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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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서 헤어샵을 운영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얼마전에 손님으로 오신 새터민(2007년11월2일)을 알게됬는데...북에서 결혼한 남편은 2003년에 먼저 한국에 정착해서 국적을 받고 중국 연길시 여자와 돈을 받고 위장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아들(19)이 2006년 12월에 하나원서 나오자마자 아버지와 중국 연길시 여자와 함께살다가 2007년 11월2일 저의 손님인 새터민 여인이(본부인)가양동에 거주하는 남편과 아들의 재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문제는 중국여자를 내보내고 살가로 하면서 5일정도 지나 배달차를 산다며 300만원을 부인에게 요구 해서 차량구입비로 줬고 함께살수 있게 된 기쁨에 별 의심할것없이 건내줬고 사건은 얼마후 접속사고 후 합의금등등... 중국여자를 다시불러 들여 아들과 함께 살고 부인은 국가지원으로 임대아파트에 혼자 살다가 아들이 2007년 5월쯤에 아버지로부터 폭행까지 당해서 그날로 엄마한테로 와있는 상태이며 아들이 당시에 국가지원금(대략1000만원정도)등을 갈취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엄마의 분노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을 저에게 어렵게 상담을 해 왔어요. 그분 말씀이 남편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보다 못한놈이라고 완전 사기당했다며 돈도 돈이지만 본처와 핏줄인 아들 보다 돈과 여자가 먼저라는 배신감에 속앓이를 하고 계십니다. 법적으로 해결해줄 방법이 있는지... 손님은 아직도 한국에 적응을 못하시고 속시원하게 속이야기할 친인척도 없는 상태라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현재 맘같아선 남편을 뭉둥이로 때려 죽여도 시원치 않다고 복수심에 가득차 분노 하고 있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때인 돈도 돌려받고 남편은 처벌하게 할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용인에 사는 평범한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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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되지 않는건 부인과 남편이 법적으로 남남으로 되여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인이 집을 따로 받을수가 없거든요. 남편이 한국에 있다면 정부에서 그렇게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 부인도 남편이 한국에 있다는것을 숨기고 집도 받고 지원금도 독신으로 받은것으로 보아 부인역시 누굴소송하거나 할수가 없게 되여있어요. 부인역시 국가를 상대로 거짓진술을 하고 정착비를 타먹은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가 먼저입국하렸을겨우 정착비가 삼분의일정도나 나옵니다. 아마 300만원정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남편의 행동은 용서가 되질않는 행동이지만 부인역시 법적으로 남편과 남남이라고 입국시기 진술했음 별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참 가슴이 아픔니다.
정말 몹쓸놈아구먼 !!
어찌 새끼까지버릴수가?
아니 학대할수가??~!!
park377377@hanmail.net
북 남성들 중 일부가 가부장적 권위의식이 강한 것은 흔히 듣는 일이지만 최소 40대는 돼 보이는 이 남성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한국사회 적응조차 어려운 모자를 돕기는커녕 그들을 이용하고 천륜까지 저버리고 있는 듯 하니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