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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지도층 인사들의 말장난
Korea, Republic o 사면과복권 0 241 2009-12-23 03:06:59
청와대는 내년초 이건희 삼성 전회장을 비롯한 수십여명을 사면 복권을 신중히 검토 한다는 소식이 있다.
이말이 사실 이라면 일반 국민들은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건희 그는 누구인가.

한국 경제에 커다란 이바지한 인물로서 그의 경제적 공로를 부인하는 사람은 별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그의 이름 뒤에 따라 다니는 부정적 이미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지난 8월15일 서울 고등법원 형사 4부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3년에 집행유예 5년과벌금 1100억원을 선고한바 있다.
이외에도 그에 대한 부정적 사실은 하고 많은 관계로 생략키로 한다.

그런 인물에 대해 채 6개월도 지나지 않은 이 싯점에 그의 사면 복권을 주장이 난무하고 있음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언필칭 그의 사면을 주장하는 면면의 주장을 듣자면,
8년후 개최를 목표로 하고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 이라고 말을 한다.

기업인 출신 으로서 수많은 비리에 연루되어 세인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며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현 대한민국 대통령.
부자들 감세안에는 총력을 다해 챙겨 주면서 약자인 서민을 챙기는데는 등한시 하고 저어는 남북관계를 파탄으로 만들어 버린 이명박 현 대한민국 대통령.

그러한 대통령이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 가며 일등 기업의 반석에 오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면 복권을 하게되면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국격(國格)에 어떻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이런게 이명박 대통령이 틈만나면 말하고자 하는 "법과 원칙"의 세상사인가.

세계축구협회(FIFA) 부회장이며 현 한나라당 대표로 있는 정몽준 의원도 이건희 전 회장의 조기사면 복권에 대한 우려를 하고있는 가운데 만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 전회장을 사면 복권 시키게 된다면 국외 여론은 이를 두고 어떻게 평가를 하게될까.

부정한 대통령과 부정한 기업인의 밀착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나설지 자못 궁굼해진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부정한 대통령과 부정한 기업인은 동격(同格)이다 라고.

P/S.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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