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사기 조심합시다 |
---|
탈북여성 중매사기 주의 “이쁜 북한女와…” 탈북여성 중매사기 주의보 미혼 남성 A씨는 최근 한 인터넷 카페에서 “북한의 예쁜 여자와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겠다. 태국·필리핀 여성보다 말이 잘 통하고 외모도 남한 여성과 다를 바 없다.”는 중매 홍보문구를 보고 연락을 했다가 낭패를 봤다. 자신을 박모(39)라고 소개한 한 조선족의 사기행각에 200만원이 넘는 돈을 떼였다. 박씨는 이메일로 연락을 취한 A씨에게 인터넷 전화번호를 알려준 뒤 “두만강 회령 출신으로 10년 전 중국 지린성에서 중국 국적을 얻었다. 탈북여성을 많이 알고 있으니 성혼(成婚)시켜주겠다.”고 관심을 끌었다. 이어 “200만원을 계좌로 입금하면 태국이나 중국에 있는 탈북여성을 한국에 보내주고, 하나원 교육과 국정원 조사가 끝나면 200만원 더 송금하면 된다.”고 A씨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박씨는 돈만 챙긴 뒤 연락을 끊었다. A씨는 “박씨가 3~4개의 차명 계좌와 6개 이상의 이메일을 사용해 사기를 쳤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글도 올려 같은 피해사례를 추적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씨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한 둘이 아니다. B씨도 “박씨가 사기행각이 들통나자 ‘경찰에 신고해서 잡아봐라.’고 으름장까지 놓았다.”면서 “수신만 가능한 전화로 연락해 소재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다. 최근 탈북 여성을 배우자로 소개해 준다며 돈을 가로채는 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 국내 입국 탈북 여성의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탈북여성과 국내 남성을 연결시켜 주는 중매업이 호황을 누리면서 틈새를 노린 사기 범죄가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탈북여성 인터넷 중매 사기는 지금까지 피해사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신종 사기”라며 “메신저·보이스피싱처럼 중국에서 접촉하는 사례도 있어 사기범 검거가 쉽지 않다. 본인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소개 여성이나 중매 담당자를 직접 만나지 않은 상태에서 돈부터 요구할 경우 100% 사기라고 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이세상에서 매장시켜야 할 인간들... 퉤..
기왕의 한국에 와있는 조선족들도 불법체류나 체류목적과 다른일을 할경우 지체없이 추방해야 합니다.
전화,금융,사이버상의 사기행각들도 결국 대부분 국내에 연락망이 있어야 돼는만큼 그점을 유의해서 수사를 한다면 성과가 있을겁니다.
차제에 국내의 부족한 노동력을 조선족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을 심각하게 제검토할 필요가 있구요...
전 조선족을 같은민족으로 보지도 않지만,백번양보해서 같은민족으로 보더라도,이정책이 민족화합이나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안됀다고 봅니다.
중국에서 조선족한테 수모당하구 중국돈 몇천원을 떼운거 생각하면 불이 납니다.
조선족들! 같은 동포요 뭐요 하기전에 손부터 깨끗해라!!1!
인간 냄새두 나지 않는 쓰레기 같은것들!!!!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10-14 20:49:58
어디 한번 해봐라!!! 이 두더지 색끼야??!! 너네 나라 사람들은 너네 나라가 한국보다 후진국이니까 한국에 돈벌러 오자나????
그래두 공화국이냐? 죄지은놈들, 살인친놈들, 사기꾼들 전부 한국으로 몰려와 또 다른 죄명을 짓고 산단다 이 수렁에 뒈질 놈아!!!
너같은 글 재주들이 오르기만 하면 즉시 답글 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