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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980년대에 북한군은 질적으론 남한군에 떨어졌다...
사실 5 403 2005-08-11 01:44:01
[북한 제일의 군사공항 중 하나인 삼지연 공항의 활주로, 얼른 보기에도 균열이 엉망인게 눈에 보인다. 이런 공항에서 비행기 떴다간 전투시보다 더 많은 비행기가 이 균열에 빠져 전복파괴될 것이다. 얼마나 군사보수을 안하는지 알 수 있다. 김정일은 이런 줄도 모르고 저희 나라가 강한 줄 알고 있다니, 저만 모르고 다 안다는 말은 이런 때 쓰는 건가?]


아래 글은 [두리하나 이민복님의 수기]에서 퍼온 결과입니다. 좋은 증거가 될 겁니다.

더구나 이것은 80년대 얘기니까, 그때는 북한군이 적어도 군사적인 면에선 한국군을 압도했던 20년전 쯤의 증언이니까 그 동안에 한국군은 더 강해졌고, 북한군은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 더 졸아 들었습니다.

따라서, 그러니까 아래 증언보다 지금은 실제론 더 크게 격차가 벌어졌을 거란 사실입니다.

특히 [해군전투시 북한군 소함다수가 두꺼비에 파리잡히듯 먹힌다]는 정확히 본 결과입니다.

더구나 한국군은 바로 한달 전에 [항모(독도함)]까지 보유했고, 이지스함 경용 구축함은 작년에, 완전 이지스함은 내년 중에 배치한다니 경구축함 투성이인 북한해군은 아예 상대가 안되겠지요.

(주 : 한국은 미국과의 외교마찰을 고려, 누가 보아도 독도함이 항모인데도 끝까지 {대형상륙함}이라고 발뺌했다. 미국의 항의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한일중이 여태 항모를 못 보유했던 것은 그럴 돈과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라, 미국이 못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변칙적인 방법으로 항모를 보유한 것이다. 미국도 경항모에 대해서는 [항모란 이름만 안 쓰면 크게 문제삼지 않는다]라고 했기 때문이다. 독도함을 아슬아슬하게 15000톤이 안되는 14400톤으로 건조한 이유도 이것이다. 15000톤부터는 국제해군규약 상 [중형항모]로 인정되므로 여기서부터는 평상시 항모기능을 하지 않아도 [항모]로 인정되기에 아슬아슬하게 안되는 무게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독도함은 분명 항모다. 영국 인빈셔블(13000톤) 급보다 더 크고 비행갑판까지 갖고 있으면서 항모가 아니라니? 눈가리고 아옹도 분수가 있지. 실제로 고작 11000톤급인 태국 차크리함도 항모로 인정되고 있는데?)

소형구축함으로 폭탄 싣고 돌진? 물론 미사일이나 함포로 오기도 전에 다 격침되겠지만, 그런다 쳐도 독도함같은 항모에 장난감같은 조그만 배에 폭탄 실어봤자 격침이 될까? 한쪽 구석에 폭탄으로 구멍이 난다 해도, 물이 한쪽 코너에만 스며들어 한쪽만 조금 기울어질 뿐 까딱 없을텐데? 가미가제식으로 항모가 격침되었단 소린 들어본 적이 없는데? 조금 파괴된 적은 있어도...

(주 : 일본 가미가제 공격에서도 실제 미 항모가 격침된 적은 없다. 태평양전쟁시 격침된 미 항모 4척은 모두 어뢰와 폭탄공격으로 인한 것이다. 그리고 실제 미군은 가미가제 공격도 안했는데, 전쟁 내내 일본 항모가 미항모보다 3배나 더 격침된 건 뭘로 해명하는가? 죽음으로 공격한다고 결과가 좋을 거라고 착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북한은 현재 한국군마냥 항모는커녕, 중간형 상륙함도 없고 중형구축함조차 없습니다. 잠수함조차 60년대 건조한 거라 하도 낡아 운용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랍니다.

정말 해군은 한국이 북한에 비해 제일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군대입니다. 함정 수는 북한군이 많지만, 죄 고깃배같은 소형구축함 뿐이니 실제 전투에선 거의 쓸 수가 없을 겁니다.

대양해군 대 연안해군의 차이랄까요? 이제 한국은 항모 잠수함 이지스함 보유로 [대양해군]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공군은 앞서고
육군은 비슷하고
해군은 못하다.
이것은 항간에 떠돈
1980년대 남북한비교 군사력을 평한 말이다.

공군이 앞선다고?!
바로 1982년 6월 이스라엘, 수리아 간의 공중전에서 이미 판결이 났는데도 !
이스라엘은 에프15, 에프 16을 주력기로
수리아는 미그 23, 미그 25를 주력기로
대결한 결과는1;85 였다.
조선인민군 공군의 주력기는 소련제이니 그 결과를 상상해 보라.

1989년 해군에서 제대한 조카 벌 되는 친척이 있었다.
그는 학교 적으로 공부를 잘하여 해군에서도 기술병정에 있었다.
제대 후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김정숙 사범대학 혁명역사학부에 입학.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인민군 해군의 기본전술인
소함 다수의 공격은
마치 두꺼비에게 파리 잡아먹히우듯 당한다.
미사일시대이기에
적함을 보기도 전에 괴멸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폭약을 함정 앞머리에 장진하고
적함으로 돌진하는
영웅적 인민군 해군을 잘 형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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