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표!! 짝짝짝....

학사대님..정말 속시원하게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놈이 도대체 평균수심이 6 미터인 지점으로 천안함을 항해하도록 지시했느냐를 꼭 밝혀내야 합니다..
그 놈은 틀림없이 천안함이 좌초될 것을 뻔히 알고 그렇게 지시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그 놈을 조사하면 북한과의 연계가 나타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군이 계속 거짓말을 하고 있는데, 자기들 책임을 면하고자 하는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잘못을 숨기고자 하는 것인지 하루빨리 조사해 봐야겠는데, 근거도 없는 어뢰만 붙들고 있으니 속에서 천불이 날 것 같습니다..

나는 군함이 침몰된날 부표두 확실히 안해놓구 부표를 붇잡고 밤새 지키지도않은 함장의 모습을 보구 그날 단번에 실망햇습니다

전우 48 명이 물속에 잇는데 물우에서 지키지도 않고 들어와버리는 말두안되는 사실 다음날 구조대와 함께 나와서 찾는다 3 일동안 어디갓는지도 모른다 정말 한심한 놈입니다

학사대님 말씀 들어보니까..그렇네요...제가 만약 그 당시 함장이었다면, 그 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을 것 같네요...부하들이 46이나 물 속에 잠겨 있는데, 어떻게 그곳을 떠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부표까지 설치하지 않아서 배를 찾는데 며칠을 허비한다는 건, 함장으로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