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국민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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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갑갑하고 짜증이 난다. 왜냐고? 천년만년 정권을 잡고 있을 줄 안 시뻘건 파벌이 겨우 10년이라니? 정권을 뺏기는 바람에 내 밥통도 없어졌다. 든든한 철밥통이었는데... 흑흑흑. 어린 아이들은 우리에거 표를 찍을줄 알았는데 그들도 이제는 보수화된다고 한다. 아아. 이 걷잡을수 없이 흐르는 눈물을 어디에 하소연할까. 너무 화가 나서 어디에 이 증오를 풀어야지 죽을 것 같다. 왜 국민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을까? 왜, 왜, 왜?! 아 정말 눈물이 난다. 그래. 내가 보기에 국민들이 저학력에 노인들이라서 그럴꺼야! 위대한 펭긴도 죽고 경애하는 개구리도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 내리고 이제 남은 것을 천출명장 솔방울 장군 김정일밖에 없는데. 오늘도 나는 열심히 자판을 두드린다. 백번 거짓말하면 한번은 사람들이 믿는다고 했지? 이게 누구말이더라. 아참. 히툴러의 선전상 겝벨스가 그랬던가? 오케바리. 하루에 열번은 글을 올리자. 그럼 나에게 동조하는 자도 생겨날꺼야. 믿어라. 저학력 노인들아. 김정일에게 지원해야 한다. 그가 죽으면 전쟁난다. 그가 죽으면 중국의 식민지가 된다. 그가 살아 있어야 통일도 된다. 그가 만든 핵탄두는 장식용이다. 헥헥. 힘들다! 또 뭐가 있더라. 그래. 북한의 사람들아. 니들이 굶어 죽는 건 장군님때문이 아니고 한국의 이명박 때문이다. 니들이 풀죽을 먹고 사는 것도 이명박 때문이다. 아. 그리고 화페개혁도 이명박 때문이다. 이것만 가지고는 잘 믿지 않겠지? 그래. 혼자서 몇명의 역활을 하면 될꺼야. 닉네임을 바꾸면서 글을 쓰면 아무도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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