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앞으로 꼭 해야할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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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분석하고 강조했지만, 이대로 가면 장차 영구 분단이 오고 북은 중국의 식민지가 되버립니다. 그럼에도 중국 수준의 자유를 북 주민들이 가지게 되면서 수백만명의 탈북자가 남에 넘쳐 들어오는 사태를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 그정도 사태가 되면 남은 탈북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수백조원이 든다는 북의 사회기반 시설 건설에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남은 재정적으로나 사회, 정치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고 극복하기 힘든 최소한 두세대 이상의 갈등과 혼돈을 격게 될 것이 확실합니다. 땅은 남의 땅이 되는데도, 남은 사람만 받아 들이고 재앙적인 수준의 감당할 수가 없는 부담만을 지게 되는 지구상 최악의 멍청한 짓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국정원 직원들도 이쪽이 전문 분야인 만큼, 이런 전망에 대해서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우려하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이런 정세분석 하의 보다 현실적인 햇볕정책을 지난 10여년 간 이끌어온 숨은 공로자들이 누구보다도 국정원 직원들이셨을 겁니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는 청와대의 아마추어 바보들이 죄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죠. 그럼에도 이제 나라가 망해가는 꼴을 두고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그게 이 나라의 국가 공무원으로서의 도리일까요?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봐야 합니다. 2차 대전 당시에 롬멜 장군은 아프리카 북부에서 연합국에게, 훨씬 불리한 입장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둬서 독일 국민들에게 히틀러에 다음 가는 존경을 받았었습니다. 롬멜 자신도 한 때는 히틀러의 숭배자였죠. 그러나 전세가 기울고 독일의 패망이 확실해 지자, 독일 군부의 몇몇 장성들은 히틀러를 제거해 버리고 롬멜을 총통으로 추대해서 연합국과의 휴전해서 독일의 패망을 피할 마지막 기회를 살려 보고자 결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실패했고, 계획을 암묵적으로 승인했던 롬멜도 독약으로 인한 자살을 강요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례는 요즘 영화화 되기도 했지요. 이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역사적으로, 무능하고 야심 많은 정치인은 나라에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가 있고 국민들에게 위험한 존재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막고 제어하려 한 사람들은, 바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고 유능하고 비정치적인 군인 등의 전문관료들이였다는 사실인 것이죠. 전에 한 국정원장은 주장하길, '만일 북 군부가 남침을 명령을 받으면 서울이 아니라 평양을 공격하는 위화도 회군을 벌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유는 어짜피 승산이 없는 전쟁을 벌여서 나라를 멸망시키기 보다는, 김정일이를 제거하는 것이 더 국가와 국민들에게 확실히 이로운 행동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여러 역사적 사례들과 전망의 일관된 시사점은, 한반도의 영구분단을 초래하고 무의미한 1천만 북 주민들의 굶주림으로 가속화시키고, 결국은 남을 공멸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우리 국정원분들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역사의 진정한 요구가 무엇인가? 독자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되었다고 깊이 시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 정권은 불과 단 3년 뒤면 끝나지만, 국가와 국민들의 삶은 영구히 지속되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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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이 경제원리로 중국과 가깝게 지내고 있지만 실제로 북한 사람들은 중국을 때땅족 이라고 하며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우리민족이 중국사람들을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북한이 중국 식민지가 되는것을 좋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입니다. 즉 북한도 식민지가 되는것을 원치않기 때문에 중국 식민지가 될정도로 놔두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지금 백억달러 투자한다고 하는데 북한이 중국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찬성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경제원리를 잘모르고 있을 뿐더러 중국식 개방개혁의 물결이 들어오도록 놔두지도 않을 겁니다.
중국은 손해를 보지 않는것이 민족의 관념이라고 하지만 북한사람은 바보 입니까? 아마 고생좀 할겁니다.
투자가 유치되어 북한동포들이 굶는일이 없어진다면야 개인적으로는 대찬성입니다. 남쪽은 북한국민들에게 남쪽의 진실을 꾸준히 알려가기만 한다면 나중에 투자금액이야 물어 주고 내 쫒아버리면 되지요..
먼저 식민지가 된 티벳이나 위구르 사람들도 중국인들을 좋아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은 지금도 맨날 폭동 일으켰다가 중국 공산당에게 쳐 맞아 죽고 있죠. 그래도 언론에는 기사 한줄 나기 힘듭니다.
그러나 북한은 중국과 전쟁을 해서 큰 피해를 줄수있는 나라 입니다. 거기다 지정학적 위치로 미국 일본 러시아도 이용할수 있는 나라지요. 김정일만 죽으면 새로운 국면이 있을까 싶어요
이미 중국보다 남의 투자가 먼저 들어갔습니다. 다만 핵문제로 답보 상태에 있지만 .. 하엿튼 지리적 이점과 외국의 틈바구니를 잘 이용하려고 하는 정일이의 생각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현상을 보면서 대책을 세워 나간다면 꼭 불리할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남한은 암만 퍼줘야 떼일 수 밖에 없단다.
그래도 계속 퍼줘?? 에라 미친 넘아!~
올해에는 네가 꼭 김대중 따라 갈게다.
수백만의 탈북자 유입으로 남북이 공멸한다고 하더니 금새 또 영구분단을 한단다. 입 벌릴때 마다 말이 바뀌는 것인지 자신이 무슨 말을 내뱉었는지 조차 헛갈리는 것인지. 도데체 공멸했는데 어떻게 영구분단이 될 수 있는가?
탈북자 유입으로 남북이 공멸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마 이 곳에 1명도 없을 것이다. 또한 영구분단이 될 거라 생각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 북한의 민주화가 이루어지면 경제성장이 수반될 것이고 이에 따라 통일 논의는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구분단이나 남북공멸론 갖은 것을 전제로 퍼주기를 주장하는 것은 많은 사이비 종교들이 종말론 내세워 전 재산 헌납 하라고 요구하는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슨상교를 포함한 비이성적 종교집단은 인류의 종말, 대재앙의 시기가 왔다고 세인을 불안케 하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이런 사이비 집단의 교도나 교주는 잡혀갈 때 꼭 외치는 소리가 하나 있다. "의인은 핍박 받게 마련이다!"
국정원 직원들은 이런 글을 읽고 대남적화 노선을 추종하거나 대법원으로 부터 반국가단체 확정 판결을 받은 이적단체들과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집요하게 반복되고 있는지만 판단하면 된다. 이미 수 많은 탈북자 분들이 지적을 해온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솔직히 통일부 정도야 당연한 것이고 국정원 직원들도 이곳을 모니터링하고 있지 않은가? 꾸준히 글을 올리는 국정원 직원도 있으니 말이다.
신고 정신이 투철한 애국시민에게는 절대시계가 선물로 주어진다.
수백만이 남으로 넘어올일이 없네..
그때가 빨리오도록 기도나 하시게..
중국은 동맹국이라고 쳐도 남한은 체제 경쟁을 하고 있는 입장이니까요.
북한이 남한의 투자를 받아서 인민들이 남한을 동경하는 모습은 북한 지배층이 죽어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