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지금 한말은 누구한데 ?
노란우산 한데,
노랑우산 한데.

노란우산아,

나는 그간 너에 회색에 가까운 개념에 글을 보아 오면서 도대체 네놈이 한국정착 새터민들,아니면 재중국 탈북자 들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내용에 글인지 반신반의 하였단다.

그러나,오늘 네가 올린 답변글을 보아하니 너에게 가졌던 희망섞인 일말에 기대는 수포로 돌아가 버렸음을 단언한다.

묻노라.

노란우산아.
황야 만주벌판에서 조국독립을 왜치던 북간도 태생 시인 윤동주 선생의 몸에는 피 몇방울이 튀었더냐?
청산리대첩 장군 김좌진의 몸 에는 조선에 피가 몇방울 튀었더냐?

내 이미 말했거니와 김좌진 의사의 몸에는 몇방울 피가 섞여
있더냐?

네 말대로 조선에 피가 많이 섞여 있다는 이승만 박정희는 네 눈에 보건데 퍽이나 영웅처럼 보이겠구나.

작금에 한반도는 미.소.중에 영향으로(물론 일본에 기인한 이유 이기는 하나) 힘없는 민족이 겪어야 했던 불운한 점철 이기는 하나 너 처럼 민족을 위한 온갖 좋은소리 떠벌려 놓고 뒤끝은 간사하고 영악한 갈등을 조장하는 시러배 자식은 세상 말종이라 생각 한다.

위로 아래로 3대가 아닌 조상 대대로 멸문지화 되도 시원치 않을
족속 이로구나.

보졸레 누보 마시고 잠이 오지 않으면 퐁네프 다리 난간 가운데 다리 걸처놓고 오가는 낭만파들을 위해 싸구려 웃름파는 창녀들을 위해 헌신 하거라.

잡놈아.

재 중국 조선족들에 의해 조선을 벗어난 이탈자인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겪은 지고지난한 역사는 그간 많은 사람들로 부터 글과 말을 통해 익히 알고도 남음이 있다.

노란우산아,
내말 잘 들어 보거라.
옛날 고대 중국에 공자 손아래 여러 제자 가운데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가 있었고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가 있었니라.
이 말은 인간은 누구나 선과 악의 양면에 날을 갖고 있음을
말 하는 것인데,

북한 이라고,한국 이라고,중국 이라고 어찌 착하디 착한 사람만이
있을수 있겠으며 악하디 악한 사람만 있을수 있겠느냐.
착한 사람이 절반이면 악한 사람이 절반 일진데 그런 경우
너 처럼 회색분자들이 기회주의자 처럼 전면에선 선을 표방하고 뒷구멍으로는 악에 날을세워 표리부동함을 감추고 있으니 네가
하는 겉말만 듣자면 달콤한데 그 달콤한 뒷맛은 독약과 같으니 내가 너에게 듣기싫은 말 몇마디 던져보았노라.

너는 이곳 탈북자동지회에서 달콤한 말만을 앞세워 달콤한 귀동냥을 얻어듣고 살아 왔으나 오늘과 같이 입찬소리는 듣도보도 못했을 것이다.

앞으로는 민족을 분열 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글 다시는 올리지 않도록 처신 똑바로 해라.

더 더욱 바보스런 자들은 바로 너와 같은 등신들에 말을 좆아
부화뇌동하여 영문없이 조선족을 맹비난에 앞장선 다는 것이다.
.
오줌똥 못가리는 젖먹이 애들 처럼.
너 노란우산이 젖먹이 애 엄마냐 ?

노란우산,

노란우산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정착 새터민들을 남한태생 들과 차별함에 주저하지 않고 있음을 잘 알고 있거라.

맨위 댓글 고무라는 자가 누구한데 한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밑에 사람없고
사람위에 사람없느니라...

라는 말을 깊이 새겨 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