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어느것이 진실인지 참 알다가도 모르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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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 '황장엽 암살단' 체포...참 쉽죠잉 '검찰 스폰서' PD수첩 보도시점에 맞춰.... 물타기 의혹도 지난 90년대 북한을 탈출해 반 김정일 활동을 펴고 있는 황장엽 전 조선 노동당 비서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적발됐다고 검찰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최근 황장엽 씨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된 3살 동 모씨와 김 모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1월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총국장인 김영철 상장(국군의 중장급)으로부터 ‘황장엽 암살’임무를 부여받고 남파됐다. 탈북자로 가장해 태국을 거쳤으며, 강제추방 형식으로 지난 해 12월 국내에 들어왔다. 계급은 소좌(국군의 소령급)이며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소속이며, 2004년부터 대남 침투교육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동씨는 ‘황장엽의 친척으로 승진길이 막혀 탈북했다’는 허위진술로 국내에 입국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황장엽 암살단’ 적발 소식에 적지 않은 의혹의 눈길이 쏠린다. 당장 발표시점이 묘하다. 이른바 ‘검찰 스폰서’ 폭로와 관련해, MBC ‘PD수첩’이 방송을 내보려던 20일 밤 갑작스럽게 공개됐기 때문이다. 물론, 모 방송사의 특종기사 형식이긴 했지만, 간첩 사건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의도적인 흘리기였을 개연성이 높아 보인다. 쉽게 말해 검찰이 자신의 치부와 관련된 보도가 나가기 직전 ‘물타기’를 했다는 의혹인 셈이다. 최근 탈북자 북송을 해온 혐의로 재중 동포 한 명이 구속됐을 때, 공범 체포를 위해 검찰이 언론에 요청한 엠바고(보도유예 요청)를 특정 신문사가 깬 사건과 연관 짓는 분석도 있다. 당시 해당 언론사는 국정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엠바고를 일방 파기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달리 말하자면 정권차원의 ‘기획’이라는 ‘음모론’인 셈이다. 게다가, 간첩치고는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점도 의혹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고향으로 내세운 지역 출신의 탈북자와 대질심문을 하다 발각됐다. 주변 지형과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막혔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1급 경호를 받는 황장엽씨를 죽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띈 간첩이, 그것도 황씨의 친척을 위장한 간첩이 그 정도도 준비를 안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시중 유행어로 ‘아마추어’ 수준이다. 솔직히 '간첩'으로 부르기엔 이름이 아까울 정도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의혹에 대해 검찰과 국정원은 아직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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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사고가 니병을 키우는 구나
쫌 자중하고 기달려라 . 니가 우려하는 일이 왜 사실인지 알게 될테니
여하튼 정일이 팬들이 와 이렇게 많노?
그냥 말하고 싶으면 //내 생각에는 국정원에서 지어낸 소리 였으면 한다, 우리 김대장은 그런일 할 위인이 아니다// 라고 쓰던지 ㅊㅊㅊㅊ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한두넘이 아니네
지금 시대가 어느 땐데, 툭하면 아직도 유치한 소리를 하고들 다닐까? 할 일이 그렇게 없나?