣고 싶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댓글중에서..


주성하 기자님 그래도 명성을 익히 듣고 글도 많이 읽었습니다.
별로 이의가 없었는데요 이번 글 만큼은 그도 이젠 혼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의 절박한 고민을 읽을 수있는 글이었지만 석연치 못한 구석들이 눈에 띄웁니다. 감정을 사려는 시도가 표출되는것이 조금은 가여운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기자님은 기자님 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센치한 글을 쓸것 같으면 아예 순수하게 끌고 가시든지.....암튼 다 해본 해볕정책을 더 수정 확대 하시자는 말씀은 서로가 많이 고민해 본 얘기고 대안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끌어 안을수 있다면 좋겠는데 너무 변덕쟁이에다 거짓말을 밥먹 듯 하는 사람을 얼마나 도우면 진실해 질가요 ?
주기자 말씀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니까요
하지만 4천만 식구들의 세금으로 모험을 할수 있다고 한다면, 국민이 다같이 원한다면 모를가 국가의 보안과 국민의 생명을 놓고 모험을 할수 있는 만큼 정부가 그렇게 강하진 않습니다
정일이가 거꾸로 잘 산다면 그렇게 할순 있겠죠.그앤 혼자서 결정할수잇어요
그 아이는 지맘대로니까 국민의 의견이 머가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이명박은 다릅니다. 정일이가 요구하는 것 다들어 주면 핵 포기하고 북한 개방하고 민주화 한다고 약속하면 모를가, 혼자서 결정할일도 아니고 국민이 다같이 한 목소리를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니 거의나 불가능 한 일이죠
그것이 주기자의 애처로은 호소로나 가리의 엉터리 논리로는 절대로 불가능 하다고 보아집니다
불가능한 것을 자꾸 얘기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더구나 정일은 절대로 안 바뀌고 정일의 주머니 두터워 지면 우리 북한주민들 더 힘듭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건방지던 애들 한가지씩 끌어 내고 있으니 좀 더 두고 봐야 겠죠
해볕 그렇게 퍼주고 10년을 으르렁 거리는 핵 터지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정권 바뀐지 2~3년 밖에 안되었는 데 좀 지켜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추신. 저는 북한에 자식을 두고 온 부모입니다 ㅜ ㅠ ㅠㅜ
용서를 받을 수 없겠지만 ... 저는 이렇게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회원 : 1
infinity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북녘사랑 2009-12-07 16:06:16
    'Beauty5'님!

    님의 입장에 전적으로 찬동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에 오신 이탈 동포들 모두의 한결같은 뜻이며,
    북녘 땅의 실상을 알고, 적어도 '탈북자들의 한맺힌 절규의 수기를
    읽고 그들을 진실로 사랑하게 된 분들이라면 님과 동일한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닌가요?

    핵심이 빠진 논쟁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헐벗고 병들어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를 외면하거나 직무유기(?)를
    한다면 그건 지탄받을 일이며, 엄연한 살인행위나 다름 없겠지요.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과 현 정부도 여기에서 피해 가지 못할 것입니다.

    문제는, 북한 인민들을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하루 빨리
    도와줄 길을 여는 지혜가 필요하고, 최대의 역량을 모으는 게 필요하고,
    최선의 방법이 김정일을 굴복시키는 것이라면 대,내외적으로 김정일이
    숨통을 조이고 압박을 가해서라도 실현하는 것이 필요한데......

    지혜를 구하고, 중지를 모읍시다.
    남과 북이 하나되어 한 겨레, 한 민족의 위대한 에너지를 모아
    하루 빨리 꼭 실현합시다. 그리고 통일을 압당깁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참으로 어려운 질문하나 합니다.
다음글
'북미 간 대화진행 중.. 한국은 왕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