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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님이 읽어야할 식량지원경험담(박광일)
Korea, Republic o 이민복 1 519 2010-01-07 00:19:15
함흥에서 경험한 식량지원

국가기관들에서 일정하게 식량을 실어가면 병원들과 식당, 대학들에서 조금 실어 나르고 나면 맨 나중에 소위 주민용 배급으로 공급될 식량이 조금 남아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마저 주민용 배급으로 남은 식량은 외국에서부터 식량을 실어 나르는데 들어간 수송비와 기름 값을 뽑아낸다는 명목 하에 외화를 받고 판매를 합니다.

식량판매는 개인에게는 팔지 않고 공장, 기업소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유엔식량기구 등 외국에서 들어온 식량에 대한 판매는 북한 정무원 소속의 량정부 산하에 소속되어있는 ‘조선량정수출입회사’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조선량정수출입회사’에서는 외국에서 원조미로 들어오는 식량을 전국에 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인원수에 맞추어 배정하고는 외화를 받고 팔군 합니다.

하지만 일반 공장, 기업소들에 외화 돈이 어디 있습니다. 공장이 가동을 멈추었고, 노동자들은 공장에 출근조차 하지 않는데 어떻게 달러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식량을 구입하고 싶어도 외화가 없어 식량을 구입하지 못하는 공장, 기업소 간부들은 결국 돈을 가지고 있는 사채업자들과 거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공장, 기업소들에 없는 달러나 일본 엔화를 사채업자들이 내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사채업자들의 돈을 가지고 공장, 기업소의 명의를 이용해 식량을 사오는 방법이지요. 이렇게 외화를 국가에 내고 사오는 식량의 60-70%는 돈을 낸 사채업자들의 몫이고, 공장, 기업소들은 나머지 30%정도를 가지게 됩니다.

사채업자들은 식량을 구입한 후. 식량가격이 최고의 가격으로 오를 때까지 저장해두었다가 해마다 식량가격이 최고로 오르는 봄철에 시장에 내다 팔아 몇 십배의 이익을 챙기곤 합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챙긴 식량의 대 다수는 간부들이 먼저 챙기고 나면 노동자들에게 차려지는 식량은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결국 여러 나라들과 유엔(UN)을 비롯하여 국제기구들에서 북한주민들을 먹이라고 보내는 식량은 인민군대의 식량으로 공급됩니다. 그리고 노동당 간부들의 배를 채워주고, 또한 장마당에서 장사꾼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미국과 대한민국정부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과 유엔(UN)을 비롯하여 국제기구들에서 북한의 기아상태를 걱정하며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고 있지만 그 사랑의 손길은 북한 주민들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북한에 지원되는 식량은 호시탐탐 남침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북한의 인민군대와 체제유지를 위한 권력계층과 그들과 연관되어 있는 몇몇 장사꾼들 좋은 일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북한에서는 수많은 주민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굶주림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식량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북한은 잘못된 사회체제와 이념, 그리고 독재자의 독재체제를 끝장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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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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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ㅂㄷ 2010-01-07 07:12:47
    사실 북한이 굶주리는 것은 식량이 없어서가 아니라 잘못된 국가 시스템대문이져 외부의 도움이 없이도 북한 자체내에서 나오는 식량으로도 북한주민들은 충분히 살아갈수 있습니다 허나 김일서 김정일 이 두 마귀가 주민들을 꼼짝도 못하게 만드는 법을 만들어 놓았기에 주민들은 굶어 죽을수 밖에 없는 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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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 2010-01-07 09:33:17
    옳습니다.
    농업생산 시스템 때문이죠.
    지원마 계속주면 그 시스템을 바꾸려 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 농업 생산 시스템을 개편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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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장군 2010-01-09 06:24:36
    맞 는 말씀 입니다. 북한 은 우선 체제 를 바꾸는 동시에 시스템 을 바꾸어야 합니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 습니다. 선봉 군 에서 농사 를 지어 풍년이 됬 습니다. 그런데 그옆 에있는 은덕 군 에서는 식량이 없어서 굶어 죽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가 이것을 바로 잡아 은덕 군을 살려야 하는데 누구도 해결을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우선 책임이 두려 운것이고 또 선봉 군 에서는 농사를 지으면서 들어간 비료와 장비 기름값 인건비 등등 을 계산을 하니 (옥수수) 가격이 국가가 정한 가격 보다 20배가 넘기 때문에 은덕 군에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 이때 국가가 보상을 해주고 당장 굶어 죽는 은덕 군 을 살려야 하는데 국가 는 아무런 대책 을 세우지 않고 있다보니 식량 을 옆 에두고 은덕 군 사람 들은 굶어 죽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봉 군 에서는 그 (옥수수)를 어덯게 했는가? (옥수수)는 창자에서 싹 이 다 나와서 사람 이 먹 을수 없게 부패가 되였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하는데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왜? 농사 지어 놓은 (옥수수) 현품 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책임 을 물을 수가 없다 는 것 이지요. 다만 (옥수수) 부패 변질 시킨 것 때문에 관리위원장과 작업 반장이 당 책벌만 받는 것으로 일 단락 도고 말았 습니다. 그후에 (옥수수)는 많 은 사람 들을 굶겨 죽인채 짐승 사료로 되고 말았 습니다. 그래 이러한 북한 실태를 쥐 뿔도 모르는 (개리) 같은 (구정물) 따위가 뭐 북한 에 식량 을 보내 주어 굶고 있는 사람 들 을 구 해야 한다구.! 참 더러워서 말 이 다 안 나갑니다. 언제인가 (미네르바) 가 한국 경제에 대한 평가를 하여 깜짝 스타가 되니 이(구정물)같은 (개리)도 그것을 꿈꾸는 것 같은데 이것이야 말로 언어 도단 입니다. 야~ (구정물) 같은 (개리)야 똑 바로 들어라! 네가 걱정 해서 북한 이 식량 문제가 해결 될 일이 아니야! 내가 말했지! 너희 (구정물)들은 그 우둔한 썩 박 대가리 가지구 아무 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좋게 말할때 내가 마련 해준 (구정물 통)으로 돌 아가서 자기 반성 들 이나 똑바로 해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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