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만약에 탈북을 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을경우, 중국내를 자유롭게 오고갈수있습니까?
Korea, Republic o 초미남 0 542 2010-01-11 01:26:01
북한의 인권문제와, 주변 국가들의 이해관계에 궁금증이 생겨서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고 느낀게 참 많네요.

탈북을 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였다면 일차적으로는 대한민국 국적자
이기 때문에, 이전에는 위험하던 중국내에서도 자유로이 안전을 보장받으며

여행을 할수있다고 생각이되는데요,

중국내 현지인들이나, 북한 관계자들이 여행자의 이력을 알 경우

불법적으로 신변의 위험을 줄 수도있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참 궁금하네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무신 2010-01-11 02:16:19
    세터민분이던 탈북자던 한국국적이면 한국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뮈대 대한민국 시민권자를 마음대로 하겠습니까 대한민국 시민권자가 말그대로 여권과 돈만있으면 못가는 나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한곳있구나 북한 외국에서 참고로 대한민국 여권이면 인정받으니깐 아무대나 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시민의 외국에서 안정을 지켜야하기때문에 한국대사관이 존재하는거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민복 2010-01-11 03:29:06
    특수한 위치의 탈북출신 남한국적자 외에 중국땅에서 못 다치지요.
    중국정부의 권한지역이니까요.
    그러나 북한땅에 들어서면은 다시 못 나와-
    이렇게 잡혀간 탈북출신 남한국적자가 100여명 넘은 듯-
    가고 싶어서보다는 보위부 모략에 걸려
    실례로 가족친지 만나고 도움주려다가 정보가 새나가
    보위부가 월경하도록 유도
    북땅에 들어서면 체포
    중국강변에 있는 경우도 잡혀갔지요.
    부인은 잡히고 남자는 겨우 탈출한 사건 아시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이민복팬 2010-01-11 11:02:57
    정말입니까? 어째서 국적인 한국국적인데 강제로 잡혀가는데 보고 있어야 합니까? 참 이상한 부분입니다. 물론 탈북 남한국적자의 특수성은 있지만 엄연히 북측 국적이 아닌 남측 국적자인데 정부차원에서 대응을 하지 않는건지 이해할수 없네요.

    이건 국가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지 생각해보며 국가단위에 집단 인신매매라고도 보입니다.

    어떻게 민간차원에서라도 대응할 방법이 없을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플로베르 2010-01-11 04:01:46
    남한 국적자가 100여 분이나 북한에 잡혀 있다고 하니, 이건 국회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약 미국정부였다면,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 특수부대를 투입해서라도 구출해 왔을 겁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정부는 너무도 약해서 그런 건 꿈도 꾸지 못하고 있을 겁니다...그렇다면 민간차원에서라도 구출노력이 있어야 할텐데....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조국통일23 2010-01-11 11:06:21
    먼저 여론조성이 필요할듯 합니다.
    대부분이 과거의 납북한국인문제만 알고 있지 지금도 탈북남측 국적자의 그러한 사실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에...

    위에 이민복씨의 말과 같다면 언론에서도 이슈화되고 쟁점화 될만한 사실인데 왜 이렇게 조용할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먼저 언론에서 다루어서 설득력있게 여론이 조성된다면 정부로서도 가만히 있을수 없다고 보는데....
    어쨋든 미묘한 문제라서 안타깝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쟈ㅕ 2010-01-11 11:08:28
    그렇게 탈북자들을 걱정하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잡혀가도 곁눈도 안팔것입니다. 단지 정보나 수집하고 할수없어 뺄것은 다빼고 이제는 너희는 죽어도 된다는것이지요. 북한에 쩔쩔매는데 어떻게 탈북자들을 넘겨 달라고 말하겠나요. 안될 소리리지... 탈북자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떨런지, 하긴 개성공단에서 총에 맞아죽은 사람놓고도 할소리를 못하신세에 탈북자라...맥없는 대한민국, 국회에서 싸움은 잦을날이 없지....북한이라면 물고 뜯고서라도 해보는데 절반만이라도 따라할것이지.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조영남 2010-01-11 15:19:23
    예전엔 우리도 당당히 그렇게 했는데, 슨상님과 미친노무년이 집권하는 동안 온순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일단 한번 바꾼 후에는 쉽게 바꿀 수 없습니다. 바꿨다간 슨상교도와 열린돼지우리당 떨거지들(현 민주당)이 설칠까봐 이젠 쫄아 예전처럼 하지도 못합니다. 남북관계를 경색시키자는 거냐 어쩌냐 하면서 지랄발광할까봐 이젠 중도를 선언했으므로 참으셔야 할 겁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가짜와 진짜 사명가란
다음글
남조선 갔다 온 조선족 여인의 말(나의 탈북수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