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계속 굶어 죽어만 가는데도 퍼주기나 계속하자는 것이야 말로 인민 대학살을 계속 하자는 것이나 다름 없다. 식량이 인민에게 돌아가지 않고 김정일 무기 구입등으로 전용됐기 때문이다. 퍼주는 동안 인민은 계속 죽어만 갔고 결국 퍼주기는 죽어가는 인민을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당시 북한에서 살았던 대다수 탈북자들이 반대하는 것이다.

북에는 못먹어 병신이 된 사람이 있지만 남에는 김대중을 우상화 하느라 모든 것을 김대중 방식으로만 해결해야 한다고 주구장창 떠드는 병신이 있다. 물론 후자가 더 불쌍한 사람이다.

그리고 인권이라 함은 굶주리는 사람들에게만 국한 시켜 생각 할 일이 아니다. 수십만명의 인민이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 지난 김대중, 놈현 정권에서는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았고 그 어떤 대책도 없었다.

하지만 지난 좌파정권과는 달리 우파정권으로서 이런 것에 대해 할 말은 하고 국군포로 문제나 납북자 문제등과 함께 협상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의지라 보면 된다. 단순하게 쌀타령이나 하고 앉아 있으면 진정으로 인민을 구할 날은 오지 않기 때문이다.

10년을 퍼줬어도 굶주림은 사라지지 않았고 이런식으론 더 많은 인민들을 끝 없이 굶겨 죽일 뿐이다. 북녘땅이 민주화 되고 인민의 손에 자유가 쥐어 지는 날 비로소 굶주림도 사라진다. 이래서 북한 민주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위 제성호씨가 기자 당시 쓴 글에는 북에서 DJ에게 가한 압박사항들 중 오히려 빠진 것도 있구만요. 일본 체류 당시 조총련 부의장 김병식을 만난 사실 등의 공개사실 등

헌데 이 기사 내용이 제성호씨의 정신상태를 잘 보여준다는 님의 말은 맞는 듯 합니다. 그가 몸 담은 뉴라이트운동이 비정치적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지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니까요.

오히려 이런 기사를 색안경을 끼고 보며 그걸 쓴 기자의 정신상태가 이상하다고 단언하는 님의 가벼움과 정신상태가 더 의심되는구려.

제성호님은 게리님이 생각하는 분과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