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남한 여자가 훨씬 예쁩니다. 뭐 성형 어쩌고 하지만 성형 안 해도 남한 여자들이 수백배 낫습니다. 일단 때깔이 다르지요. 개정일이 망가뜨려놓은 것 회복하려면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할 겁니다. 이젠 DNA도 많이 바뀌지 않았을라나 모르겠네요.

남남북녀라는 말 자체가 전통적으로 존재했던 말이기엔 반론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몇가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요.
개인의 선택권, 개인의 외모, 개인의 성격, 개개인의 가치관, 개개인의 재산, 등등.

즉 지금의 다양화된 한국사회에서 이미 북한을 떠나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굳이 남남북녀라는 식으로 그렇게 구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북에서 새롭게 한국에 올려고 하는 사람은 다르다고 봅니다.
중국을 거쳐서 오게되는 탈북녀들은 결국엔 돈문제이고 여자를 사가지고 오는 거라고 밖엔 생각되지 않고 그것이 순수한 남녀관의 사랑이고 연결일지는 의문입니다. 다문화가정(태국,베트남,중국,몽골,필리핀 등등)의 이미 많은 부작용이 한국사회에 현존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식이라면 북한도 전혀 다를것 없습니다.

한편 현재 한국사회내에서 탈북자는 2만여명이고 현재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은 불법,합법 체류자를 포함해서 약1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건 정부가 알아서 색출할 일이지만...

여기서 한국내에서 사는 탈북자중에 한국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이방인이고 사회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탈북자들을 굳이 구별을 한다면 외국인노동자(조선족포함),불법체류자와는 다르지만 일반생활에서 볼때 그들은 사회내부에 1%로도 안되는 매우 소수에 사람들이라는 것이고 어떤 부분에서는 사회네트워크나 연결고리에서 외국인 노동자 보다 적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생각할때 아직도 편견이나 인식에 차이가 많은 것들이 사회내에 있는데 그런식으로 북녀와 남남을 연결시켜서 결혼을 시키려고 한다면 오히려 사회문제만 극대화되고 그들은 가깝지만 다른 지역과 다른 뇌구조, 다른사상을 가진 한글을 쓰지만 사회내부에서는 하나의 이방인으로 존재하게 된다고 보는겁니다.
언젠가는 통일 되겠지만 반세기동안의 차이가 바로 바뀔지는 의문입니다. 이미 말만 같을뿐 사회구성원의 생각하는 구조가 다른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다만 그래도 지금 다문화가족이니 하면서 베트남,필리핀,우즈벡,러시아,몽골,중국 등에서 여자 마구 사가지고 와서 농촌 총각들 결혼 시켜서 융합시키고 점점 사회문제화 되는것 보단 중국에서 인신매매되고 팔리고 있는 탈북한 북한여성들이 얼굴형태도 같고 말도 통하는 북쪽의 사람이 100배 정도 좋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정말 남한에서 북한여자를 마음에 두어 탈북시켜 결혼한다는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할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정말 놀랍군요.
그렇게 된다면 북은 여자가 남아돌고 남은 남자가 남아도니 외국여성과
결혼하는것 보다 더 좋은거같은데요. 정말가능한가요?

지하철에서 남남북녀 라고 해놓고 탈북여성 들과 결혼 시켜준다는 광고보고 탈북자 남성인나도 쓸쓸한 생각이 들었던게 며칠전인데 여기에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