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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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새터민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영화 "처음 만난 사람들"을 아시는지요? 이 영화를 보고 새터민에 대한 관심이 생겨 실제 새터민분들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싶어졌습니다. 휴먼다큐멘터리로 새터민 분들의 일상과 새로운 땅에서 삶을 이어가며 느끼는 행복감이나 고통,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보고 싶습니다. 혹, 새터민분들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염려 되지만 TV방송용이 아닌 대학생 작품이라 크게 걱정하실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새터민분들과 애환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친구가 되고싶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부족한점이 많아 새터민분들에 대한 저의 생각이 잘못된 걸지 도 모르지만 새터민분들의 큰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다큐의 주인공이 되고싶은 분들은 psp428@naver.com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연락주시면 제가 직접 찾아가 자세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마음 상하신분 계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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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대님이 정답입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작은 차이에 얼마나 뜻이 다른지는 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탈북자들과 단체들 정부와 관계부처들에서 관심하여 오래동안 노력끝에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제 더는 새터민이란 용어를 쓰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도망나올때 새터민이 어쩌고 탈북자가 어떻고 그런 이름이
신경 씌였나?
한국내의 다른 남한출생 한국인들은 잘 모르겠으나, '탈북자'던 '새터민'이던,최근 (임자있는 아줌마시라 차마 사랑한다는 표현을 못하겠고 ^^) 이곳에서 댓글을 주고받는 분중에 '북향민'이라 불러줄것을 제안을 하셨지만...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 탈북동포들은 독재자가 곂곂이 덮어쒸어놓은 압제의 운명을 목숨을 걸고 거부하고 자유를 지향하는 용감한 사람들입니다.
누가 어떻게 말하던,어떻게 생각하던 진정한 자유인은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스스로 불굴의 의지로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탈북동포들이 호칭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용감한자의 자부심과 독재자와 그에 아부해서 연명하는 자들로부터 도덕적 자부심과 우월감을 가지시고 각자의 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읍니다.
새터민은 조선족 귀화한외국인등에 쓰이는이름입니다
새터민은 또한 빈터민 굴러온돌 이러한것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새터민이면 오래전탈북한분들은 구터민인가요 실향민들보구는 여기서 3.8 따라지라고 불럿더군요 따라지를 검색해보니 버러지 거러지 등에 가까운 이름이더군요
이것역시 좌파놈들의 소행이겟지요
왜 그들이 자기이름을 지은것을 남들이 다르게 제멋대로 지어서부르는가요
박상필을 박쌍필이라부르고 노란우산을 빨간우산이라불러도 되는건가요
- 이긍요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4-15 03:47:31
수많은 이민자들이 살고 있고 수많은 난민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미국 정부에게 탈북자의 생활고가 어쩌고 저쩌고 따진다면....
저는 그냥 웃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