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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의원님 감사합니다.
Korea, Republic o NK예총 1 364 2010-01-06 19:48:55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 “평양예술단”에 버스 기증. 탈북자들에 대한 소리 없는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 남겨] ...

지난 2년 동안 소리 소문 없이 진행되어온 온 김용태 의원의 탈북자 지원활동이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 그 대표적 예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각지에서 126회의 문화예술 활동 및 공연을 펼쳐온 “평양예술단(단장 김신옥)”에 시가 5천만원대의 대형버스를 무상으로 기증한 것.

기증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탈북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고, 북한의 문화와 예술을 남한 사회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평양예술단”이 공연보장을 위한 버스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롯되었다.

예술단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김 의원은 역시 탈북자들의 국내 정착과 저들의 북한민주화운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찾아가 지원방안을 협의해주었고, 결국 경기도버스사업운송조합의 후원으로 고가의 버스가 탈북자 예술단체에 기증된 것이다.




평양예술단의 김신옥 단장은 “그 동안 작은 차량으로 단원들을 이동시키느라 적지 않은 고생을 했다”며 “김 의원의 노력으로 버스가 마련된 만큼 한 층 열심히 공연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한편 탈북자들, 특히 양천구에서 생활하고 있는 탈북자들과 단체들에 대한 김 의원의 관심과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양천구 소재 “(사)탈북예술인총엽합” 김영남 대표는 “평양예술단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탈북예술인들의 집합체인 예술인총연합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준 김용태 의원에게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감사의 정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종구 사무국장도 “그동안의 컴퓨터지원과 쌀 및 행사관련 지원품들은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관심과 사랑의 크기”라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의 탈북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양천구에 소재를 둔 탈북자단체인 “탈북자복지센터” “새터교회”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등에도 끊이질 않는다.

이러한 김 의원의 탈북자 지원활동은 그의 의정활동에서도 적절히 표현되고 있다. 작년 11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북한자유이주민의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6차 총회에 참석한 김 의원은 탈북자에 대한 중국의 난민 인정을 적극 촉구하기도 했다.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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