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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믿은 사람들은 망하는 게 순리
Korea, Republic o 지만원 0 317 2010-04-25 20:03:32
천안함 사태를 북한이 저질렀다는 여론이 팽배해 있는 4월 23일, 북한은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한 정부 및 한국관광공사 소유 부동산 5곳을 몰수하고 현대아산 등 민간 소유 부동산을 모두 동결한다고 밝혔다. 또 금강산지구에 남아 근무하던 우리 측 관계자를 전원 추방하고 몰수한 부동산은 북측이 소유하거나 새 사업자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그동안 북한으로부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당했다. 울진삼척에서의 람보 행위, KAL858 공중폭파, 아웅산 테러. 청와대 침투 . . .만행도 만행 나름이다. 얼마나 재수가 없으면 우리 이웃에 어찌 이런 ‘살인을 일삼는 짐승 같은 종자’들이 살고 있다는 말인가?




이들은 숨어서 만행을 저질렀고, 만행 후에는 눈발을 꼿꼿이 세우고 적반하장으로 대들었다. 이들은 약속이라는 것을 모르고, 예의라는 것을 모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신종 짐승들이다. 이걸 모르면 한국 국민이 아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이런 인간들을 믿는가? 이들을 믿고 투자를 유도한 김대중과 임동원이 천벌을 받아야 할 인간들이다. 또한 이런 빨갱이 사기꾼들과 맹수보다 사나운 인간들의 집합체인 북한을 믿고, 북한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바보로 보였다.




필자는 김대중과 임동원이 대북 투자를 할 때 언젠가는 그 투자된 자산들이 북한에 몰수될 것이라는 글들을 수도 없이 썼다. 북한에 있는 우리 재산은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 김정일에도 주고 업자들도 먹여 살리는‘더러운 재산’이다. 이런 재산은 김정일에게 그 엄청난 돈을 주기 이전에 진작 빼앗겼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견해다. 북한의 소행이 괘씸하고 분하기는 해도 이는 북한이라는 더러운 집단, 북한이라는 주적을 믿은 사람들이 당연히 당해야 하는 피해다. 북한을 그토록 믿는 사람들이 자식들은 어째서 전방에 보내 고생을 시키고 희생을 당하게 하는가?




정부는 바보 같이 하나씩 대응하지 말고 이번에 취한 북한의 강도행위를 문제 삼아 전반적인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 개성공단을 즉시 폐쇄하고, 외교적 조치를 취하고, 제주해협을 완전 봉쇄하고, 북한과의 모든 상거래를 전면 중단하고, 북한과 맺은 모든 약속을 파기한다고 선포해야 할 것이다. 북한에 질질 끌려 다니는 정부의 모습, 참으로 비굴해 보이고, 자존심 상한다.




북한이 심각한 간질병 증세를 보이는 것은 그만큼 돈이 궁해 죽겠다는 표시다. 우리는 저들이 벌이는 간질병을 먼 거리에서 관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죽어갈 때 보이는 몸부림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북한 당국이 내보내는 성명서의 내용과 단어들을 보자. 세상에서 가장 질이 낮은 깡패족속들이나 쓸법한 쌍스러운 표현들이 아니던가? 저런 인간들이 같은 민족이라는 것이 참으로 창피하고 불결하다. 돈을 들여 푸닥거리를 하더라도 저런 인간들은 우리 근처에도 오지 못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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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따라 2010-04-26 03:41:29
    공감 백배입니다.
    더 이상 방법이 없읍니다. 우리 나라에 행동하는 남레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분명 많은 이가 지원할 겁니다...

    십 수년전 부터 이런 진정한 우익 단체가 생겻다면 스위스에서 공부하던 정은이를 진작 제거 햇어야 하구요...
    앞으로도 관광객 가장해 단둥과 심양사이에 몇명이서 지키고 있으면 가능 하다 봅니다....

    참다참다 안 되겠읍니다...
    나도 과거에 이 정도 까지 분개하진 못햇읍ㅇ니다...
    그러나 한살씩 먹어가며 무언가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단체를 만들어서 시작합시다..
    사정에 따라 만들고 자금 지원하고 몸바치고....
    제 사정은 변변치 못하나 내 몸을 바칠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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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1 2010-04-27 04:07:29
    이런 것을 자기 충족적 예전이라고 합니다.

    북을 믿을 수 없다 예단하고 북의 불신을 살 행동을 하므로서 사태가 계속 악화되어 북이 남의 자산을 몰수하게 된 것이거든요. 결국 예단을 한 사람이 '거봐, 내가 맞았지?'라면서 스스로를 정당회시키는 겁니다.

    지만원 박사는 냉전으로 한반도가 돌아가야 안전하다는 입장인데, 그것을 실천에 옮긴 이명박으로 인해서 천안함이 격침되고 한반도 전쟁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못 느끼는지 모를 일입니다. 전혀 안전해 지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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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괘리좆 2010-04-27 07:21:59
    역시 이 시대에 제대로 된 인사는 지만원밖에 없더군. 자기충족적 예언이 아니라 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동안 써놓은 지만원의 글을 보면 얼마나 논리적이고 이치에 맞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날짜별로 모두 나와 있음. 틀린소리 거의 없었음. 그리고 주관없이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는 진정한 애국자였음. 한때 나도 색안경을 끼고 그를 별로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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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단이뭐냐 2010-04-27 22:22:13
    무식한 놈 Garry1

    예전 은 또 뭐냐?

    또 밑에 예단도 잘못 선택한 단어다
    예단은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일때 미리 내리는 판단을 말하는거고

    따라서 자기 판단 결과의 의해 내린 판단을 "에단" 했다고 말하면 무식이 넘치는 발언이다^^

    이 Garry1 는 아마 남한 전라도 태생의 나이가 많은 머리속엔 아는게 없는 노인 좌파 무식쟁이일듯

    책을 많이 읽어 보질 않아서 유식해 보이는 단어을 아무데나 갔다 붙여 구색을 맞추는 걸로 알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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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지는 2010-05-01 07:40:16
    않았지만.. 그렇게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걸 정부가 지원해주는건 있을수 없죠.. 지들이 정경유착으로 돈벌던 버릇데로 했지만 이젠 그건 규칙이 아닙니다. 그냥 망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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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보기엔 2010-05-01 07:41:55
    북한정권을 다른 사회주의국가와 동일하게 냉전..

    이렇게 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반 봉건 투쟁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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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는다는말 2010-05-01 07:43:43
    그건 과거의 경험으로 부터 나옵니다.

    신용이라고 하지요.. 그중 자기 주관성을 배제하고 싶으면.. 보통 평판을 봅니다. 아주 상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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